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창평시장국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조창평시장국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조창평시장국밥

원조창평시장국밥

10.5 Km    0     2024-02-21

전라남도 담양군 사동길 14-25

원조창평시장국밥은 80년 전통의 3대가 이어온 맛집이다. 가게 밖에 있는 노상도 분위기가 마치 정겨운 가족 드라마 세트장 같은 느낌이다. 머리, 선지, 내장을 기본으로 한 국밥이 주메뉴이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깍두기도 맛이 좋다. 젓갈이 많이 들어가는 전라도 김치답게 먹음직스럽다. 수육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고기의 맛이 배가되며 면 사리까지 주문하여 국밥에 말아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순대국수는 이름과는 달리 순대 대신 돼지 선지와 내장이 들어가는데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삼지내마을, 상월정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 수월하다.

전남 담양 창평면 [슬로시티]

10.5 Km    30933     2024-01-02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56-24

슬로시티의 중요한 요건은 그 지역의 전통과 생태가 보전되어있는가, 전통 먹거리가 있는가, 지역 주민에 의한 다양한 지역 공동체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담양군 전체가 슬로시티이지만 특히 이곳 창평면 일대는 이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유이다. 담양은 도심 인근의 농촌인데도 불구하고 고택과 인근 문화재 등 전통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마을이기도 하다. 2007년 슬로시티 국제연맹이 아시아 최초로 지정하였다는 창평은 고려 때부터 이어져온 긴 역사를 자랑하며 1914년 일제에 의해 담양에 편입되기 전까지 담양 못지 않게 큰 고을이었으며, 오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자부심이 남다르다. 월봉천과 운암천 그리고 유천 등 세 갈래 물길이 만나 삼지천(삼지내)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창평의 고택에서의 숙박체험, 마을 돌담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 한옥 카페에서의 차 한 잔, 창평 향교 등은 방문객들에게 슬로라이프 체험의 장을 만들어 준다. 창평 5일장의 명물 창평 국밥, 죽물 시장의 명물 국수, 백 년 맛집의 소고기 떡갈비와 대통밥, 대통술,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는 한과와 엿 등 수도 없이 많은 전통 먹거리들이 있다. 주변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한국가사문학관, 식영정, 면앙정, 남극루, 담양테지움테마파크가 있다.

유향

10.5 Km    1     2023-12-05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400번길 33

유향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대기실에 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2층으로 내려가 주문을 하는 시스템으로,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3층 대기실에 책과 아이들 영화관 등을 갖춰 놓았다. 해물 육수를 첨가한 맑은 육수에 각종 해산물, 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올려진 유향짬뽕의 맛이 일품이다. 푸짐한 해산물과 특별한 비법소스를 사용해 매콤 달콤함을 더하고 오이, 당근, 지단의 3색 고명을 맛깔스럽게 얹어 나오는 유향쟁반짜장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메뉴다. 돼지고기를 두툼한 튀김 옷을 입혀 바싹하게 튀겨 따로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는 광동, 사천 탕수육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맛집이다.

이마트 광산

이마트 광산

10.5 Km    0     2024-04-23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 172 (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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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 가족카페

10.6 Km    1     2024-01-05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60번길 4

약 20여 년 동안 국내에 입국한 수많은 고려인들이 자리 잡은 광주광역시의 고려인 마을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이지만 중앙아시아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 중앙아시아 음식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우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어우러져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이곳에서 파는 음식들을 통해 먼 곳으로 이주해야 했던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아픔까지도 헤아리게 된다.

루트머지

루트머지

10.6 Km    1     2023-08-28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로34번길 47 루트머지주식회사

산조란 장구반주에 맞추어 다른 악기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4∼6개의 악장을 구분하여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 순서로 연주한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루트머지는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스러운 형식을 빌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나아가 우리의 문화유산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치를 조명하고,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개발로 ‘우리 것,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획 공연, 아동 국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인이나 단체 악기 레슨 등의 문화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광주송정 역사공원, 금남로 문화거리, 광주 5.18 기념 공원이 있다.

하남꽃게장백반

하남꽃게장백반

10.6 Km    1     2022-09-23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59번길 10

광주광역시 산정동에 있는 하남꽃게장백반은 가성비 좋은 게장 백반 전문점이다. 꽃게장 백반 단일 메뉴로 인원수에 따라 공깃밥과 반찬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커다란 쟁반 하나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옛날 소시지, 어리굴젓, 어묵 간장 볶음, 두부조림, 오이무침, 김 등이 9첩 반상이 차려진다. 칼칼하고 진한 국물의 알탕까지 저렴한 가격에 완벽한 식사 한 끼를 할 수 있다. 양념이 짜지 않고 매콤 달콤하여 양념만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다. 일정 요금을 내면 게장이나 알탕을 추가할 수 있고 양념 꽃게장, 간장게장, 알탕, 어리굴젓은 모두 포장이 가능하다. 전용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주변 골목길에 주차하거나 도보나 대중교통을 추천한다.

창평 남극루

10.7 Km    18392     2023-12-09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남극루는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면사무소 앞의 옛 창평군 동헌 정문이었으나, 1919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남극루라는 이름은 남극성이 장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별이라서 붙여졌으며, 노인성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남극루를 양로정이라고 부르고 있고, 창평 동헌 근처에 있어서 통행시간을 알려주는 종루 역할과 농사를 지도 감독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의 팔작지붕 집으로 담양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경지에 세운 정자이다. 정자에 올라 보면 월봉산의 주봉과 창평의 들녘이 눈에 들어온다.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향교가 있으며 창평 슬로시티가 바로 인접해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을 감상할 수 있다.

학산사

학산사

10.7 Km    16363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불암길 82-100

서창동 불암마을 팔학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한 삽봉 김세근의 위업을 기려 제사 지내는 사당이다. 선조 25년(1592년) 왜적이 부산에 상륙하여 서울에 침입하니 선조가 환난을 피하여 의주로 몽진하였을 때 김공은 왜구의 침공을 예상하여 미리 사복 시주부 벼슬을 사임하고 서창, 관내 세동 백마산 수련곡에서 장정들을 모아 무술을 연마 한후 이들 3백여 명을 이끌고 영동과 황간의 적을 격파하고 금산의 중간지점에서 수일을 유진하다가 왜의 대군과 만나 구전중, 와평들에서 중과부적으로 주장 고경명과 함께 장렬히 순절하였다. 현재 학산사는 광주 유림들이 그의 거룩한 넋을 추모하는 사우건립을 발의하여 1958년 본 학산사를 지어 매년 음력 3월 22일 춘향을 행하고 있다.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삽봉 김세진 김세근은 1576년(선조 9)에 진사시에 입격하고, 다음 해 문과에 급제하여 종부시주부를 지냈다. 왜적의 침입에 대비한 양병론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벼슬을 버리고 전라도 광주로 돌아왔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덕홍, 유팽로 등과 함께 고경명을 따라 의병에 합세하여 전투에서 전과를 올렸다. 금산에서 고경명과 함께 순절하였다.

경장각

경장각

10.7 Km    16808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1551~1627)를 배향하는 재각이다. 재각은 무덤이나 사당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을 말한다. 이신의를 배향하기 위하여 1754년 지어진 유애서원이 1868년 서원 폐지령으로 훼철되자 1901년 서적과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금서재가 세워졌고, 이후 금서재를 철거하고 1919년에 경장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경장각 후면에 단청 사우를 마련하여 이신의를 배향하게 되었다. 이 곳에는 이신의의 유물로 선조왕 친필병풍과 거문고가 보존되어 있다. 병풍은 인조가 그의 충절을 가상히하여 선조왕 친필을 하사한 것이며, 거문고는 석탄이 평소 애용하던 거문고이다. 의병장이자 학자인 석탄 이신의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유적지는 경기도 고양에는 위치한 도래울석탄공원, 이신의선생기념관이 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이다. 일찍이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군 300명을 거느리고 적과 싸운 공으로 사옹원직장에 올랐으며, 이어 사재감주부·공조좌랑·고부군수 등을 지냈다. 1617년(광해군 9) 이항복·정홍익·김덕함 등이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광해군의 폭정에 대해 극간하다가 유배되자, 이신의도 분연히 항소를 올렸다가 이듬 해회령으로 유배, 위리안치되었다. 그 해 가을 북로의 경보가 있어 변경 일대가 불안하자 흥양으로 유배지를 옮겼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풀려 나와 형조참의·광주목사를 역임하고, 1626년 판결사를 거쳐 이듬 해 형조참판에 올랐다. 이 해 정묘호란으로 왕을 호종해 강화로 가던 도중 병이 나 인천에 머물다가 수원마정리에서 죽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고양의 문봉서원과 괴산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이다. 저서로는 『석탄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