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Km 2025-03-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9길 33 (이태원동)
그래픽은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만화책과 그래픽노블, 아트북만을 취급하는 서점이다. 이곳은 더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좋아하고, 더 깊이 파고들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이다. 고가의 아트북, 절판된 만화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들을 포함 모든 책의 내용을 볼 수 있으며, 공항 라운지처럼 편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발굴하고 소개함으로써, 만화가 소설이나 영화보다 낮은 형태의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그래픽은 만화책과 페어링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들도 갖추고 있다. 대형 빈티지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엄선된 플레이리스트와 성인들을 위한 맥주, 칵테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 겸비하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그래픽이 행복하고 신나는 곳이 되길 지향한다. ※ 입장권 20,000원 (성인만 출입 가능)
5.4Km 2024-03-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8길 73
070-4531-1214
자가제분 자가제면 순메밀 막국수 전문점이다. 100% 메밀로 반죽하며, 주인장이 직접 한다. 막걸리는 10가지 종류-알밤, 지평, 호랑이, 느린마을, 송명섭, 술아, 해창막걸리 등이 있다. 전통주는 5가지 종류-함양솔송주, 전주이강주, 한산소곡주, 수리, 지리산강쇠 등이 있다. 감자전, 메밀전병, 오동통수육은 일품이다. 동절기메뉴는 만두전골과 순메밀 온면이 있다. 생활의 달인 534회 메밀막국수 달인이다. 생생정보 대동맛지도 만두전골편에도 출연했고 딜리셔스TV에도 출연하고 광화문의 아침에도 출연했다.
5.4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70 (가회동)
서울 안국선원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1996년 서초구 서초동에 선원의 문을 열고 내수동을 거쳐 2001년 3월 종로구 가회동에 자리를 옮겼다. 지상 4층의 본관과 3동의 부속건물로 현대적 시설의 선원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현재 신도들이 간화선 수행, 정진을 하고 있다. 매월 음력 3일과 18일에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매일 새벽, 오전, 오후 시간에 신도들의 재가 생활에 맞는 정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일 년에 두 번의 안거기간인 동안거와 하안거에 대부분의 신도들이 참가, 가행정진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정기법회일에 선원장 스님의 초심자 법문이 있으며, 참가한 분들을 대상으로 간화선 공부를 지도하고 있다.
5.4Km 2024-12-17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악산로 48
서울 종로구 북악스카이웨이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전망 좋은 카페 겸 레스토랑이다. 내부 통유리 창으로 보이는 나무들이 숲속에 와있는 기분을 들게 하고, 루프탑에서는 서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여 낮과 밤 모두 전망이 좋다. 런치와 디너 코스가 대표 메뉴이며, 1층에는 베이커리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하우스 웨딩, 갤러리 전시, 기업 행사가 열리기도 하고, 넓은 정원과 루프탑에서는 야간 야외 결혼식이 열리기도 한다.
5.4Km 2025-08-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29-1 (가회동)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북촌 한옥청은 가회동 11번지 언덕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북촌에서는 보기 드문 120평 규모의 꽤 넓은 한옥이다. 이곳은 안채, 문간채, 행랑채, 앞마당과 대관이 가능한 전시실,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함께 누리는 한옥문화콘텐츠의 장으로 전시를 중심으로 한 연계 강연·공연·포럼 등 각종 시민 교육문화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유한옥의 개념을 갖는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에서 재동초등학교 방향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서울한옥포털)
5.4Km 2025-07-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87 (봉익동)
대각사는 종로3가역에서 창경궁으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절로 재단법인 대각회의 사찰이다. 민족대표 33인이며 3·1운동을 주도했던 백용성 스님이 창건한 절이다. 대각교가 대각사를 중심으로 민족 자주성을 일깨운다고 판단한 일제의 탄압을 받았다. 하지만 탄압 속에서도 1945년 12월 12일에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의 귀국을 환영하는 귀국봉영회를 마련한 역사적 장소이다. 일제에 맞서 나라의 독립을 소망했던 자취가 남아 있는 절로서 일주문 단청에는 용성스님의 독립운동 발자취와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1969년 동헌 완규 대선사를 비롯한 용성 스님의 제자들이 스님의 대각교 창립 정신을 기리고 대각 사상을 널리 드러내기 위하여 재단법인 대각회를 대각사에 설립하였으며, 1986년 대각사 경내에 있던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지하 1층, 지상 3층의 신축 건물을 지었다. 일주문을 지나면 바로 왼편에 범종각이 자리하고 있고 경내 중심에는 팔작지붕 구조로 된 대각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또, 대각성전 건립을 기념하기 위한 대각사 대각회사적비가 세워져 있고 그 뒤로는 심검당이 있다. 2층 법당의 바깥쪽에서는 북한산 보현봉이 보인다.
5.4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북악산은 서울 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인 북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 중 가장 높은 산이며 북한산 남쪽 지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들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옛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사소문의 하나인 창의문, 일명 자하문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청와대와 삼청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인데 이후 벌채로 소나무가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고려 숙종 때 북악산 아래는 남쪽의 수도인 남경의 궁궐이 있었던 자리로 당시에는 면악이라고 불렀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진다. 북악산이라는 이름은 도성인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 중 북쪽에 위치하여 붙은 이름이다.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고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에 비해 도드라진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1394년(태조 4년)에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축성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들어서 대통령의 집무실인 경무대(景武臺)도 이곳에 위치했다.
5.4Km 2024-05-28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 192-1
인현시장(仁峴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에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1950년대 말엽에서 60년대 초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선조(宣祖)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仁城君)이 살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영화거리와 인쇄골목으로 유명한 충무로의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인현시장은 현대적 도심의 고층 빌딩을 끼고돌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현동과 을지로, 필동 등의 3권역에 걸친 인쇄골목을 모두 아우르는 이름이다. 그 인쇄골목 사이로 조그맣게 자리 잡은 골목시장이 인현시장이다. 폭 2m 길이 202m의 골목길에 110개의 점포가 밀집한 인현시장은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2만 명에 이르지만 낙후된 환경과 상인들의 노화로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다. 인현시장은 1960년대 후반에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는데, 숨겨진 맛집이 많고 물가가 저렴해 인근의 인쇄노동자나 영세상인들에는 친근한 장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도심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해 ‘맛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청년 장사꾼과 예술인들이 인현시장에 청년가게를 오픈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5.4Km 2025-06-02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02-2077-9000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으로 이전하여 2005년 개관한 이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은 받은 곳이다.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7개의 상설전시관,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오감으로 즐기고 배우는 어린이박물관,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관에는 9,884점의 유물을 전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물은 외부 전시 일정 및 유물의 보존 상태를 위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한 전시의 기본이 되는 소장품의 수집과 보존, 학술조사연구 등 여러 분야에서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는 정원을 산책하며 여유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박물관은 잠시 쉬어가도 되는 곳, 뒤를 돌아다봐도 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또는 나 홀로 여유를 누리며 문화와 일상의 가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5.4Km 2025-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전통염료식물원은 국립중앙박물관 후원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한국 전통 염료문화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공간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색채를 연출하기 위해 이용하였던 전통염료식물들을 이곳에 심고 가꿈으로써 전통염료문화를 되살리고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전통염료 식물원을 마련했다. 이곳은 고증을 거친 다양한 염료식물과 조경수들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전통 염색에 사용되는 식물들의 역할을 알리는 교육적인 장소이다. 전통염료식물원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고, 염료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전통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염색의 역사와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또한, 봄이 되면 매화꽃이 만개하여 숨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