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산장 (5, 10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산장 (5, 10일)

정산장 (5, 10일)

12.2 Km    12631     2023-12-14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정현길 54
041-942-0833

정기시장으로 1919년 9월 5일 개장되었다. 정산장은 저산팔읍장으로 유명하다. 저산(苧山)은 '모시풀이 자라나는 산'이라는 뜻으로, 저산팔읍장이란 모시를 판매하는 장을 말한다. 과거에는 서천군의 한산면·비인면·서천읍, 보령군의 주포면·남포면, 부여군의 임천면·홍산면, 청양군의 정산면 등 8개 지역을 저산팔읍(苧山八邑)이라고 불렀으며, 각각 한산모시를 거래하는 모시시장이 섰다.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의 정산장은 5·10일이 장날이었다. 정산장 주변의 볼거리에 대하여 정산장이 있는 서정리는 동쪽으로 치성천(致城川)이 흐르며, 서쪽에는 칠갑산(七甲山)이 위치한다.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다. 노루목소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과디(구아대, 정산), 물안이(수촌), 옥거리 등이 있다. 과디는 정산현의 관아가 있었다 하여 붙여졌고, 물안이는 시내 안쪽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옥거리는 정산현의 옥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보물인 정산서정리구층석탑, 충남기념물인 정산향교가 있다.

서해의 농촌마을에서 체험의 하루

서해의 농촌마을에서 체험의 하루

12.2 Km    1388     2023-08-09

부여와 공주에는 절기에 따라 알맞은 농사를 짓고 즐기는 농촌체험마을이 여러 곳 있어 내 손으로 뿌리고 수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서해안의 농촌마을 체험은 도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칠갑산골

칠갑산골

12.3 Km    23778     2023-02-17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길 147
041-942-7211

신선한 채소류와 육류, 각종 토산물이 어우러진 충청의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칠갑산골의 대표 음식인 한정식은 예부터 양반가에서 지방색을 가지고 내려오는 음식을 재연한 것이다.

칠갑산 장승공원

칠갑산 장승공원

12.3 Km    31642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이라는 대중가요로 인해 널리 알려진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장승에 대한 각종 전설과 유래가 많은 곳으로 수백년 전부터 장승제를 올려오는 등 이미 한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일컬어 오고 있다. 장승은 고대 솟대와 선돌에서 유래되었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장승이라고 불려졌다고 전해진다. 청양에 있는 장승들은 마을에서 실제로 제를 드리는 장승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여전히 장승제가 치러진다. 정산면 송학리를 비롯, 용두리, 천장리, 대치리 등이 유명한 장승마을이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장승문화가 변형, 왜곡되어 가고 있음을 안타까워 해오던 중 청양군에서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전국 최고의 장승문화 보존지역으로 개발,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해 1999년 5월 「칠갑산장승축제」를 개최하면서 장승공원이라는 테마공원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전국 최대의 칠갑산 대장군과 칠갑산 여장군(높이 11.5m)이 있고, 전국의 장승이 재현되어 있다. 민속학습장으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좋다. 칠갑산 대장군의 전체적인 의미는 평화, 안녕, 생산 그리고 새롭게 도약하려는 청양군의 미래와 청양인의 정신을 표현한다.

미암사

미암사

12.3 Km    0     2023-10-31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 성충로미암길 128

미암사는 충남 부여군 내산면에 자리 잡고 있다. 백제 시대에 지어진 작은 사찰로 602년에 스님 관륵이 창건하였다. '미암사'라는 절 이름은 사찰 내에 있는 쌀바위에서 유래하였으며, 절벽을 이룬 회색 암벽에서 쌀이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사찰 내에는 길이 30m, 높이 7m의 세계 최대 와불과 산신각, 문수동자 조각상, 달마상 대작비 등이 있다.
사진 출처: 부여군 공식 블로그

부여 가림성

12.5 Km    22530     2024-03-18

충청남도 부여군 성흥로97번길 150-31

부여 가림성은 부여군 남부에 솟은 성흥산(260.1m)에 축성된 산성이다. 부여 사비성과 금강 하구 사이에 위치한 요지로, 백제 동성왕이 사비성을 수호하기 위해 축성했다고 전해진다. 가림성 아래 주차장에서 남문지까지 200m 정도로 가까워 비교적 쉽게 산성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백제부흥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기리는 충혼사가 있으며, 바위 절벽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석축 위에 우뚝 선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이 나무는 수령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로 하트 모양으로 자라 있어 일명 ‘성흥산 사랑나무’로 불린다. 이 나무를 배경으로 ‘서동요’ 등 여러 드라마가 촬영되기도 했다. 성흥루가 설치된 정상부에서는 사방이 탁 트여 주변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논산 강경과 금강 하류가 내려다보이며, 일출과 일몰 모두 장관이다.

정산향교

12.6 Km    16973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칠갑산로 1849-29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정산향교를 세운 시기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조선 전기부터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강당인 명륜당과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강학루와 전사청이 있고, 제사 공간으로 위패를 모시고 있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 안쪽에는 공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특히 향교 입구에 2층의 청아루라는 현판을 달고 있는 누정이 있는데 1층의 출입문과 좌우를 모두 판장으로 마감했고 그 위에 태극문양을 그려 놓았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고 청양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부여 송국리 유적

부여 송국리 유적

12.7 Km    23315     2023-08-02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225번길 54

부여 송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다. 하천과 평지에 인접한 낮은 구릉과 대지 위에 100여 기 이상의 집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터는 평면 형태에 따라 둥근 것과 긴 네모꼴인 것이 있다. 둥근 집터는 30∼150cm 깊이로 땅을 파서(수혈식주거지) 만들었으며, 한쪽 벽을 얕게 파서 문을 만든 듯하다. 화덕자리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저장용 구덩이가 발견되었다. 바닥 중앙에 1m 내외의 긴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 안에 몇 개의 둥근 구덩이를 만들었다. 네모꼴 집터는 30㎝ 미만으로 땅을 판 반움집이나 지상식에 가까운 것으로 기둥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춧돌이 있는 발달된 집 형태를 하고 있다. 집터 안에서는 토기와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무문 토기와 붉은 토기(홍도), 검은간토기(흑도)가 나왔다. 무문토기는 납작한 밑, 긴 달걀형의 몸체, 목이 없이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꺾인 모습을 하여 이전의 무문 토기와 달라 송국리식 토기라 불린다.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은 것이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집터에서 나오는 유물은 출토유물로는 서까래의 흔적을 비롯, 비파형 동검(琵琶形銅劍) ·붉은 간토기 ·민무늬토기 ·돌도끼 ·대팻날 ·끌 ·돌낫 ·돌검 ·숫돌 등 다양하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임천향교

12.8 Km    1981     2023-12-05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75번길 6-7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임천향교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며 1688년(숙종 14)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그 후 1849년(헌종 15)에 명륜당과 동재 및 서재를 중수하는 등 여러 차례 중수되었고,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가 남아있다. 1997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진행되고 있는 주요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향교와 조선시대 건축에 대해 알려주는 [향교와 우리 마을], 읍면 지도자 소통 및 화합 잔치를 열고 향교 의례를 재현하는 [향음주례, 타운홀 미팅으로 부활하다]가 있다. 이곳은 성흥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여 성흥산 정상부에 있는 부여 가림성, 충혼사, 성흥산 사랑나무와 가깝다. 그 외에도 주변에 대조사 등이 있다.

칠갑산산꽃마을

칠갑산산꽃마을

12.8 Km    28998     2023-10-30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1063-1

림문화회관을 비롯해 여러 동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꽃사탕 만들기,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팜스테이를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산과 들에 철따라 피고 지는 꽃향기가 가득한 광금리에는 흰눈 흩날리듯 아름다운 벚꽃길부터 집집마다 소박하게 가꾸어진 꽃밭의 정겨움까지 가득하다. 산꽃마을은 4월이면 꽃대궐을 이룬다. 도로를 막아서며 흩날리는 벚꽃이 황홀경을 연출한다. 가히 환상의 꽃길이고 황홀한 하모니다. 잠깐 이러고 말겠지 했는데 한참을 더 이어지며 벚꽃 터널을 만든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힐 만한 풍광이다. 마을 삼거리 주변으로 벚꽃과 아름다움을 견주는 개나리, 수선화, 복수초, 상사화, 코스모스 등이 계절을 바꿔가며 지천으로 피고 진다. 30여 가구에 주민이 100명도 채 되지 않는 마을이지만 규모로 가늠할 수 없는 화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