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5M 2025-03-25
충청남도 부여군 의열로 3
041-835-2827
오대양횟집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점이다. 주차장은 협소하지만 인근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다. 내부는 넓은 편으로 단체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광어, 우럭, 초밥류 등이 있다.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며 재료 선별 하나에도 정성을 들여 늘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정갈한 음식 조리와 저렴한 음식값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부여향교, 의열사 등이 있다.
503.7M 2024-05-2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9
041-836-0116
연잎떡갈비정식 전문점이며 정성을 담은 수제 한돈떡갈비와 연잎밥, 계절 반찬으로 이루어진 한상차림은 푸짐한 양과 비주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수있는 음식점이다.
513.4M 2025-01-0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55-12
041-837-2529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훈제 등 오리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오리전문점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536.4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은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1박 2일> 예능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저녁 식사를 두고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본뜬 ‘인간 탑 쌓기 3종’ 미션을 수행한 곳이다. 인근에 백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538.5M 2025-05-1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041-837-1722
국가유산의 이야기에 취하는 부여 국가유산 야행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을 중심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를 지닌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 및 홍보를 위해 우리 지역 관·민이 공동 협력하여 대표 관관 콘텐츠로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이번 2025 부여 국가유산 야행 '사비瓦(와)봄' 는 백제의 아름다운 국가유산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주변의 문화시설 콘텐츠를 활용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538.5M 2025-03-1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백제 사비시대 수도 중심지에 있었던 절터인 정림사지는 백제를 대표하는 절터이자 대표적인 불교 유적이다. 백제 멸망 이후에도 정림사지의 오층탑은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백제의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도보 중심의 친환경 여행지인 사비길에서 정림사지를 거쳐 부소산성, 구드래조각공원 등 부여의 중요 관광지를 직접 걸어서 여행할 수 있다. 사비길은 도보 중심의 친환경 산책 코스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자연환경과 백제 유적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자연경관의 조화와 백제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다.
616.1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5
부여동헌 옆에 있는 홍가신·허목·채제공의 영정을 봉안하고 제사를 모시는 곳이다. 이 건물은 원래 조선말 부여현의 관아 건물이던 것을 1971년 신축하여 이들을 모신 것이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영당은 앞면 1칸을 개방하여 참배 공간을 마련하고 뒤쪽은 통 칸으로 3인의 영정을 모셨다. 홍가신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명종 22년 문과에 급제하여 강화부사, 형조참판, 강화도 관찰사 등을 지냈다. 선조 37년에는 이몽학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청난공신 1등에 책록, 이듬해 영원군에 봉해졌다. 후에 벼슬이 형조판서에 이르렀다. 허목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과거를 거치지 않고 이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까지 벼슬이 이르렀다. 그림, 글씨, 문장에도 능하였으며 특히 전서에 뛰어나 동방 제1인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채제공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1735년 과거에 급제한 뒤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영조의 세자 폐위 문제를 죽음을 무릅쓰고 막았는데 이에 따라 영조의 신임을 얻게 되었다. 그 후 병조, 예조, 호조판서 등을 거쳐 영의정, 좌의정으로 행정의 최고 책임을 맡기도 하였다. 수원성 건설에도 참여하였으며 경종 내 실록, 영종 실록, 국조보감의 편찬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동강영당 주변으로 부여동헌을 비롯하여 부여관북리유적, 부여객사, 사비도성가상체험관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다.
656.4M 2025-06-2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48
백제의집은 부여군에 위치한 전통 한식 전문 식당이다. 대표 메뉴로는 돌솥쌈밥정식, 연잎궁정식 등 준비되어 있다. 재철 채소로 다양한 밑반찬이 구성되어 있어 푸짐한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식당 내부는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식사하는 동안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백제의집은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71.8M 2025-03-22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0
구드래조각공원은 부여군 부소산성 서쪽 백마강(금강)변에 조성된 공원이다. 백마강과 어우러져 빼어난 경승을 이루고 조각공원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구드래 나루는 백제시대에 큰 나루터였으며, 현재는 백마강을 오르내리는 유람선의 선착장으로 주변에는 토속음식이나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1985년도에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된 구드래에는 옛 백제인의 조각 기술을 이어받은 지역 출신 유명 조각가 작품 30점과 1999년도 국제현대조각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유명 조각가의 작품 29점 등 총 59점의 조각 작품으로 옛 정취와 함께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함께 갖춘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부소산성, 백마강 외에 백마강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드래나루터, 부여 구아리 백제유적, 관북리 유적, 부여 중앙시장 등이 있다.
675.3M 2025-03-18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21-4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부여향교는 언제 세웠는지 잘 알 수 없으나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원래 부여읍 구교리의 서쪽 기슭에 세웠던 것을 18세기 중엽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고,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의 전체적인 배치는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이 앞쪽에 있고, 제사 공간인 대성전이 뒤쪽에 있어 전학 후묘의 구조로 되어 있다. 명륜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 천장의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안쪽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들과 우리나라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외의 건물로 공부방인 수선재와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 앞에는 다른 내삼문과는 달리 세 곳으로 나누고 협문을 두어 이를 대신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학생을 많이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교육 기능은 사라지고 지금은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