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Km 4 2023-06-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0길 15
1945년 개업한 대한민국 최초의 원조수원갈비 화춘옥이다. 수원식 양념갈비의 시작은 화춘옥에서 시작되어 수원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갈비 조리법에 영향을 끼쳐 갈비의 대중화에 선구적 역할을 했다. 화춘옥의 양념갈비는 최상급의 소갈비를 간장이 아닌 소금과 참기름을 베이스로 양념해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없이 먹기 좋다. 화춘옥 청담은 1,2층으로 나뉘어 프라이빗한 룸과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홀까지 다양하게 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10.0 Km 0 2024-03-05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103 (마곡동, 마곡 엠밸리 9단지)
원조수구레는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매장은 좁은 골목길에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이곳은 소가죽 안쪽에 붙어있는 특수부위 수구레 볶음 전문점이다. 여러 방송사의 TV 맛집 프로그램에 방영되면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매장 안은 그리 넓지 않다. 원형 테이블과 원형 의자가 좁은 공간에 손님을 좀 더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대표 메뉴는 낙지수구레(대. 중. 소), 수구레(대. 중. 소) 낙지볶음, 닭발이 있다. 그 외 추가 메뉴로 돼지껍질, 오도독뼈, 비빔국수, 볶음밥이 많이 나간다. 식당 주변에 서울식물원습지원, 강서한강공원, 선유도, 영화한강공원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0.0 Km 18590 2023-12-07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29길 34-14 (갈현동)
나화랑은 한국의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1987년 종로구 인사동을 시작으로, 그 이후에 은평구로 이전하여 폭넓고 깊이 있는 미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과 전시기획안 공모를 통하여 젊고 재능있는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고취하고, 계속해서 작품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작가들 중심으로 해외 아트페어를 준비하고 있다. 주로 현대미술 쪽에 포커스를 맞추어 작가들의 독창성을 바탕으로 한 광범위한 활동들을 제공하면서 회화, 사진, 판화, 조각, 미디어 영상 등 모든 장르에서 우리나라의 미술 문화를 활성화하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3, 6호선 연신내역 1번 출구에서 460m에 있다.
10.1 Km 1 2022-1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길 224
이엔갤러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감나무골 공원 부근에 있는 카페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에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 편한 휴식과 여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한쪽 벽면엔 커피잔과 와인잔 등을 전시 판매한다. 매장 밖 야외 테이블에서는 북악산 뷰가 한눈에 들어온다. 대표 메뉴로 드립커피, 에이드, 차, 하우스 주스가 있고 빵과 케이크도 판매한다. 주변에 영도미술관, 영인문학관, 토털미술관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0.1 Km 21720 2023-01-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41년 만에 개방된 산책로, 북악하늘길 1968년 ‘1.21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공작원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그동안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에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북악산 일대가 2010년 2월 27일, 41년 만에 개방되었다. 이곳은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 ‘서울 속의 비무장지대(DMZ)’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는 '하늘길(Sky way)'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 허리를 시원하게 감고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10.1 Km 0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7 (동소문동4가)
소설원 서가는 [작은 눈이 내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이다. 1층부터 5층까지 한 건물이 카페 건물로, 동양적인 느낌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에는 입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통창으로 밖의 햇빛이 실내를 환하게 비춘다. 3층은 오픈된 칸막이 룸으로 좌식으로 앉을 수 있으며 각 룸에는 벽마다 CD 플레이어와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4층은 다인실 테이블이 놓여 있는 룸이 있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5층 공간을 지나 건물 옥상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봄이나 가을의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당 아인슈페너, 흑임자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말차 페이스트리 호떡, 밀크티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