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12-22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상로51번길 27
광주광역시 송정동에 위치한 다솜채는 80년된 대감집 고택과 널찍한 마당이 있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다. 모든 객실은 천연황토방이고, 천연 목화솜의 침구가 제공된다. 마당 곳곳에 주목, 회화나무, 매화나무 등 여러 나무가 심겨있고, 여름이면 굴뚝을 휘감는 능소화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송정역에서 자동차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여행지로의 접근성도 높다.
11.2Km 2025-12-11
광주광역시 광산구 천동길 46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공간이다. 윤상원 열사는 들불야학을 열어 가난한 청년들과 노동자들에게 배움을 나누던 스승이자 최후까지 도청에 남아 계엄군과 싸우다 서른 살의 젊은 나이로 산화한 광주의 대표적 민주열사다. 생가 내부는 자료전시관으로 사용 중인데, 윤상원 열사뿐 아니라 그와 영혼결혼식을 올렸던 박기순 열사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970년대 후반 들불야학에서 만나 인연을 쌓았던 이들은 민주항쟁과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한 가족과 친지들이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됐고, 이때 5·18을 상징하는 노래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헌정됐다고 한다. 노래뿐 아니라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이다.”라고 했던 윤상원 열사의 말은 지금도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인터뷰로 깊은 여운을 남긴다.
11.3Km 2025-07-17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15번길 71
70년 전통의 곱창 전문점이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간판과 인테리어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친근하게 다가온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될 정도로 전국적인 곱창 맛집으로 유명하다. 곱창구이가 주메뉴로 직접 구워 먹는 일반 곱창과 달리 곱창이 조리가 다 되어 접시에 나온다. 불향 가득 품은 향에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이 집 곱창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잡내가 없고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맛집이 많은 송정역시장, 광주송정떡갈비골목이 멀지 않아 먹거리 여행에 제격이다.
11.3Km 2023-08-10
담양은 조선시대의 가사문학 본향으로 한국의 전통정원의 대명사인 소쇄원을 시작해 식영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면앙정 등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옛 선비들의 청빈한 삶과 문학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여정이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마을 곳곳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11.3Km 2025-11-17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소쇄원은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1,400여 평의 공간 안에 건축 및 조경물이 자연과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며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묻어나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소쇄원의 주요 조경 수목은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등이 있으며, 초본류는 석창포와 창포, 맥문동, 꽃무릇, 국화 등이 있다. 조경물로는 너럭바위, 흘러내리는 폭포, 걸상모양의 탑암과 책상바위 상암, 홈을 판 고목으로 물을 이어가는 두 개의 연못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애양단, 계곡을 건너지르는 외나무다리 약작, 경사지에 적절히 단을 쌓아 꽃과 나무를 심고 담장으로 내부공간을 아우르고 감싸는 조화로운 곳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서 조광조의 제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정확한 조영 시기는 1530년대에 시작하여 그의 자식과 손자 대에 이르러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지만,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복원, 중수되어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
11.3Km 2025-07-24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6
화정떡갈비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인기 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든 떡갈비로 유명하다. 떡갈비는 고기가 부드러우며 특제 소스가 더해져 깊은 맛을 자랑한다. 아늑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 단위 손님부터 친구들과의 모임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찾는 곳이다. 또한, 화정떡갈비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으로, 항상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맛있는 식사를 즐긴다. 이곳에서의 식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11.3Km 2025-03-20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광주 송정동에는 떡갈비 전문점이 모인 골목이 있다. 송정동 떡갈비 골목의 음식점들은 저마다 고소하고 쫄깃한 떡갈비 맛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들고, 호남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들러 가곤 한다. 송정 떡갈비는 여러 가지 면에서 보통의 떡갈비와 다르다. 보통 떡갈비는 소고기를 이용하지만, 이곳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어 만든다. 원래 송정 떡갈비도 소고기를 이용하다가 1990년대 후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재료비가 인상되자, 음식 값을 올리지 않기 위해 돼지고기를 섞어 메뉴로 내놓았다고 한다. 육질이 서로 다른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내며 송정 떡갈비가 탄생한 셈이다. 이 외에도 떡갈비에 곁들여지는 뼛국은 송정의 독특함이 그대로 드러나는 음식이다. 돼지 뼈와 다시마, 무 등을 넣고 오랫동안 끓이는 뼛국은 이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메뉴다. 떡갈비 한 접시에 뜨끈한 국물 한 그릇 후루룩 마시면 하루 종일 속이 든든하다.
11.4Km 2025-03-2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로29번길 1
황룡강과 극락강을 끼고 있고 소나무가 많아 이름 붙여졌다는 광주의 송정(松汀) 은 광주의 5미중 하나로 꼽는 떡갈비로 잘 알려져 있다. 광산구청 주위에는 떡갈비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송정떡갈비가 원조다. 이 집의 역사는 1976년으로 훌쩍 올라간다. 떡갈비맛은 좋은 소고기 갈빗살과 돼지고기 삼겹살을 5 대 5 비율로 섞고 임곡에 소재한 양봉원에서 공급받은 아카시아꿀을 넣은 데에 있다. 그래서 유독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하다. 배, 키위, 양파, 생강 등을 넣어 만든 천연 양념 때문에 영양도 손색이 없다. 소고기만 사용할 때보다도 가격이 저렴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다진 고기는 하루 동안 숙성을 시킨다. 먹기 좋도록 뼈에서 고기를 발라내고 살을 다진다. 은은한 숯불에 떡갈비를 구울 때 바르는 소스에는 맛의 비법이 숨어있다. 소스는 다시마, 무, 대파 등 20여 가지를 넣어 만드는데 여기에는 주인이 절대 밝히지 않는 재료가 들어간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 것도 정갈한 맛의 비결이다. 떡갈비와 함께 나오는 돼지고기 뼛국 역시 이 식당의 자랑이다. 이 뼛국을 먹기 위해 일부러 찾는 손님도 많다. 돼지뼈와 무를 하루 종일 푹 고아 기름을 걷어 내었기 때문에 국물맛이 그야말로 진국이다. 뼈에 붙은 도톰한 살을 뜯어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느끼함이 없고 담백해서 누구나 먹기에 좋다.
11.4Km 2025-07-1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금곡동)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이 위치한 정상부는 지왕봉과 인왕봉을 포함하는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능선을 형성한다. 정상 일대에 병풍처럼 늘어선 암석지형은 무등산 응회암이 풍화와 침식에 의해 잘 드러난 주상절리대이다. 무등산 응회암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마그마가 지표로 분출한 화산암으로서, 화산폭발 시 뜨거운 화성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용결응회암이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광주뿐 아니라, 담양, 영암, 나주, 전북 순창 등 호남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맑은 날엔 지리산도 조망할 수 있다. 지왕봉에는 꼭대기에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무술을 연마하고 담력을 길렀다는 뜀바위가 있다.
11.4Km 2025-07-18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이 9세기 중엽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 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범종각, 각 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이에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다.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