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19-2 (관양동)
인덕원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홍콩식 퓨전 음식점이다. 스팀하우스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딤섬 전문점이다. 또한 면, 튀김, 메인요리 등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분위기는 깔끔하고 아늑하다. 한쪽에 1, 2인용 좌석도 준비되어 있어, 혼자 식사하기에도 좋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홍콩식 얇은 피의 새우만두인 샤오마이는 새우와 돼지고기로 속을 꽉 채웠다. 스팀하우스에서 1km 거리에 물빛공원이, 2km 거리에 학운공원과 평촌중앙공원이 있다.
7.2Km 2024-01-22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706-92
어딜강은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에 있는 카페이다. 커피, 라테, 요구르트 스무디, 에이드, 차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계절 메뉴인 빙수도 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와 수제 쑥개떡도 판매한다. 총 3층 건물이다. 1층은 주차장이다. 넓은 카페 전용 주차장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2층과 3층에는 좌석이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루프탑과 마당에 파라솔 좌석이 있어 야외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 밖으로 물왕 저수지가 보인다. 카페 앞 주차장 건너편으로 별채가 있다.
7.2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30 (관양동)
공탄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양념갈비전문점이다. 연탄 직화구이로 가성비와 맛을 동시에 만족하는 인기 맛집이다. 매장은 철제 테이블의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2인과 4인 좌석이 섞여 있으며 아담하다. 메뉴는 양념 소갈빗살, 양념 우대갈비, 양념 소안창살 세 가지이다. 양념 우대갈비는 고기 양념이 알맞게 잘 배어 있어 달콤 짭짤한 맛이 과하지 않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풍미가 좋다. 양념안창살은 양념갈비 위에 다진 마늘이 듬뿍 뿌려져 나온다. 소의 특수 최고급 부위인 만큼 부드럽고 육즙이 많고 씹는 식감이 좋다. 간장, 마늘 소스의 양념 소갈빗살도 연하고 부드럽다. 공탄에서는 갈빗살과 안창살을 미리 재어놓지 않고 주문과 동시에 양념해서 금방 양념한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된장찌개는 저렴한 가격에 고기와 함께 내용물이 듬뿍 들어가 있고 진하면서 시원하다. 밑반찬은 미역국, 신선한 쌈 채소와 함께 깔끔하게 나온다.
7.2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 30 (관양동)
향연양꼬치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양꼬치, 양갈비,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실내는 넓고 깔끔하며 양꼬치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향연양꼬치는 신선한 양갈비를 매일 직접 손질한다. 양고기를 직접 재워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 양꼬치와 야채만을 사용한다. 기름이 많은 양고기는 먹을 수 있는 기름과 먹을 수 없는 기름의 손질에 기술이 필요한데 향연양꼬치는 전문가가 작업한다. 양꼬치는 고기의 질이 좋아 부드럽고 냄새 없이 맛이 좋다. 양갈비는 기름이 빠지고 나면 부드럽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좋은 풍미를 낸다. ‘땅에서 나는 세 가지 신선’이란 뜻의 지삼선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 꿔바로우는 쫄깃함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새콤달콤한 소스 맛까지 좋다. 쫄깃한 면에 깔끔한 국물 맛의 온면은 지삼선, 꿔바로우와 함께 양꼬치, 양갈비만큼이나 인기 있는 메뉴다. 1km 이내에 카페 맛집이 여럿 있고, 3km 이내에 학운공원, 평촌중앙공원, 백운공원, 청계산 산림욕장이 있다.
7.2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시 관악구 전통사찰로 등록된 자운암은 서울대학교 신공학관 뒤에 있는 골짜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은 1396년(태조 5)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창건 당시 자운암(紫雲庵)이라 하였으나, 1734년(영조 10) 대효선사가 중수하면서 자운암(慈雲庵)이라 개명하였고, 1777년(정조 원년)에 다시 중수하였다. 조선 9대 왕인 성종이 어머니 소혜왕후(昭惠王后)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봉안한 위패가 아직까지 전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사찰이 위치한 곳은 자하동천(紫霞洞天 )이라 불리던 계곡으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나무가 울창하게 선경을 이뤄 예부터 자하시경(紫霞詩境)이라 불려 왔다. 대웅전 뒤편에 자리한 마애미륵부처의 조성시기는 확실치 않으나 명당 요처에 자리하고 있어 역사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는 기도의 영험함이 알려지면서 신도들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는 관악산 내 기도성취도량이다.
7.2Km 2025-11-14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서울대학교에서 실시한 발굴, 야외조사 수집품 및 구입, 기증에 의한 소장품으로 크게 역사 미술품, 민속품, 현대미술품, 자연사품 그리고 발굴유물 등이 있다. 소장유물의 수량은 역사품 4,500여 점, 민속품 2,500여 점, 기타 고고학발굴품 수 만여점이며, 이들 일부를 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하고 있다. 소장품의 양과 질에서 손꼽히며 발해유물, 서화류, 민속유물 중에서는 다른 박물관에는 찾아볼 수 없는 우수한 유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전통미술 분야에서도 오세창 선생이 모아 엮은 [근역화휘]와 [근역서휘]에 실린 서화 명품들을 비롯해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 오원 장승업의 작품 등 국내 최고의 명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각종 생활용품을 비롯해 자명종과 산반, 가면과 무속 관련 유물 등 우리나라의 민속품과 함께 국외의 만주 오로촌과 뉴기니의 민속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물 표본 등 자연사품으로 그 소장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대학교 박물관은 단체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서울대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7.2Km 2025-09-17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신림동)
서울대학교미술관은 항상 새롭고 독창적이며 시대를 반영하는 예술을 선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2006년 현대미술로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개관한 서울대학교미술관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사회적 이슈, 미술관의 역할 등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전시, 행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국내 최초의 대학미술관인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그 전신을 1946년에 개관한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부에 두고 있다. 박물관 현대미술부는 1995년 서울대학교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관 건립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그해 삼성문화재단이 건립 기증 협찬을 확정하고, 1996년 네덜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설계를 시작으로 2005년 7월 완공되었다. U-Glass를 건물 외부 마감재로 선택하여 철골 트러스 구조가 노출된 미술관 건물은 언덕의 지형을 이용하여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357평, 높이 17.575m의 미술관은 일반적인 전시‧공연장 형태에서 벗어나 내부의 공간이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도 각각의 공간 특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유동적이며 도전적인 공간은 현대 예술의 새로운 시도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을 가능하게 한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2006년 박물관에서 독립하면서 총 303점의 소장품을 이관받았다. 그 이후 꾸준히 소장품 수를 늘려갔으며 현재 900점 이상의 소장품을 가지고 있다. 비록 그 수는 많지 않으나, 수집된 소장품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궤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회화, 조각, 드로잉, 판화, 뉴미디어, 공예, 사진, 서예, 디자인 작품들을 총망라하여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소장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며 확충하기 위해 미술관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미술사적 의의를 가진 작품들은 물론,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지속적 으로 이를 확장, 발전시키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며 그들의 작품을 소장하고자 한다. 문턱 높은 미술관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서울대학교미술관은 어린이 워크숍, 관악구민을 위한 현대예술문화강좌 등 예술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난해한 현대미술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대학 부속기관으로서의 교육적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열린 미술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
7.2Km 2024-12-16
서울특별시 구로구 우마3길 19
1970~90년대 옛 가리봉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1976년경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현재는 인근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를 대상으로 식자재를 파는 상점들이 많아졌다. 2018년 아케이드 설치와 바닥 공사 등을 완료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다. 가리봉동은 1970년대 수출산업단지인 구로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호황을 누렸던 곳으로, 주말에는 사람들이 밀려다닐 정도로 붐볐던 시절도있었다. 시장에는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군만두 달인으로 소개된 중국만두집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30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곱창집이 유명하다.
7.2Km 2024-09-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규장각은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으로 지금의 국립중앙도서관 격이다. 1776년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가 창덕궁 금원의 북쪽에 규장각을 세웠다. 규장각은 역대 선왕들의 물품 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기능을 겸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에 문화재 보존 설비를 완비한 전통 양식의 기와집 건물을 지어 규장각 도서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국학 연구, 사회 교육의 기능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규장각의 소장 자료는 7종의 국보, 8종의 보물을 포함하여 18만여 책의 고도서와 5만여 장의 고문서, 1만 8천 장의 책판, 현판 등 총 27만여 점의 고전적(古典籍)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보인 조선왕조실록과 국보 승정원일기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7.2Km 2025-08-25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12코스인 호암산코스는 설화와 풍수, 역사를 담은 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는 역사문화유적을 볼 수 있다. 지하철 관악산역과 석수역에 인접해 있다. 총 7.3㎞이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