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5-03-28
경기도 광명시 하안1동
밤일마을은 도덕산 남단과 구름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쾌적하고 아늑한 주거환경으로 살기 좋은 마을이다. 예로부터 밤나무가 많아 밤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밤일마을의 음식문화거리는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한 자율실천 정착과 함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친절하고 위생적인 분위기 조성 및 식량자원 낭비방지를 위한 친환경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2013년 3월 26일 광명시 최초로 경기도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로 지정되었다. 부천, 안양, 시흥 등 도심과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한다.
4.7Km 2025-03-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장내로150번길 14-2 (안양동)
031-449-7400
중앙시장 맞은편으로 보이는 남부시장은 중앙로와 만안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 남부와 만안구 지역에 채소와 청과를 주로 공급해 온 남부시장은 상권이 넓다는 것과 생활권 중심의 도매상과 소매상의 기능을 아우르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안양의 주요 재래시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없어서 안 되는 곳으로써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남부시장은 2006년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한 맞춤형 상인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받고 있으며, 매년 9월 중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시민축제마당 행사를 비롯하여 품바공연과 풍물놀이 등 이벤트 및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부시장 진입로 양쪽에는 채소와 과일, 수산물 등의 소매상들이 늘어서 있는데, 이들이 주로 안양시민들에게 신선한 청과류를 공급하고 있는 장본인들이다. 남부시장이 주변에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대형 유통 업체에도 불구하고 그 활기를 지속시킬 수 있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형성된 단골손님들과 왕복 7차선인 중앙로와 30여 개의 버스 노선 등 교통의 요지이기 때문이다. 도매와 소매를 아우르고 있는 시장이니만큼 채소와 과일의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은 남부시장만의 장점이고 미덕이다.
4.8Km 2025-01-07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54길 6-1
관악산 생태공원 산자락에 위치한 자연을 품은 공원으로 8,412㎡ 규모의 큰 면적을 자랑한다. 시흥4동 문교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이곳은 다양한 운동 기구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고, 나무가 울창하여 운동과 휴식을 함께 취할 수 있다. 공원 안에 인공폭포가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야외무대도 갖추고 있다.
4.9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4.9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15 (안양동)
병목안시민공원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철도용 자갈 채취를 위한 채석장 부지를 친환경적 휴식공간으로 탄생시킨 곳으로 인공폭포, 사계절 정원,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수도권 피크닉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캠핑장, 글램핑장과 수리산 트레킹 코스가 연계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4.9Km 2025-06-05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안로 1209 (독산동)
독산동 우시장은 1974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축산물 전문 시장으로, 소와 돼지를 도축하여 최상 품질의 육류를 도·소매로 공급하고 있다. 소 부산물과 돼지 부산물은 가공식품이나 식당으로 직접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협진식품, 농협부천, 농협음성, (주)평농 등 전국 73개 도축장에서 그날그날 신선한 육류와 부산물을 공급받고 있다. 또한, 2012년 사단법인 독산동 우시장 상인회를 결성하여 독산동 우시장만의 축제와 이벤트 및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이라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4.9Km 2024-11-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삼성산 중턱에 위치한 삼막사남녀근석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에 있는 남녀 성기를 닮은 자연 암석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남근석의 높이는 1.9m이고, 여근석은 1.1m로 서로 2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마주 보고 있다. 이 바위를 만지면 순조로운 출산을 하게되고, 자식 낳기를 빌거나 집안의 번영, 무병장수를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전하는데, 677년(신라 문무왕 17년) 원효대사가 삼막사를 건립하기 전부터 토속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었다고 전한다. 때문에 지금도 사월 초파일과 칠월 칠석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린다. 생식기 숭배 사상은 어느 민족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민속 신앙으로 주로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남근 숭배를 중심으로 나타나며 여근 숭배는 대체로 남근 숭배와 결부되어 나타난다. 삼막사남녀근석 옆에는 무병장수와 자손 번창을 상징하는 치성광여래를 표현한 삼막사마애삼존불을 모신 칠보전이 이웃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와 민간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에서 올라야 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안양예술공원,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평촌중앙공원 등이 있다.
4.9Km 2025-06-04
서울특별시 금천구 호암로 278 (시흥동)
서울시 금천구의 유일한 전통사찰인 호압사는 1393년(태조 2)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호압사 창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태조사 왕사인 무학대사(1327~1405)의 조언으로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 태조의 꿈속에 어둠 속에서 반은 호랑이고, 반은 모양을 알 수 없는 이상한 괴물이 나타나 궁궐을 들이받으려 하여 군사들이 화살을 빗발처럼 쏘았으나 괴물은 궁궐을 무너뜨리고 사라졌다. 태조가 침통한 마음으로 침실에 들었을 때 어디선가 “한양은 비할 데 없이 좋은 도읍지로다”라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한 노인이 있어 무슨 묘안이 있느냐고 물었다. 가만히 가리키는 노인의 손가락을 따라 시선을 옮기니 호랑이 머리를 한 산봉우리가 한양을 굽어보고 있었다. 꿈에서 깬 태조는 무학대사를 불러 말을 전하였고, 무학대사는 호랑이 기세를 누르기 위해 호암산에 호압사를 창건하게 되었다. 호압사에서는 현재 서울특별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호압사 석불좌상(약사불)’이 모셔져 있고, 도량 내에 있는 500년 수량을 지닌 두 그루의 보호수는 호압사의 역사를 입증하는 자료이다. 호압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 주는 안식처로 오랜 세월을 품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5.0Km 2024-10-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80 (석수동)
삼성산 중턱에 있는 삼막사마애삼존불은 삼막사 대웅전 뒤쪽 자연 암벽에 감실을 만들고 부조한 삼존불로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의 협시를 받는 치성광여래이다. 삼막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불상 하단에 명문이 새겨져있어 1763년(영조 39년)이라는 정확한 조성연대를 알 수 있는데, 치성광여래마애불의 귀중한 예로서 조선 후기 미술사 연구를 위한 귀중한 자료이다. 마애삼존불의 주존은 전신의 높이 약 1.6m, 협시는 양쪽 모두 약 1.2m로 주존인 치성광여래는 소발의 머리에 작은 육계가 있고 전면에 계주가 표현되었다. 사각형의 얼굴에 눈과 입, 볼 등을 율동감 있게 묘사하여 미소짓는 모습이 중후하고 자비스러운 인상이다. 긴 귀와 얼굴에 바로 어깨가 시작되어 목은 달리 표현되지 않았고, 양어깨에 두꺼운 법의를 걸쳤는데 옷주름은 대체로 간결하면서 도식적으로 처리되었다. 배 앞에서 포갠 두 손에는 원형의 보주를 들고 있다. 좌우 협시 보살상은 각각 연화대 위에서 합장한 모습인데 머리에 해와 달을 표현한 소박한 삼산관을 쓰고 있다. 얼굴은 주존과 비슷하지만 환환 미소 때문에 활력이 넘친다. 법의를 입은 방식과 옷자락이 늘어지면서 형성하는주름 모양은 본존불과 유사하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상호에 두꺼운 법의, 양감이 감소된 신체 등은 18세기 후반 마애불의 특징을 할 수 있게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한편, 마애삼존불의 감실 앞에는 칠보전을 세워 전실역할을 하고 있고, 바로 옆에 남녀근석이 있다. 삼막사까지는 사찰 관계자 또는 사전 허가된 차량이 아니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경인교대캠퍼스 쪽 등산로 입구의 삼막사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올라야하는데, 차량이 통행하는 포장도로로 걸으면 약 1시간, 등산로로 오르면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인근에 평촌중앙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렛츠런파크서울, 광명동굴, 광명에디슨뮤지엄 등이 있다.
5.0Km 2024-09-24
경기도 시흥시 밭뒤길 32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에 위치한 '용도 수목원'은 자연 속 체험학습장이다. 100여종의 야생화 정원과 다양한 식물이 자라나는 식물원, 향긋한 풀내음이 느껴지는 허브마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물놀이장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으며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썰매장이 있어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장이 되고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