3.6Km 2025-03-26
경기도 의왕시 부곡공원길 6
부곡체육공원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에 있는 종합 체육공원이다. 다목적 체육관, 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어린이 놀이터 등 각종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축구장은 인조 잔디 필드를 갖추고 있어 축구 경기를 하기에 좋다.
3.7Km 2024-07-05
경기도 의왕시 윗새우대북길 32
일품명가는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장칼국수 정식과 순두부 정식이다. 메인 메뉴와 함께 몇 점의 보쌈, 목이버섯탕수, 김치, 물김치가 나온다. 이외에도 두부전골, 콩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층고가 높아 쾌적하다. 테라스 좌석도 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으며 한쪽에 닭장과 텃밭이 있다. 대기 및 휴게 공간이 따로 있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 1번 출구에서 900m 정도 떨어져 있어 걸어서 가기도 좋다. 근처에 왕송호수가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 좋다.
3.7Km 2024-07-31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1호선 의왕역 부근에 위치한 의왕철도박물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대규모 운송수단이자 국민의 생활수단인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인식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박물관이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교육과 체험학습의 장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1935년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용산 철도종사원 양성소 내에 철도박물관을 최초 개관하였고, 현재의 철도박물관은 1981년 문을 연 철도고등학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이 모태로 1988년 현재 위치에 국립철도박물관을 신축 개관하고 1997년 서울역에도 제2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2004년 서울역관은 폐관하고 의왕철도박물관으로 이전∙통합되었다. 박물관은 실내 전시장(본관)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700여 점의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다. 실내 전시장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중앙홀, 역사실, 차량실, 운전체험실, 철도 모형 디오라마실이 있으며, 2층에는 전기실, 시설실, 수송서비스실, 영상실, 특별전시실이 있고 옥외전시장에는 증기기관차, 디젤난방차, 추억의 비둘기호∙통일호객차, 대통령전용객차 등 각종 기차가 전시되어 있다. 시간에 맞춰 1층 중앙홀에 모이면 철도 해설사가 들려주는 전시해설이 진행되며 특히 철도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철도모형 디오라마와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열차운전체험실(유료), 기관사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 등 놓치면 아쉬운 체험 공간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1호선 의왕역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도보 약 12분(847m)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3.7Km 2024-05-14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463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자 30여 년간 살던 집을 허물고 변기 모양의 집을 지었고 그 이름을 바로 해우재라고 하였다. 해우재는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찰에서 화장실을 일컫는 해우소에서 비롯되었다. 2007년 건축가 고기웅의 설계를 토대로 공사하여 그해 완공하였으며, 변기 모양의 집 [해우재]는 2007년 기네스북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가장 큰 화장실 조형물]이라는 기록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주요 언론으로부터 주목받아왔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사후 유족이 그의 뜻을 받들어 수원시에 기증하였고, 수원시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로 재탄생시켰다. 박물관 앞쪽에는 재미있는 변기 관련 조형물들이 있고, 해우재 어린이 체험관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화장실 예절을 경험할 수 있다.
3.7Km 2025-03-1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자유공원을 즐기는 방식은 이 공원의 이름에서 답을 얻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환경으로서의 즐거움, 공원이 주는 공간감. 이 둘이 한 곳에 모이면 자신이 누리고 있는 여유가 한없이 기분 좋아지는 지점이 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 파리의 뤽상부르 궁전 공원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까닭이 바로 그것이다. 같은 맥락의 즐거움을 진하게 주는 곳이 자유공원이다. 각각 느끼는 자유로움을 위한 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각종 교통 표지판과 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는 어린이교통공원도 이곳에 있다. 안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공원의 즐거움을 처음 배우는 곳이라도 해도 좋을 이곳은 어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큰 돌덩이처럼 보이는 고인돌 5점을 보며 청동기 시대를 상상해 볼 수도 있고, 클래식 음악 공연이 그리울 때는 평촌아트홀을 찾으면 된다.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과 같이 가기에도 그만이다. 물론 자유공원의 벤치나 정자에서 그냥 휴식만 취해도 된다. 이 모든 것이 한자리에 있다는 것이 자유공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출처 : 안양시청 홈페이지)
3.7Km 2024-09-3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평촌자유공원 내에 있는 평촌아트홀은 안양 시민의 여가와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04년 9월 개관하였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평촌아트홀은 680명(장애인 7석 포함) 수용가능한 2층 규모의 공연장과 3개의 기획전시실, 아카데미,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공연장은 2층 규모로 245㎡의 무대와 분장실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합창, 실내악, 독주회 등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로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의 호흡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각지대 없는 완벽한 음향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각 282㎡, 340㎡, 172㎡ 규모의 3개 전시실로 레일식 무빙파티션으로 설계되어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하다. 아카데미는 아트홀 지하 1, 2층에 위치하며 전문강의실 7개와 개인연습실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 연주회 등이 수시로 개최되며, 평촌아트홀 아카데미에서는 인문∙음악∙무용∙미술 등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강좌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본 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1∙4호선 금정역에서 약 9분 소요되며, 역에서 인근까지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관악산, 청계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
3.8Km 2025-01-07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서길 32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는 카페이다. 입구 위 벽면에 콧수염에 모자를 쓴 아저씨가 창문틀에 새와 함께 앉아 있는 그림이 간판처럼 있는데 내부로 들어서면 그 모양의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주문과 계산을 하는 1층에 들어서면 파도 물결을 연상하게 하는 목재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2층과 3층은 삼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 나무와 산 등을 내려다보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층고가 높아 답답하지 않고 SNS 용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인기가 많다. 단, 커피 트레인 이용 시간은 1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의왕역에서 차량으로 2분,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다.
3.8Km 2025-01-1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파장동)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1993년 효행공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조는 아버지를 모신 융릉을 자주 참배하러 다녔는데 갈 때는 능이 빤히 보이지만 가는 길이 멀어 더디다 한탄했고, 참배하고 돌아올 땐 고개만 넘으면 더 이상 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발걸음을 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遲, 더질 지)를 두 번 써서 지지대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무궁화 터널,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효행기념관, 정조대왕 동상이 있고 5㎞구간에 걸쳐 노송지대가 잘 관리돼 있어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 좋다.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3.9Km 2025-01-20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57-4번지
수리산 남동쪽 해발 91∼98m의 구릉에 자리한 이 가마터는 조선시대 자기를 굽던 곳으로, 비교적 가파른 암반 위에 있다. 가마 이외에 주변 관련 유구는 확인할 수 없다. 가마는 7칸으로 아궁이 쪽이 좁고, 굴뚝 부분이 넓은 조선 백자 가마의 일반구조를 보이지만, 아궁이 구조가 특이하다. 주로 대접과 접시 종류가 많이 나왔고 항아리 편이나 합으로 된 여러 종류의 자기가 발견되었다. 특히 청화백자 조각이 많이 있었고, 대접에 복(福), 제(祭)의 여러 글자들이 씌어 있다. 이는 이 가마터가 일상생활용기만 만든 것이 아니라, 특수용도의 그릇도 만들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라에서 관리하던 가마터(관요)인 금사리 가마터에서도 이러한 자기류와 가마 구조를 보이고 있어, 같은 시기(18세기 전반)에 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관요와 일반가마터의 관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산본동 가마터는 심한 파괴에도 불구하고 가마 제작방법과 관요와 일반가마터의 관계를 보여주는 조선후기 중요한 유적이다. 또한 일반 가마터에서도 특수용도의 그릇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3.9Km 2023-08-11
군포에는 수리산 일대와 도심 곳곳에 이야기를 담은 수릿길이 조성돼 있다. 그 중 풍경소리길은 수리산역에서 출발해 수리산 삼림욕장을 지나 천년고찰 수리사에 이르는 5㎞ 구간이다. 삼림욕장에서 수리사까지는 3㎞ 정도로 코스는 길지 않지만 수리산의 멋을 느끼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