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동 선사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창동 선사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창동 선사유적지

신창동 선사유적지

12.1Km    2025-04-22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신창동 유적은 초기 철기시대 말에서 원삼국시대에 이르는 시기의 거대한 유적지로써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에 형성된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생산과 생활 그리고 분묘의 실상을 알려주는 복합유적지이다. 40,000㎡ 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주거지와 생산과 관계된 각종 유구가 분포되어 있으며 1992년 국립광주박물관이 발굴조사하면서 우리나라 최초 저습지 유적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적의 중요성이 학계와 일반에 알려지면서 국가사적 제375호로 지정되었다. 신창동 유적은 영산강의 지류인 극락강 서단의 삼각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4개의 저평한 구릉과 구릉 사이의 곡간대지 강변 충적대지에 형성되어 있으며 주거지, 환호, 토기요지, 저습지와 공방지등이 확인되어 당시의 마을의 생활영역, 생산영역, 의례영역, 방어영역이 모두 확인된 셈이다.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 2만여 점은 국립광주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세계 거석테마파크

세계 거석테마파크

12.1Km    2025-06-13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모산길 45-16

세계 거석 테마파크는 화순군 도곡면 고인돌 선사 체험장 및 오토캠핑장과 인접해 있으며 세계 각국의 고인돌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 고인돌과 북한, 중국, 인도의 고인돌들 그리고 프랑스, 콜롬비아 등 서방국가의 고인돌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거석의 상징인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도 다양한 모습으로 원형보다는 작게 전시되어 있다. 이곳 테마파크는 넓은 들판에 다양한 고인돌을 전시하고 있으며 편안한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해 놓아 누구든 편하게 이곳을 둘러볼 수 있다. 잔디마당이 잘 되어 있어 햇살이 좋은 날에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피크닉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파란 하늘과 탁 트인 들판에서 한적하게 여유를 즐기며 둘러볼 수 있으며 근처 체험장과 오토캠핑장을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그런느낌

그런느낌

12.1Km    2025-06-25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9번길 22-1

그런느낌은 광주 수완지구에서 케이크 맛집으로 통하는 카페이다. 상호명인 ‘그런느낌’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케이크 맛집으로 통하는 만큼 조각 케이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커피부터 과일차까지 음료의 종류도 다양하다. 매일 아침마다 수제 디저트를 만들어내고, 생딸기케이크를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제철과일을 이용하여 다양한 케이크와 구움 과자들도 맛볼 수 있다.

화순 고인돌선사체험장

화순 고인돌선사체험장

12.2Km    2025-11-13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화순 고인돌 선사체험장은 화순군 도곡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그 당시의 의식주 생활과 도구 제작, 농경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이다. 넓은 들판에 그 당시의 다양한 행태의 움막을 만들어 놓았고 교육장에서는 영상 자료를 통해 그 시대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해준다. 사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에서는 물매돌을 던지며 사냥 체험을 할 수 있고 생활문화 체험장에서는 도구를 이용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선사인의 소리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해 선사시대를 직접 체험해 보고 그들의 슬기와 지혜를 알 수 있다. 무료 자율 체험으로 선사마을 탐방, 불 피우기 체험, VR 활쏘기 체험, 발굴 체험 등이 있으며 유료 체험으로는 무드 등 만들기, 반달돌칼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세계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아이들에게 선사시대에 대해 알려주고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조광조선생 유배지

조광조선생 유배지

12.2Km    2025-08-13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정암길 30

조광조 유배지는 화순군 능주면에 있으며 작은 비각과 전각, 복원된 초가집이 전부인 유적지이지만 조선 중기 이상적인 개혁 정치를 꿈꾸었던 젊은 정치인의 노력과 37세 짧은 생의 마지막을 담고 있는 뜻깊은 땅이다. 조선 중종 때의 개혁 공신 조광조의 유배지와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긴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붉은빛 글씨가 선명한 비석은 ‘정암 조선생 적려 유허 추모비’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을 폐하고 왕위에 오른 중종을 도와 유교 정치의 이상향을 실현하는 과감한 개혁 정치를 시행한 조광조는 도교 사당인 소격서의 철폐, 향약 실시, 토비와 노비 하사의 특권을 인정받았던 훈구 공신의 명부인 훈적 삭제 등 왕도정치의 이상 세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폈다. 그러나 결국 역성혁명을 꾀한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를 떠나게 되었으며 개혁 세력 모두 축출된 당시의 사건은 기묘사화로 불린다. 문화 관광 해설자가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며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화순 정암 조광조선생 적려 유허비

화순 정암 조광조선생 적려 유허비

12.2Km    2025-12-12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정암길 30

조선 중기 성리학자이며 개혁주의자였던 정암 조광조 선생이 1519년 기묘사화로 인해 능성에 귀양을 와 사약을 받았던 곳으로, 조광조 선생을 추모코자 세운 것이 적려유허비이다. 적려란 유배되어 간 곳을 이르며, 유허비는 한 인물의 옛 자취를 밝히어 후세에 알리고자 세워 두는 비를 말한다. 이 적려유허비는 능성현 당시 북문이 있었던 곳 부근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는데 귀부와 비신, 이수를 갖추고 있다. 귀부는 자연석에 가까운 암석으로 거북의 형태만 갖추었고 귀부도 형상만 다듬었다. 이곳에 유배당한 조광조 선생의 자취를 기록한 비문은 의정부 우찬 겸 성균관제주세자이사 송시열이 짓고 전서는 충청도 관찰사 겸 수군절도사 순찰사 민유중이, 글씨는 의정부 좌참찬 송준길이 썼으며 현종 8년(1667년) 4월에 능주목사 민여로가 건립하였다. 정암 조광조 선생의 영정을 모신 영정각과 유배하러 와서 살았던 초가집이 함께 있다.

화순 고인돌유적을 따라 걷다

12.2Km    2023-08-11

화순은 전북 고창, 강화도와 함께 고인돌유적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대신리에서 효산리에 이르는 길에는 핑매 바위를 비롯한 수많은 고인돌과 돌을 떼어냈던 채석장의 흔적도 만나볼 수 있다. 고인돌 유적을 한 바퀴 둘러보고, 또 다른 돌의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운주사의 천불천탑, 쌍봉사의 철감선사탑도 함께 만나보자.

월곡 고려인 문화관 결

월곡 고려인 문화관 결

12.2Km    2025-04-09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50번길 29

월곡 고려인 문화관 ‘결’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1층은 역사, 문화관 ‘숨결’과 주민소통방 ‘금결’이 위치한다. 역사문화문화관에는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의 피해자인 고려인들의 이주 역사와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운동, 문화운동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2층은 기획전시실로 광주 한글학교 개교 30주년 기획전과 고려인 음악가 한야꼬브 작곡가 특별전이 전시 중이다. 기획전시실의 경우, 그때그때 다른 테마를 가지고 꾸며지고 있다.

화순 고인돌군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군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12.2Km    2025-09-10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64

화순 고인돌군은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고개의 양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도곡면 효산리 일대에 분포한 총 980 여개의 석재 중 135기가 고인돌로 추정되며, 현재 상석의 하부가 매몰되어 있거나 도괴된 것 중 상석의 형태를 보이는 석재가 100여 기 이상이 남아 있다. 효산리 고인돌은 노출되어 확실한 고인돌이거나 고인돌을 축조하기 위해 채석하여 옮겨온 것을 포함하면 적어도 250여 기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춘양면 대신리 일대에 분포한 총 3,309 개의 석재 중 124기가 고인돌로 추정된다. 하부가 묻힌 석재나 상석의 형태를 보이는 것이 적어도 200여 기 이상이어서 원래 고인돌이거나 고인돌 상석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은 300여 기 이상이었을 것으로 본다. 조사된 지석묘 중 지석이 있는 기반식 고인돌은 23기이다. 화순 고인돌군의 대표적인 특징은 좁은 지역 안에 596여 기가 밀집되어 있고, 국내 최대 크기(무게)의 상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춘양 대신리에 있는 길이 7.3m, 폭 5.0m, 두께 4.0m의 지석묘는 무게가 280여 톤에 이르며 도곡 효산리의 가장 큰 고인돌은 길이 5.3m, 폭 3.6m, 두께 3.0m로 100여 톤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주변에서 발견된 석실과 상석 하에 노출된 석실 등이 있는 고인돌군이 있어 고인돌의 덮개돌 채석 과정을 알 수 있고, 채석장 아래에 지석이 고인 기반식 지석묘, 석실이 노출된 지석묘, 덮개돌이 없는 석실 등을 통해 고인돌의 축조 과정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에서 고창, 강화 고인돌과 함께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국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였다.

화순 고인돌 장동응회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화순 고인돌 장동응회암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2.2Km    2025-10-23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고인돌1로 180

화순고인돌유적지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인 남방식 고인돌이 분포하는 곳으로 많은 유물이 발견된 곳이다. 이 유적지는 고인돌의 크기와 밀집도가 세계적인 유적지로서 사적 제41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600여 기에 이르는 고인돌 축조에 사용된 바위는 이 지역 백악기층인 용결응회암에서 산출된 것이며 응회암 노두가 4㎞에 걸쳐 나타난다. 고인돌의 덮개돌로 용결응회암을 사용한 것은 퇴적암인 응회암이 판상으로 쪼개지는 풍화 특성을 활용한 것이다. 이와 같이 지질학적 의미와 역사·문화가 교합되어 이곳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하였다. (출처 : 무등산권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