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길분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푸른길분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푸른길분수공원

푸른길분수공원

1.9Km    2025-03-27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67번길 22-44

푸른길 분수공원은 과거 광주에서 순천을 거쳐 부산으로 가던 경전선 철길이었다. 남도의 발이 되어 주었던 고마운 기찻길이었으나 도심 한복판을 지나다 보니 교통체증과 소음이 심각했다. 결국 경전선이 시외로 옮겨가면서 옛 철길은 환경운동가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나라 최초의 폐선부지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광주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난 공원에는 굴다리 옛터를 알리는 표지석을 비롯해 오랜 세월 제 자리를 지킨 초록빛 아름드리나무들이 기찻길이 품은 정다운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공원 한쪽에는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 ‘푸른길의 문화쉼터’도 자리한다. 녹슨 기찻길을 떠올리게 하는 내후성 강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광주의 옛 모습을 담은 전시공간이자 쉼터로 사용된다.

우미추어탕

우미추어탕

2.0Km    2024-12-17

광주광역시 남구 금화로441번길 17
062-369-1171

월산동 주택가에 위치한 우미 추어탕은 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담은 남도 전통 추어탕 집이다. 언뜻 보기엔 조그마한 동네 식당에 불과한데도 그 맛에 반해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과 입소문 듣고 멀리서 찾아오는 이들로 자리를 잡기 어려울 정도다. 집에서 했던 전통방식대로 미꾸라지를 삶은 후 일일이 한 마리씩 바구니에 손으로 거른다. 뼈는 믹서에 간다. 그렇게 해 둔 것을 당일 새벽부터 푹 고아 무시래기 넣고 된장 넣어 다시 뚝배기에 끓여 손님상에 내놓는다. 주인이 가을이면 시골을 돌아다니며 무청을 직접 걷어 정성껏 손질해 고향인 남평 시골 논에 말렸다가 1년 치를 쓴다 한다. 기본 반찬으로 콩나물, 자반, 묵, 멸치젓, 깍두기, 생김치 등이 나온다. 1년 내내 올라오는 자반 무침과 봄철에 나오는 양파김치는 추어탕 못지않은 인기 품목이다.

광주지산동오층석탑

광주지산동오층석탑

2.1Km    2024-06-03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로 58

광주시내에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2기의 탑 가운데 동쪽에 위치한 것으로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탑이 서있는 부근은 백주사(栢州寺)터로 알려져 있기도 하나 추정할 만한 자료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1955년 해체, 수리할 때 4층 지붕돌 윗면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고 1961년에 다시 수리를 하여 일부 석재를 보완하였다. 광주 전남지방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5층석탑 가운데서도 우수한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로, 실제 유골이 없더라도 상징적으로 모셨다고 여겨진다. 광주 지산동 오층 석탑은 통일 신라 후기 석탑으로 과거에는 광주의 동쪽에 있는 탑이라서 ‘광주 동오층 석탑’으로도 불렸다. 2층 바닥돌(기단부) 위에 몸돌부(탑신부)를 5층으로 쌓고, 그 위에는 머리 장식(상륜부)을 올렸다. 탑의 받침대 역할을 하는 바닥돌은 여러 개의 돌로 되어 있고, 몸돌부와 지붕돌은 모두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층 지붕돌받침만 다섯 단이고, 2층부터는 각 단이 네 단으로 되어 있어서 통일 신라 시대 후기 양식을 따랐음을 알 수 있다.

손길게스트하우스

2.1Km    2020-03-18

광주광역시 동구 경양로 362-1
062-264-8745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문화의전당 1km안에 있는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가 함께 하는 곳 이다.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

2.1Km    2025-03-21

광주광역시 동구 경양로 355

1997년 개관한 광주광역시립 산수도서관은 현재 광주시립도서관으로 통합된 도서관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도서관 뒤로 난 계단을 오르면 쾌적하고 편안한 산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산수도서관은 1998년 12월 문화관광부로부터 미술 분야 특화도서관으로 지정받아 방대한 양의 미술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4·19 민주혁명역사관

4·19 민주혁명역사관

2.1Km    2025-04-24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302 광주고등학교

4·19 혁명 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고등학교에 지어진 역사 전시관이다. 2019년 3월 20일 개관했으며, 역사관 내부엔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진들과 4·19 혁명 전개 과정들이 상세히 전시돼 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도 조성되어 있다. 혁명에 참여한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당시의 함성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코너와 함성 구호를 외칠 수 있는 함성 체험실, 4·19 인물들을 알아볼 수 있는 퀴즈코너와 애국 학도 선서 체험 코너 등이 있다.

광주광역시국제양궁장

광주광역시국제양궁장

2.1Km    2025-04-07

광주광역시 남구 회재로 1187 (주월동)

국제 규모의 양궁장으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종목 운영을 위해 신축하였다. 광주광역시 출신의 기보배 선수의 이름을 따 기보배런던올림픽제패기념양궁장으로도 불린다. 국제 규모의 경기장 시설과 기보배, 최미선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평소 연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5년부터 광주 시민에게 개방하여 양궁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 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2016년부터 광주광역시 거점 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선정되어 유소년반, 성인반, 주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관리사무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 사무실, 임대 사무실이 있으며 선수 훈련장과 실내 연습장이 있다. 2층에는 관람석, 화장실, 주차장 140면이 들어서 있다. 관람석은 1,085석이며 양궁장 사대 뒤편에 있다. 양궁장 사대에는 최대 64명의 선수가 동시에 서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활시위 모양을 본뜬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꿀단지

꿀단지

2.1Km    2025-01-02

광주광역시 남구 회재로1186번길 11-1 (주월동)
062-673-4767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꿀단지’는 생고기와 생연어, 생삽겹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꿀단지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석수가 많아 단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며 별도의 룸도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광주 남구문화원

광주 남구문화원

2.2Km    2025-04-02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208 (봉선동)

우리는 문화가 모든 힘의 원천인 문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국민소득증대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됨에 따라 여가문화의 효율성 증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남구문화원이다. 1999년 3월 24일 설립된 남구문화원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적 창조력이 지역 발전,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의식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며 우리 문화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구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단소반, 대금반, 장구반, 꽃꽂이반, 숯공예반, 한지공예반,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교실을 들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 중심의 금당문화대학을 12주간 운영하여,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한다.

창작농성골

창작농성골

2.2Km    2025-04-01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벚꽃길로 익숙한 농성동 하정웅미술관 대로변 맞은편으로 조금만 발걸음을 옮기면 향수를 자극하는 옛 동네가 자리한다.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점방’이 아직도 존재하고 350년이 넘는 당산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을이다. 긴 역사만큼이나 노후화한 이 마을은 ‘창작농성골’이라는 이름과 함께 옷을 새롭게 갈아입었다. 창작농성골은 농성동 68-23 일원으로 지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우리 동네 살리기’ 유형에 선정, 3년 간의 사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됐다. 사업 이전 마을 골목 이곳저곳은 노후화해 고령의 주민들의 안전사고나 범죄 가능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기도 했다. 마을 골목골목을 채운 그림들은 페인팅이 아닌 타일 등으로 벽과 바닥을 꾸며 이 마을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 것은 물론 변색되지 않고 유지와 관리가 수월하도록 했다. 벚꽃이 한창 필 무렵 창작농성골은 옛 주택가가 아닌, 시원한 커피 한잔 들고서 산책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곳곳이 따뜻하고 아기자기함으로 넘쳐나고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골목에도 각기 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담겨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기분이 든다. 특히 공영주차장 위쪽으로 조성된, 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작은 전망대는 숨겨진 나만의 명소를 찾은 기분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