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4M 2025-04-07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 174
062-224-6670
광주의 제일반점은 충장로 거리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1960년대에 광주에서 시작하여 60여 년간 영업 중인 중식당이자 노포이며 화교분이 운영한다. 볶은 춘장과 야채, 감자,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넣어 요리하는 옛날식 자장면, 돼지고기 등심 부위로 만드는 탕수육 등 다양한 중국요리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군만두, 오징어튀김은 강력 추천 메뉴이며 같이 나오는 양파소스가 별미다. 매장이 넓긴 하나 현지인 맛집이라 사람이 많아 점심에는 시간을 잘 맞춰가는 것이 좋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 5가 역과 금남로 4가 역 사이에 있으며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814.6M 2024-12-05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194번길 19
0504-4016-3534
게스트145는 광주광역시 금남로4가역 3분거리에 위치한 대규모 게스트하우스로, 교통 접근성이 좋다. 객실은 1인 비즈니스룸부터 2인, 3인, 패밀리룸과 독채 복층 VIP레지던스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룸에는 화장실과 냉장고, 에어컨, TV 등이 구비되어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ACC), 충장로, 대인예술야시장, 예술의 거리, 구시청사거리, 양림동 펭귄마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버스터미널은 15분, KTX송정역은 23분 거리에 있다.
847.3M 2025-01-06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10번길 15
010-3435-4529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호시마츠의 모든 라멘 육수는 그 어떠한 화학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고 100% 돈골(豚骨)과 계골(鷄骨)의 환상배합으로 만들어지는 코테리급(코테리: 진한 등급) 육수이다. 장인정신을 가지고 육수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으며 고되고 힘들기에 한국에서 이와 같은 정통방식을 고집하는 라멘집은 몇 없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고 농후해지는 육수는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855.5M 2025-04-03
광주광역시 남구 3·1만세운동길 6 (양림동)
이강하미술관은 광주광역시 남구에 2018년 2월 9일 개관했다. 373㎡부지에 건물 총면적 231.9㎡인 지상 2층 건물로 옛 양림동 사무소를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1층 전시실과 편의시설, 2층 수장고, 창작 교육실, 자료실, 학예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에서는 故 이강하 화백의 삶과 예술 세계,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 교육 등을 통해 미술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다. 故 이강하 화백의 예술 세계를 연구·정립하고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하여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 추진 중이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미술 문화 체험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연대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문화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906.9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204번길 13 (대인동)
0503-5052-1952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감성숙소입니다. 객실마다 주방과 욕실이 있어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지하와 1층은 갤러리와 카페가 있어 문화를 즐길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935.7M 2025-01-09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58번길 11-5
'예술공간집'은 50년 된 옛 한옥을 개조해 만든 소규모 복합예술공간이다. 50년 넘게 삶의 냄새가 베인 집은 새롭게 예술이 자리하는 집이란 뜻을 담아 '예술공간집'으로 명명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집에서 차 한잔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옥의 상징인 서까래를 살려낸 안채는 전시공간으로, 마당 한켠에 자리한 작은 창고에서는 커피와 차를 만드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많은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삶의 온기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갤러리로 탈바꿈했다. 예술공간집은 특성 있고 차별화된 전시회를 통해 지역 미술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성 작가들 이외에 1년에 1명씩은 젊고 참신한 작가들을 발굴, 전시와 함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관람객들이 단순한 감상 뿐 아니라 르 미술사 강의, 직장인들을 위한 아트런치,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아트 클래스도 꾸준히 열고 있다. 예술공간집은 차를 마시며 전시를 보고 삶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해주는 소통의 공간이며 누구나 친정집을 찾은 것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미술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940.3M 2025-03-19
광주광역시 동구 장동로 34 (동명동)
물고기 커피 로스터스는 제 2회 동명동 커피산책 올해의 커피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핸드드립 커피 명가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핸드 피킹해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와 20여종에 달하는 커피 드립백이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특히 게이샤 커피와 아프리카, 라틴 커피는 물론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커피도 맛볼 수 있어 인기있는 곳이다.
994.6M 2025-03-31
광주광역시 동구 백서로 218
광주 육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곳으로 각종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전 외에도 해물전, 명태전, 육사시미, 매생이 떡국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메뉴 주문 시 기본 밑반찬이 다양하게 차려진다. 한옥 스타일의 건물로 매장의 정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더욱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식당이다.
1.0Km 2025-03-2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립학교로 1908년 배유지(Dr. Eugene Bell)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다. 교육사적·종교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보유한 이곳은 광주 지역 근대건축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홀(등록문화재 제158호)이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벽돌로 지은 것이 특징으로, 중앙의 현관 포치 위쪽에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유지기념예배당(등록문화재 제159호)은 학교 설립자인 배유지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로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독특하고 조화롭다. 윈스브로우 여사의 생일 헌금으로 건축한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등록문화재 제370호)은 좌우 대칭의 중복도형으로 정면 출입구에 설치한 아담한 돌출 현관 포치가 인상적이다. 학교 후문 안에는 1995년 건립한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비가 위치해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이 새겨져 있고, 뒷면은 광주 3.1 만세 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1.0Km 2025-08-06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광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주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고장이다. 이러한 고장에서 3·1 만세운동이 벌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러한 광주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당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이다. 넓이 4㎡ 길이 7m로 3·1 운동 때 여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형상이다. 1995년 5월 10일에 건립한 이 기념비는 광주 수피아여고 후문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3·1 만세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여고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기념비에는 박순애, 이태옥, 김양순, 윤혈녀, 김덕순, 조옥희, 이금봉, 하영자, 강화선, 이라혈, 최수향, 김만순, 홍순해 등 23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옆면은 추모시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역사의 별이 되어라』 천추에 이름 석자 누구나 남기는가, 기미년 3·1 운동 선두에 서서 구국의 일념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태극기 앞에 두고서 독립만세를 외쳤네. 일제의 총칼 앞에 나라가 침탈 당하자 자유 없는 속박에서 사느니보다 사슬을 끊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웠네. 모진 고문을 당하여도 이겨낸 고결한 애국 얼이 역사의 별이 되어 무궁토록 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