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올레 1코스] 시흥-광치기 올레

4.0Km    2024-05-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상동로 113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다. 푸른 들을 지나 말미 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검은 돌담을 두른 밭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는 들판의 모습은 색색의 천을 곱게 기워 붙인 한 장의 조각보처럼 아름답다. 종달리 소금밭을 거쳐 시흥리 해안 도로를 지나 수마포 해변에서 다시금 성산 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길이 끝나는 광치기 해변의 물빛과 이끼 낀 높낮이가 다른 너럭바위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커피박물관 Baum (제주커피박물관 바움)

4.1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커피박물관 바움은 올레 2길이 지나는 성산의 대수산봉 아래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바움은 독일어로 나무라는 뜻이며, 커피박물관을 방문하면 수 십 년간 민간인의 발길이 뜸했던 곳에서 자란 나무, 숲과 함께 다채로운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각 나라의 원두부터 글라인드, 모카포트 등의 커피 도구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꼼꼼히 살펴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상식 이상의 커피 지식을 채울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바리스타 체험을 할 수 있다.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나무로 만든 데크와 의자가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커피박물관 바움이 위치하고 있는 부지는 원래 한국과 일본을 잇는 해저 광케이블이 있던 국가 시설로 수 십 년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되었던 곳이다. 위성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필요가 없어져 방치되던 광케이블 벙커는 현재 민간인에게 인수, 관리되어 기획 전,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현재는 빛의 벙커라는 이름으로 유명 미술작가의 그림을 디지털 아트로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진행중이다. 역사시설이기도 한 벙커 관람 이외에도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야외전시장을 둘러 볼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소머리오름(우도봉)

소머리오름(우도봉)

4.1Km    2025-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서 조금 떨어진 우도(소섬)는 유인도로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을 소머리오름이라 하며, 우도 주민들은 섬머리로 통한다. 성산항에서 우도 동천진항까지 도항선이 운행되고 있으며 시간은 약 15분 소요된다. 오름의 남동 사면은 곧바로 해안단애를 이루며 바다로 내리지르고, 북사면은 용암유출에 의해 파괴된 형태로 완만한 용암대지의 우도마을로 이어져 있어 오름이 곧, 섬 그 자체인 셈이다. 소머리오름은 응회환의 수중 분화구이며 화구 안사면에는 저수지와 함께 병풍처럼 둘러쳐진 화구륜을 확인할 수 있고, 화구 중앙에 소위 알오름이라고 하는 화구구(火口丘)인 망동산이 솟아있다.

소심한 책방

소심한 책방

4.2Km    2025-07-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동길 36-10

소심한 책방은 제주 동쪽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마을, 종달리에 위치한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독립 서점이다. 이곳은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책을 고르고, 읽고, 머무를 수 있다. 여행서적을 비롯해 문학, 예술, 철학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고르게 비치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소심한 책방의 따뜻한 분위기와 편안한 좌석은 책과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을 만들어준다. 소심한 책방은 제주의 감성을 느끼며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 여행 중 책과 여유, 그리고 조용한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하는 장소다.

우도 등대

우도 등대

4.3Km    2024-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봉길 105

우도 등대는 제주 최초로 빛을 밝힌 등대로, 1906년 3월 처음 불을 밝혔다. 2003년 12월, 높이 16m의 원형 콘크리트 등대를 신축하였고, 국내 기술로 개발한 대형 회전식 등명기를 설치해 50km 밖에서도 확인 가능한 불빛을 비추고 있다. 주변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등대 공원에서는 홍보 전시실 및 항로 표지 3D체험관과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파로스 등대 등 국내외 유명한 등대 모형 14점을 전시하여 우도봉에 오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등대를 테마로 한 등대공원을 조성하여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뉴에트

모뉴에트

4.3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종달동길 23

모뉴에트는 제주 구좌읍 종달리에 있다. 내부에 적힌 ‘음악을 사랑하는 아빠가 만든 공간’이라는 문구처럼 다양한 음반, CD, 카세트테이프가 있다. 대표 메뉴는 카넬레에 럼주 대신 한라산소주를 넣어 만든 한라산 카넬레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테이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준비한 카넬레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다. 마감 일정은 인스타그램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근처에 지미봉, 하도 해수욕장, 두산봉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종달항 (두문포항)

종달항 (두문포항)

4.3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484-10

종달리 해안 도로는 봄과 여름 사이, 길을 따라 만개하는 수국 길로 유명하다. 하도리 해수욕장에서 왼쪽에 바다를 끼고 이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자그마한 종달항과 해변이 나온다. 종달항 혹은 두문포항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항구가 있다. 작은 어선이 선박해 있으며, 우도로 가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항구이다. 이곳은 항구 자체로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성산 일출봉과 우도가 보이고, 뒤편으로는 지미봉까지 보인다. 물이 맑고 잔잔해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종달리해변

종달리해변

4.3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종처럼 생긴 산(지미봉) 밑에 위치한다’라는 뜻을 가진 종달리해변은 넓은 모래 해변이 깔려있다.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종달리해변은 조용하게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종달리해변에서는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아름답게 보인다. 특히 종달리해변 옆에 있는 해안도로는 수국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길이 형성되어 있다.

종달해녀의집

종달해녀의집

4.3Km    2025-07-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276
064-783-1752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하며 어촌계 직영으로 운영되는 종달해녀의집은 활전복해물뚝배기, 갈치조림, 생선회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올레 21코스 종달비당으로 향하는 길에 있어 올레길을 걷고난 후에 식사하기도 편리하다.

해녀의 부엌

4.3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2265

해녀의 부엌은 제주 해녀들이 손수 만든 음식과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로컬 푸드 다이닝 공간이다. 바닷가의 낡은 창고를 개조한 공간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하는 제주 해산물과 천혜의 식재료로 해녀들이 짓는 밥상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공연은 공간 디자인부터 스토리 개발, 기획, 조명, 음악, 안무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헌신이 더해져 퀄리티 높은 제주 해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