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나루길 467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 중 망원한강공원은 원효대교와 성산대교 사이 강변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마포구와 인접해 있다. 둔치에는 잔디밭과 산책로 등 휴식공간 잘 조성되어 있고, 각종 운동시설과 자전거도로 등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상에서는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수상레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원 인근에는 망원정, 절두산 성지 등 문화유적지가 있다.
3.5Km 2024-01-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안길 23
연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이다. 작은 공간이 두 층으로 이어져있다. 1층은 바, 2층은 카페이며 3층 공간까지 있다. 빈티지한 인테리어로 마치 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각 좌석에는 햇빛이 많이 들어 아무렇게나 찍어도 감성샷을 건지기 쉽다. 또한 가게 내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일회용품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자연도 지키는 소비를 할 수 있다.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같은 커피류와 에이드 등이 있다.
3.6Km 2025-03-19
서울특별시 강서구 허준로 87
허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의학자인 허준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생애를 널리 기리고자 허준 선생이 태어나시고 돌아가신 곳인 서울 강서구에 2005년 설립되었다. 허준 선생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의원으로 그의 뛰어난 의술로 인하여 명의로 이름을 떨쳤다. 허준 선생의 대표 저서인 『동의보감』을 저술하여 한의학의 체계를 세웠으며, 『동의보감』은 단독 의서로서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고, 뒤이어 국보 제319호로 지정되었다. 허준박물관에서는 허준 선생의 각종 저서를 비롯한 한의서, 내의원과 한의원, 의약기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약재를 싸 보고 나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동의보감』 속 약초 120여 종을 심어 놓은 약초원은 훌륭한 자연체험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옥상정원은 서울시 전망 좋은 곳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3.6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3길 44 (연남동)
마포구에 위치한 벌스가든은 꽃집, 카페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공간으로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카페이다. 연남동 경의선숲길 라인에 있어 연남동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이다. 단독주택 한 채가 모두 카페로 이루어져 있어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편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곳이다.
3.6Km 2024-01-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3길 55-24
망원동에 자리한 레스피레는 프랑스어로 '숨쉬다', '한숨을 돌리다' 라는 뜻으로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는 장소를 지향하는 카페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빨간 대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오면, 앤티크 소품과 가구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로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된다. 신선한 과일 에이드와 커피를 마시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쉼에 집중할 수 있다.
3.6Km 2024-12-0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97
02-779-7902~4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레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3.6Km 2025-04-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백련사길 170-43 (홍은동)
서대문 백련산 자락에 있는 천년고찰 백련사는 신라 경덕왕 6년(747)에 진표율사가 창건하였다. 당시는 정토사라 하였는데 조선조 정종 원년에 백련사라 개칭하였다. 조선 2대 임금인 정종이 왕위를 태종에게 물려주고 난 뒤에 요양차 이곳에서 머무르기도 했다. 조선 임금 세조의 딸 의숙옹주가 20세에 남편을 잃고 비통함을 달래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여기서 해동묵(엄나무)을 보고 인생의 참뜻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후 의숙옹주의 원당으로 정하면서 이름을 백련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경복궁에서 볼 때 서쪽에 있어서 서방정, 정토사라고 하였는데 어느 여름날 연못에서 갑자기 하얀 연꽃이 피어올라 백련사라고 명칭을 바꾸었다고 전한다. 선조 때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으나 바로 재건하였고, 그 뒤로도 여러 차례 중창을 거듭했다. 1965년 준공한 극락전과 아미타불이 있는 무량수전, 관세음보살이 있는 원통전을 비롯해 약사전, 관음전, 명부전, 삼성각, 독성각, 벙종각, 해탈루가 있고 정포대화상과 정토관세음 보살상이 있다.
3.7Km 2024-01-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9-7
연트럴파크 끝, 경의선숲길의 시작점, 연남동과 연희동 사이 한적하고 감성 있는 거리 한켠에 마치 도쿄 다이칸야마의 고급 일식집을 연상케 하는 건물의 심원은 장인정신으로 장어덮밥과 규동 등을 만드는 일식당이다. 일본 현지에 온듯한 분위기와 아늑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연인, 친구, 가족과 편안하게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이곳의 민물장어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30년간 국산 자포니카종 민물장어를 친환경적으로 양만 하는 분에게, 바다장어는 통영 바다에서 잡아 바로 받아 사용하여 비법양념과 숙성하여 요리한다. 수입산 장어와는 차별이 다른 국내산 토종 장어로 씨간장 타래로 구워서 덮밥에 올려 나간다. 심원의 대표메뉴인 바다장어덮밥은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의 장어가 가득 올라가 있으며, 민물장어덮밥은 탱글한 식감과 고소한 지방으로 입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장어덮밥이 모두 먹고 싶다면 반반 들어간 민물바다장어덮밥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일본 현지식으로 장어타래를 이용해 우삼겹과 갖은 채소를 넣어 풍미가 가득한 규동, 차슈 양념으로 3시간 동안 통으로 말은 삼겹살을 푹 삶아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만든 삼겹차슈덮밥 부타동 등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