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세탑리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부여 세탑리오층석탑

11.1 Km    18277     2023-01-20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백제탑의 양식에 따라 2층 이상의 탑신(塔身)이 1층에 비해 높이가 급격히 낮아진다. 높이 2.2m이다. 탑이 서 있는 터 주변에는 청량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곳곳에 절을 이루는 건물에 쓰였던 돌과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다. 탑의 둘레에 높이 1m 가량의 석축을 쌓아 기단부(基壇部)는 거의 보이지 않아 맨윗돌만 드러나 있고, 그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이 올려져 있다. 탑신의 각층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모양을 새겼다.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3단씩이고, 네 귀퉁이는 약간 들려 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 장식 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이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는데, 후대에 만들어 보충한 것이다. 위로 오를수록 탑신의 몸돌 높이를 낮게 하고 지붕돌의 너비는 조금씩 줄어들어 안정된 모습을 보인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기단부가 땅에 묻혀 있는데, 지붕돌이 두껍고,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다. 지붕돌의 폭에 별다른 변화가 없어 좁고 긴 일직선 모양을 하고 있다. 1층 몸쳇돌에 비해 2층부터 그 높이가 점차 줄어드는 점 등은 부여 정림사탑을 많이 닮았다. 주변에 고려시대 기와의 특징인 어골무늬를 가진 기와 조각이 흩어져 있다. 조선시대의 연호인(順治)라는 명문이 새겨진 기와도 발견되어 조선시대까지 절이 있었던 듯하다.

백마가든

백마가든

11.2 Km    0     2024-03-26

충청남도 부여군 충절로 3711

백마가든은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돼지볶음정식이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한우 암소로 만든 육회비빔밥, 삼겹살, 육사시미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창렬사

11.3 Km    1191     2023-12-08

충청남도 부여군 구룡면 금사남로 78

부여군 구룡면에 있는 사우로 삼학사라고 불리는 조선 중기 충신 윤집·오달제·홍익한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숙종 43년(1717)에 건립하였고 경종 1년(1721)에 창열사란 현판을 임금이 내렸다. 이곳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때에도 훼손되지 않았다. 사당 건물은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내삼문을 거쳐 아래로 내려가면 강당 건물이 있고 그 앞에는 근래 지은 외삼문이 있다. 병자호란 때인 인조 14년 조선을 속국으로 하려는 모욕적인 문서를 가져온 청나라 사신을 살려 보내지 말자고 주장하였으나, 이듬해 남한산성에서 삼전도의 굴욕을 겪으며 모욕적인 화의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 삼학사는 청나라에 잡혀가게 되었다. 청 태종이 직접 이들의 심문에 참여하여 설득과 회유를 하였으나 심한 고문을 견디면서 끝까지 척화를 주장하다가 결국 중국 선양에서 처형되었다. 그러나 청 태종도 이들의 기개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후대인들도 이들을 삼학사라고 부르고 높은 충절과 고귀한 죽음을 기렸다. 주변 관광 명소는 부여 금사리 성당, 청일사, 홍산향교, 부여 상천지가 있다.

청정하고 알싸한 청양을 여행하다

청정하고 알싸한 청양을 여행하다

11.3 Km    3655     2023-08-09

충남 청양은 청양고추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아빠 어디가>에 나왔던 개실마을은 산들이 휘감는 그야말로 청정 산골마을이다. 사람도 자연스러운 풍광이 되는 이곳에서의 느린 시간과 지천구곡, 부여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부여 아울렛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하루는 정말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소담돈까스

소담돈까스

11.7 Km    0     2024-01-09

충청남도 부여군 성충로미암길 8

소담돈끼스는 충청남도 부여군 내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돈까스 전문점이다. 이곳은 예약 손님 우선제로 운영이 되며,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로 짧지만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저렴하고 양이 많다.

지천구곡

지천구곡

11.7 Km    33951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지천구곡로 424-7
041-940-2492

지천은 칠갑산에서 발원한 계곡의 한 줄기로 어을하천과 작천을 지나 지천을 이룬 후 금강으로 흘러든다. 특히 지천이 지나는 협곡은 풍경이 빼어나기로 소문났다.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을 따라 기암괴석이 호위하듯 조화롭고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이곳은 동사리, 미호종개, 참게 등 48종의 어종이 살아 있는 생태의 보고이다. 특히, 물 흐름이 완만하고 깊지 않아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가 좋고 까치내계곡과 물레방앗간유원지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달릴 때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일품이다. 지천구곡에서는 김주혁과 정려원이 주연한 영화 <적과의 동침>을 촬영했다. 영화의 시대적 배경인 1950~60년대에 어울릴 만큼 때 묻지 않은 하천과 계곡이다.

한국의 알프스로 떠나는 청양 여행 [웰촌]

11.7 Km    3026     2023-08-08

칠갑산 자락 아래 한적한 곳에 터를 잡은 알프스마을은 겨울이 되면 북적이기 시작한다

알프스마을

알프스마을

11.7 Km    15628     2024-03-19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천장호길 223-35

칠갑산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한다. 칠갑삽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천장처럼 높다는 뜻으로 천장리라 하며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알프스 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는 한국 최장의 천장호 출렁다리, 도농교류센터, 웰빙체험농원이 있으며 매년 겨울이면 많은 방문객들이 붐비는 얼음분수축제가 열리는 마을이다. 얼음분수축제에서는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조각 작품도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썰매, 얼음 봅슬레이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집트렉, 조롱박 공예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석성향교

11.8 Km    1332     2023-12-09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향교길 1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석성향교를 처음 지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인조 1년(1623)에 다시 세웠고 이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공부하는 공간인 명륜당을 앞쪽에, 제사 공간인 대성전을 뒤쪽에 둔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를 보인다. 이외의 건물로 학생들의 기숙사로 쓰인 동재를 비롯하여 내삼문, 외삼문, 수직사 등이 있다. 석성향교 인근에는 부여 양송이 마을, 정각사(부여), 부여 산직리지석묘, 부여 능안골 고분군이 있다.

향온

향온

11.9 Km    1     2024-01-05

충청남도 청양군 장곡길 43-7

향온은 청양 대표 여행지 장곡사 입구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석탄 향이 특징인 지역 전통주를 빚고 나누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체험장에서 전통주 빚는 법을 배우고 시음도 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전통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향온은 발효의 미학 속에서 피어나는 향기로 술 빚는 사람과 술 즐기는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며 전통주의 맛과 멋을 즐기는 힐링 여행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