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2-10-25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산길 66
카페 갈라는 광주광역시 신용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로 루프탑에서 영산강 습지의 생태와 철새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저녁노을을 전망하려는 손님들을 위해 가을, 겨울에도 루프탑을 개방하고 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카페 내부가 넓어 여유 있고 조각 케이크, 쿠키, 베이커리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저녁에는 맥주도 마실 수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연결된 카페로 전망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3층을 추천한다.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두었고 공간을 활용한 포토존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도 좋다.
7.3Km 2023-08-10
번화한 광주를 둘러볼 좋은 코스다. 호수생태공원의 아름다움 전경을 거닐고 남도 예술의 진수가 숨 쉬는 예술의 거리, 가장 번화한 젊은이의 거리 금남로 쏘다니기도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겨울이라면 기나긴 지하상가 쇼핑도 좋겠다. 광주는 잘 보존된 한옥가옥이 많다. 최승효 가옥도 그중의 하나다.
7.3Km 2023-08-10
유적지를 본다는 것은 그 지역의 땅과 하늘과 숲에 묻힌 역사를 함께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 코스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코스라 할 수 있겠다. 특히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자연생태학습장이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누려보자.
7.3Km 2025-03-27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160번길 89
약사암은 증심사의 부속 암자로 새인봉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다. 신라시대에 도윤(道允)이 847년(문성왕 9) 당나라에서 귀국한 뒤 창건하였다고 전하는데 당시에는 인왕사(人王寺)라고 했다가, 고려 예종(1105~1122) 때 국사 혜조(慧照)가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약사암으로 바꾸었다. 조선시대인 1856년(철종 7) 3월에 성암(性庵)이 약사전을 중수하였고, 1905년 9월에 선주(善周)가 관청의 도움과 시주로 중건했다. 이후 1970년대부터 주지 석담(石潭)이 법당과 요사채 등을 중건·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약사암에 보존되어 있는 유물로 석조여래좌상(보물)과 3층석탑이 있다. 이 두 가지의 유물이 9세기 전반의 작품으로 추정되어 이 절의 역사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현재 약사암에는 대웅전, 운림당, 운림서원, 강원, 일주문 등이 있으나, 모두 1970년 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반의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독성탱화·칠성탱화·산신탱화·신중탱화 등의 불화가 있는데 독성탱화는 1912년에 그린 것이며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도 이와 비슷한 시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신중탱화는 근래의 것이다.
7.3Km 2025-03-21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충효동)
광주호는 1976년 완공된 이래 광주와 담양군 일대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인공 호수다. 무등산 아래에 위치하여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호반 휴양지로서,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아 많은 휴양인파가 찾는다. 광주호 상류 충효동 일대에는 송강 정철의 가사문학 유적지인 식영정을 비롯해 환벽당, 소쇄원, 취가정, 독수정 등의 정자가 자리 잡고 있어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광주호 남쪽으로는 2006년 개장한 호수생태원이 있어 시민들의 자연생태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7.3Km 2025-03-24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광주호(光州湖)의 호숫가 인근 184,948m²의 부지에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수변 습지 등 테마별 단지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시민들이 찾기가 좋아 2006년 3월에 개장한 후 아이들의 자연 생태학습장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공원으로, 추운 날씨가 아니라면 꽃이나 동·식물들의 생태자료를 직접 볼 수 있다. 진달래, 개나리, 자산홍, 장미, 철쭉, 수국 등 형형색색의 야생화 17만 본이 심어진 테마별 꽃단지와 부엽식물원, 수변부 관찰 데크, 암석원, 그리고 때죽나무, 모과나무, 벽도동, 단풍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늪지에서 각종 새가 실제로 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 양편 가로수 사이로 목재계단을 조성하였다.
7.3Km 2025-03-20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광주호 동쪽 호안(湖岸)과 충효동 마을 사이의 도로변에 위치한 왕버들나무는 버들과의 딸린 갈잎 큰 키나무이다. 암수 나무가 딴 그루를 이루며,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 지역과 일부 중부 이남 지역, 중국 중부 지역에 분포하며 풍치림(風致林)과 정자목(亭子木)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물가나 들에서 자라며, 목재는 가구와 땔감 등으로 쓰인다. 충효동의 왕버들 3그루는 모두 광주시 나무로 지정되어 있는데 원래는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마을의 상징 조경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매화와 왕버들 1그루는 말라죽었으며, 또 1그루의 왕버들과 소나무는 마을 앞 도로를 확·포장하면서 잘라 버려 지금은 왕버들 3그루만 남아 있다. 마을에서는 다시 왕버들 2그루를 식목하였으며, 소나무와 매화도 계속 식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충효동의 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예부터 성이 있어 성안 또는 석저촌(石低村)이라 불려 왔다. 이 일대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양산보(梁山甫)의 소쇄원(瀟灑苑)을 비롯하여 김윤제(金允悌)의 환벽당(環璧堂), 김성원(金成遠)의 식영정(息影亭)과 누하당(樓霞堂) 등의 원림(苑林) 정각(亭閣)이 많이 있어, 주변 조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다.
7.3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정길 21
풍영정은 광산구 광신대교 아래로 흐르는 극락강변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강물도 맑지 않고 유속도 느린데다 난개발로 인한 주변지역의 경치 훼손으로 당시의 운치를 만끽할 수는 없지만 지그시 눈을 감고 앉았으면 시수가 저절로 떠오를 만큼 풍광이 수려한 곳이다. 여름이면 강을 타고 불어온 바람이 시원하고 겨울이면 눈 덮인 주변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어 마치 절해고도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풍영정은 조선조 명종 때 승문원 판교를 지낸 칠계 김언거가 벼슬에서 물러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정자이다. 당시 풍영정은 자연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자 학문과 예술을 교류하는 문화의 장이었다. (출처 : 광주 문화 관광 홈페이지)
7.3Km 2025-03-20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충장공 김덕령(1568~1596) 장군과 그의 부인 흥양 이 씨, 그 형 덕홍과 동생 덕진 일가족의 충·효·열을 기리기 위해 충효리 마을 앞에 세운 비각이다. 이것이 여느 문과 다른 것은 이 비각 앞의 현판에 새겨 있는 내용에서 “... 1788년 정조가 윤음으로서, 표리비를 세우라” 이르고, 충효 지리(忠孝之里)라는 마을 이름을 지어 하사한 점이다. 비는 1789년(정조 13년)에 세운 것으로 전면에는 비명이 3행으로 새겨져 있다. 비의 크기는 총 높이 220Cm, 기단 높이 110Cm, 비신 높이 171Cm, 비신 너비 68cm이며 비갓이 얹혀 있다. 비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삼문과 담장으로 둘러져 있다. 비각의 건립 연대는 1792년이며, 그 뒤 수차례의 중수를 거쳤다. 비각 전면에는 전주 부윤 한용구가 쓴 정조어제윤음(正祖御製倫音)이란 현판이 있다.
7.3Km 2024-05-02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 57
상무역 근처 해물찜과 아귀찜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넓은 홀을 갖추고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김치, 김자반, 호박 무침, 김 등 다양한 반찬들이 함께 나오는데,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귀와 아삭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를 이루는 아귀찜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매운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생아귀들깨탕을 주문해도 좋다. 2 테이블 이상만 예약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