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동 미술관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운림동 미술관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운림동 미술관거리

11.2 Km    0     2023-09-19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전해주는 무등산 자락에는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운림동 미술관거리가 있다. 운림동 미술관 거리는 증심사길 입구 국윤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의재미술관까지 증심사로 가는 길목에 여러 미술관이 모여있는 3Km의 길이다. 소태동의 홍림교 사거리를 넘으면 소박한 붉은 벽돌의 [국윤미술관], 조금 더 올라가면 조각공원과 갤러리가 함께 있는 [우제길 미술관]과 [무등현대 미술관]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는 젊은 미술인들을 지원하는 [드영미술관]과 맞은편에는 [전통문화관]이, 증심사를 올라가는 길목에는 무등을 사랑했던 의재 허백련과 그의 작품을 기리는 [의재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무등현대미술관

11.3 Km    718     2023-11-01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9

무등현대미술관은 중진 서양화가인 정송규 화백이 작업실 겸 전시 공간이자 지역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 문화 공간으로 개관하였다. 주변 공방들과 함께 지역 문화의 소통과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을 향유하는 데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민과 예술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7년 10월 2일 건립되었다. 대지 700㎡에 노출콘크리트 공법으로 사각형 외벽 구조로 건립된 2층 건물이며 1층의 기획전시실은 층고가 높은 통층 공간으로 특별전과 기획전, 대관전 등이 주로 열리고, 2층은 관장의 작업실 겸 상설 전시 공간, 수장고,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 등으로 되어 있다. 무등현대미술관은 기획 전시, 초대 전시, 특별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현대미술의 장르를 보여줌으로써 일반인들의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현대미술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무등산을 주제로 광주광역시와 무등산 자락에서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를 열어줌은 물론, 최근에는 핫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매년 미술제를 추진하고 있다. *정송규 화백 정송규 화백은 1944년 나주 출생으로 1966년 조선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오하이오의 Cleveland Institute Art School을 수료하였다. 국내의 광주광역시·서울특별시와 미국 등지에서 다수 개인전을 가졌다.

풍암정

풍암정

11.3 Km    2     2023-08-23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17

풍암정은 조선 선조와 인조 때 풍암 김덕보가 지은 정자로 풍암은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풍암이라는 이름은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을 겪으며 큰형 김덕홍이 금산에서 순절하고, 작은형 김덕령은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풍암정으로 가는 길은 단풍나무가 숲 터널을 이루고 있는 평평한 자갈길이다. 정자는 원효 계곡 위에 돌을 쌓아 만든 축대 위에 세워졌다.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 한칸은 온돌방을 두고 나머지는 판자 마루를 둘렀다. 건물 안에는 풍암정사라는 편액과 함께 당대 이름 있는 선비들이 시를 새긴 현판이 걸려 있다. 근체에는 원효계곡과 분청사기 박물관이 있다.

창평 남극루

11.3 Km    18392     2023-12-09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삼천리

남극루는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면사무소 앞의 옛 창평군 동헌 정문이었으나, 1919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남극루라는 이름은 남극성이 장수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별이라서 붙여졌으며, 노인성이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남극루를 양로정이라고 부르고 있고, 창평 동헌 근처에 있어서 통행시간을 알려주는 종루 역할과 농사를 지도 감독하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누각 형식의 팔작지붕 집으로 담양 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경지에 세운 정자이다. 정자에 올라 보면 월봉산의 주봉과 창평의 들녘이 눈에 들어온다. 차량 이동 10분 거리에 창평 향교가 있으며 창평 슬로시티가 바로 인접해 있어 슬로시티 내의 한옥을 감상할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무등산국립공원

11.3 Km    65792     2024-01-31

광주광역시 동구 동산길7번길 5 (운림동)

무등산은 광주와 담양군·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으로 무악(武岳)·무진악(武珍岳)·서석산(瑞石山)·입석산(立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를 헤아리기 어렵고 견줄 상대가 없어 등급조차 매길 수 없다는 산이 무등산이다. 해발 1,186.8m로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다. 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등 3개의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정상 3봉’이라고도 한다. 정상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규봉, 입석대, 서석대 등의 이름난 기암괴석과 증심사, 원효사, 약사사 등의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무등산의 가을철은 규봉암의 단풍과 장불재, 백마능선의 억새풀이 절경을 이루고 겨울에는 설화와 빙화가 일품이다.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이후 40년 만에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 아래에는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옛 궁궐의 진상품이었던 무등산 수박의 뛰어난 향을 가진 춘설차 등도 무등산의 매력이다. 산기슭의 증심사를 기점으로 출발하여 두어 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산의 동북쪽으로 관광 도로가 개설되어 산허리의 원효계곡까지 자동차로 거의 30분 거리이며, 여기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된다. 공원면적은 30.23㎢이다.(광주 27.03㎢ / 전남 3.20㎢) 무등산에는 증심사(證心寺)와 원효사, 천문사(天門寺)·미력사(彌力寺)·동국사(東國寺)·보덕사(普德寺)·백운암(白雲庵)·약사암(藥師庵) 등의 사찰이 있어 등반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증심사는 통일신라시대 철감국사(哲鑑國師) 도윤(道允)이 창건한 절로서, 이곳에는 철조비로자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坐像), 5층 석탑·오백나한전(五百羅漢殿) 등이 있으며, 증심사의 말사인 약사암에는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있다. 원효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한 절인데, 증심사와 함께 한국전쟁 당시 때 공비 토벌작전으로 소실되었다가 복구되었다.

오남제

오남제

11.3 Km    15142     2023-12-13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용동길 166

오남재는 고봉 기대승의 부친인 덕성군 기진(1487~1555)을 제향하는 재실이다. 기진은 행주 사람으로 자는 자순, 호는 물재이다. 동생 기준과 함께 성리학을 연구하다 1519년 기준이 기묘사화에 연루되어 1521년에 사약을 받고 죽자 형 기원과 함께 광주로 낙향하여 여생을 보냈다. 기준의 둘째 아들 기대승이 광국공신 3등에 오르자 기진도 사후에 숭정대부 의정부 좌찬성겸판금의부사를 추증받고 덕성군에 봉해졌다. 오남재는 1560년에 건립되었으며 이후 증축이나 중수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건물은 솟을삼문과 토담으로 된 담장이 둘러싸고 있다. 정면 5칸, 측면 1칸의 골기와 팔작지붕이며, 내부 우측에 『금송유사 공사원 유사임자 3월 29일』이란 현판 내용과 재각 정면에 『고봉선생과정기훈』이란 제하의 기문이 걸려 있다. 내부는 대청마루로 되어 있고, 대문은 솟을대문이고 대문 좌·우측에 각 1칸씩은 창고로 쓰이고 있다. 오남재는 조선 중기에 지어진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형태가 양호하여 조선시대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슬로시티약초밥상

슬로시티약초밥상

11.3 Km    1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돌담길 102

슬로시티약초밥상은 자연에서 얻은 약초를 집간장, 감식초, 자소매실로 건강하게 발효시킨 약초 장아찌가 주메뉴다. KBS TV 생생정보 택시맛객에도 소개된 바 있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35여 가지의 약초를 한 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명아주, 어성초, 초피, 아마란스잎, 함초, 산초, 민들레, 오가피, 냉이, 곰취 등 다양한 나물 반찬들이 상에 오른다. 직접 가져다 먹고 설거지까지 손님이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본인의 체질과 신체 특성에 맞게 필요한 약초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자연식과 건강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나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삼지내마을 체험여행 시 연계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가사문학의 향을 따라가는 가사문학로드

가사문학의 향을 따라가는 가사문학로드

11.3 Km    5752     2023-08-10

담양은 조선시대의 가사문학 본향으로 한국의 전통정원의 대명사인 소쇄원을 시작해 식영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면앙정 등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옛 선비들의 청빈한 삶과 문학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여정이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마을 곳곳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택 한옥에서[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고택 한옥에서[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4 Km    14504     2024-01-05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88-9
010-3606-1283

명품고택 ‘한옥에서’는 대나무골 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에 위치한다. 널찍한 마당 정원을 가운데 두고 고택과 별채, 사랑채, 뜰안채가 자리하고 있다. 소쇄원과 송강정 등 문화재와 죽녹원, 메타쉐콰이어 길이 모두 30분 내에 있어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돌담길과 어우러져 옛 시골 정취를 오롯이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다.

막동이회관

막동이회관

11.4 Km    1     2024-04-08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14

막동이회관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맛집이다. 현지인들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식당으로, 안심추리, 안창살, 꽃등심, 갈비살 등의 한우 구이와 한우 생고기, 삼겹살, 목살 등의 돼지고기구이, 다양한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또, 양념에 재워둔 한우 불고기와 버섯, 시금치 등의 채소와 당면을 넣어 끓여 낸 불고기 백반도 단골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돼지 내장에 고사리와 비법 양념을 넣어 끓인 내장탕도 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