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5-09-24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57길 35-15 (동자동)
서울역 인근에서 장어 요리 하나로 한자리를 지켜온 장어 전문 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 정식으로 주문 시 참숯으로 구워서 제공되는 쫀쫀하고 담백한 장어를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 무침과 함께 비벼 먹는 것이 특징이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오독오독하고 고소한 장어 뼈 튀김과 칼칼하고 시원한 빙어 찌개도 별미이다. 장어덮밥은 간장 소스 베이스에 장어 조각을 얹어 제공되며, 특히 장어를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는 방식이 독특하다.
5.0Km 2025-09-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62 (남영동)
고라니 커피클럽은 서울역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한강대로변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이다. 3가지 원두를 사용해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료와 까눌레, 크럼블, 티그레 등과 같은 디저트도 판매 중이다. 카페 대표의 취향이 묻어나는 어둑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5.0Km 2024-12-02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의 예술과 문화를 배우는 곳이다. 교육, 문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위한 영국 정부의 공식기관의 임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이기도 하다.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되어, 영국 유학 안내, 어학센터, 각종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와 문화예술, 과학기술, 영어교육 및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국 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다. 서울과 경기도 네 곳에서 어학원도 운영하고 있고, 영어 능력 평가시험 IELTS 주관처로서 영국, 미국 등 해외 유학에 필요한 언어 능력 평가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국문화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며, 대면 및 온라인으로 학자, 예술가, 교사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강화 한다.
5.0Km 2025-09-18
서울특별시 양천구 등촌로 86 (목동)
양천옥설렁탕은 5호선 목동역 3번 출구 목동역 사거리와 등촌역 중간 대일고등학교 근처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다. 이곳은 사골, 도가니, 우족, 양지 등 순수한 원재료를 사용해 전통 방식인 가마솥에서 20시간 끓인다. 양천옥설렁탕의 대표 메뉴는 왕갈비탕과 도가니탕이다. 우거지선지해장국, 특설렁탕, 꼬리곰탕, 우족탕 등 다양한 탕들과 각종 수육, 찜, 막국수(비빔/물/회) 등이 있다. 내부가 넓어 가족 단위 모임, 회식이 가능하다.
5.0Km 2024-07-31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 91-20 (동자동)
010-9518-8894
서울 후암동에 위치한 쿤하우스는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숙소는 3개의 방과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집안 마당도 있어 상쾌함을 더해준다. 고급 호텔 침구류는 편안함과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장기 숙박을 위한 생활 장비도 준비되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남산타워, 롯데마트, 남대문 시장 등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5.0Km 2024-01-04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10
고두리는 용산에 위치한 국산콩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고두리의 고는 높을 고(高)자로 고랭지 배추로 담근 김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아삭한 식감의 국내산 김치를 맛볼 수 있다. 두는 콩 두(豆)자이다. 파주 장단콩으로 직접 빚은 두부와 신선한 재료들로 색다른 요리를 매일 같이 준비한다. 갓 나온 두부는 따끈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다. 리는 마을 리(里)자로 김치와 두부가 맛있는 마을로 브랜드를 의미한다. 이곳에는 시원한 국물의 맑은 전골, 얼큰한 국물의 얼큰 전골, 그리고 점심에는 순두부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특별한 메뉴인 루꼴라 콩 비지전, 순두부 계란찜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5.0Km 2024-01-10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로57길 3-10
태향은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아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북적북적하다. 양꼬치 메뉴도 있어 저녁에는 회식하는 회사원들도 많다.
5.0Km 2025-09-17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 (노량진동)
한강 인도교와 노량진역 중간의 높은 언덕에 자리한 사육신공원은 사육신묘 일대를 성역으로 가꾸어 조성한 공원이다. 사육신묘는 조선 세조 2년(1456)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목숨을 바친 박팽년, 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성원, 유응부 6명의 신하 즉 사육신(死六臣)을 모신 곳이다. 이들은 단종 3년(1455)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고 단종을 몰아내자 이에 분개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혹한 최후를 맞았다. 사육신의 충성심과 장렬한 의기를 추모하기 위해 숙종 7년(1681)에 이곳에 서원을 세우고, 정조 6년(1782)에는 신도비를 세워 두었다. 1955년에는 사육신비를 세우기도 하였고, 이후 묘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정비하여 충효사상을 기리고자 하였다. 원래의 묘역에는 박팽년, 성삼문, 유응부, 이개의 묘만 있었으나 후에 하위지, 유성원, 김문기의 묘도 만들어 함께 모시고 있다. 사육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관도 운영 중이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사육신공원은 봄이면 벚꽃 등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녹음이 시원해서 시민들이 사육신의 충정도 생각할 겸 휴식 차 많이 찾는다. 또한 사육신공원 조망지점에서는 서울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