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용마루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담양 용마루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담양 용마루길

담양 용마루길

11.6 Km    11110     2023-02-23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추월산로 735

영산강 발원지 용소에서 흘러내린 물은 담양호로 모여든다. 담양호는 영산강 본류의 최북단에 자리한 호수이다. 담양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등 주변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공간의 산책코스이다. 산책로는 총 3.9km(나무데크 2.2km, 흙 산책길 1.7km)로 조성되었으며 도보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목교는 오르락내리락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려 설치하였으며 산책로 왼쪽의 울창한 숲과 오른쪽의 담양 호의 맑은 물이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지는 용마루 길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담양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송우암수명유허비

11.7 Km    1687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우암로 54-1

송우암 수명 유허비는 조선 후기 유학자 송시열의 죽음을 기려, 그가 죽은 곳에 세운 것이다. 숙종 15년 2월에 제주도로 귀양 간 송시열은 조정의 명령으로 서울로 다시 끌려오던 도중, 6월 8일 새벽에 정읍에 도착하여 객사에서 사약을 받고 바로 숨을 거두었다. 그 뒤 6년이 지나서 우암의 무고함이 밝혀져 숙종 21년(1995) 5월에 지금의 정읍시 하모리 모촌에 고암서원이 세워졌고, 영조 7년(1731)에 이곳에 수명 유허비가 세워졌다. 이 비각은 영조 44년(1768)과 순조 11년(1811)에 고쳐 수선하고 지금의 비각은 여섯 번째나 고쳐 지은 것으로, 1925년 군수 이동한이 고쳤으며, 군수 김삼주가 앞면의 흙담을 헐어내고 철책으로 만들었다. 유허비는 터미널에서 도보로 15분이고 승용차로는 5분 걸리는 시내에 위치한다. 주변 관광지는 충렬사, 정읍향교, 정읍사공원이 있다. 1974년 9월 27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50호에 지정되었다.

양자강

양자강

11.7 Km    0     2024-02-2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우암로 57 양자강 중화식당

전라북도 정읍 경찰서 맞은편에 있는 작은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짬뽕과 비빔짬뽕이 대표 메뉴인 짬뽕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식당이다. 오징어,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간 비빔짬뽕은 고기짬뽕의 감칠맛과 해물짬뽕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이 집만의 특별한 맛을 만들어낸다.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때문에 해장을 위해 찾는 손님들도 많다.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맛집으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이 집의 짬뽕을 맛보기 위해 늘 손님으로 북적인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충열사, 정읍향교 등 주변에 문화재가 있어 함께 들러보길 추천한다.

전설의 쌍화차 거리

11.7 Km    3983     2024-03-2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중앙1길 147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 정읍의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 되어 전해져 올 정도로 역사를 간직한 정읍은 차문화도 오래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쌍화차의 깊은 맛과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지역에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조성되었다. 쌍화차거리에는 30년을 훌쩍 넘긴 쌍화탕 찻집이 아직도 건재하고, 크고 작은 쌍화탕 찻집이 40여 곳이나 성업 중이다.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골목길에 옹기종기 자리한 찻집들을 기웃거리다 보면 특유의 쌍화탕 향기가 발길을 잡는다. 이곳의 쌍화차는 넉넉한 한약재에 밤, 생강, 대추, 숙지황, 견과류 등 총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만든 제대로 된 전통 한방탕이다. 쌍화차 거리의 가게들은 인심도 넉넉하여 차 한 잔으로는 왠지 서운해서 구운 가래떡이나 제철 과일을 함께 내고, 입가심으로 식혜나 오미자차를 내기도 한다.

죽림폭포공원

죽림폭포공원

11.8 Km    178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천변로 176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 날,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다. 이런 날씨에 정읍의 내장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천으로 가면 녹지 공간과 다양한 운동 시설 및 쉼터가 잘 조성 된 곳이 있다. 정읍천을 따라 가다보면 시기동 주민 센터 맞은편에 죽림 폭포 공원이 있다. 죽림 폭포 공원에는 시원스러운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는데, 물레방아와 멋지게 만들어져 있는 암석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이곳 폭포의 물은 하천 지하수를 연못에 담수한 후 수직 17m 높이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로써 연못의 물이 순환되어 폭포 역할을 한다고 한다. 죽림 폭포 공원 옆으로 가면 망상문이라는 문을 통해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 야생 꽃과 풀이 잘 어우러진 산책로가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오르다 보면 한쪽에 공터가 나오는데, 공연이나 음악회를 하기도 좋게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위로 가면 샘골정 이라는 정자가 있다. 샘골정에서 내려다보면 정읍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샘골정 옆으로는 망상봉까지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장성 자라뫼마을 [농촌전통테마]

장성 자라뫼마을 [농촌전통테마]

11.9 Km    19877     2023-08-02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백양로 26

면 소재지에서 남동쪽으로 해발 105m의 자라 등 동남쪽으로는 해발 270m의 월봉산이 있으며 마을 앞으로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계절 및 현지 마을 사정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전화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충렬사

충렬사

12.0 Km    2036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충정로 228-13

이 사당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령을 봉안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이다. 이순신 장군은 선조 25년 임진왜란으로 국가와 민족이 위태로울 때, 거북선을 만들어 수많은 해전에서 왜군을 무찔러 나라를 구하는 큰 공을 세운 한국의 가장 위대한 해군 영웅이다. 정읍시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구미산 중턱에 위치하며, 이순신 장군이 1589년 정읍현감으로 있다가 1591년 전라좌수사로 이임했는데, 그가 이곳 현감으로 있을 때의 덕을 추모하고 그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공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매년 제사를 지낸다.

충무공원

12.0 Km    1737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충정로 228-13

정읍시가 성황산에 조성한 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忠烈祠) 가 있어 정읍 사람들은 충렬사공원이라고도 부른다. 이순신은 1589년(선조 22) 12월 45세의 나이로 정읍 현감에 부임하여 1년 4개월 동안 재임하였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64년 4월 충렬사가 건립되었다. 공원 입구에는 홍살문과 애향모충비가 세워져 있고, 홍살문을 지나자마자 충무공원의 문루인 선양루가 나오는데 선양루는 1985년에 건립된 건물이다. 선양루를 거쳐 계단을 오르면 역시 1985년에 건립된 효충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외삼문이 나오고, 외삼문을 통과하면 정면에 이순신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사우(충렬사)가 있다. 사우 왼쪽으로는 광의당이, 오른쪽으로는 창건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충렬사 뒤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박준승 선생의 묘와 반공순국사십이주지묘, 충혼탑, 위령비가 차례로 나타난다. 박준승(朴準承 1866-1921)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정읍시 북면 마정리에 유해가 안장되었다가 1963년 지금의 자리로 이장되었다. 반공순국사십이주지묘는 한국전쟁 때 정읍 경찰서 유치장 방화사건으로 숨졌던 42인의 순국 인사를 합장한 묘이고, 충혼탑 역시 한국전쟁 때 산화한 이 고장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이다. 높이 9m의 충혼탑에는 ‘거룩한 얼’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탑 뒤로는 위패봉안소가 있다. 충혼탑 뒤쪽에서 2004년 한국전쟁 당시 좌익인사 43인의 유골과 유품들이 발견되었는데 현재 그 자리에는 위령비만 세워져 있고 유골은 정읍 시립 묘소에 합동 안장되었다. 그밖에 공원 안에는 정읍 국악원과 120년의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사정(활터)인 필야정등도 자리 잡고 있다. 충무공원은 역사교육의 현장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꽃과 나무로 깔끔하게 조경되어 있는 공원에는 분수연못과 물놀이 연못을 비롯해 각종 체육시설과 야외공연장, 약수터, 팔각정을 비롯한 쉼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충무공원 자리에는 일본의 신사가 있었다고 한다.

성황산

12.0 Km    1815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수성동

전라북도 정읍시의 주산으로, 정읍시가지 북쪽을 감싸고 있다. 고당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칠보산을 거쳐 성황산으로 이어지고, 성황산에서 다시 두락봉로 이어진다. 예전의 산기슭에 성황사(성황당)가 있어 성황산이라고 불렀는데 동국여지승람과 1888년 고종 25년 간행된 정읍 지에는 등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매산 또는 매봉이라고도 하였다. 서쪽 기슭에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충렬사와 독립운동가 박준승의 묘, 한국전쟁 때 희생된 영령들을 기리는 충혼탑 등으로 구성된 충무공원이 있다. 성황산에는 3가지의 등산코스가 있으며 등산하기 편하도록 나무 데크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는 정읍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산아래 쪽에 용호 약수터가 있다. 성황산은 정읍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정읍 전통의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주변에 다양하다.

분더퓨얼

12.1 Km    0     2024-04-2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충정로 249 (수성동)

분더퓨얼은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카페이다. 오래된 주유소를 개조해 만든 이색적인 곳으로 비비드 한 색상의 외관과 빈티지한 감성의 내부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우유베이스에 땅콩을 넣고 샷을 내려 만든 음료 너티 콤비네이션과 초코 크로와상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초코버터푸딩이다. 외에도 진한 커피 위에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간 퓨얼크림라테가 있다. 원두와 에코백, 텀블러, 머그컵 등 카페의 굿즈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야외 테라스 좌석과 포토존도 구비되어 있다. 이색적인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사진을 남기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