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KBC 광주방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KBC 광주방송

0m    9510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919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있는 KBC 광주방송은 SBS의 광주전남권 방송사로 1995년 5월에 TV 방송국을, 1998년 2월에 FM 라디오 방송국을 개국하였다. 2002년 5월 한일 월드컵 중계와 함께 디지털 TV 시험국을 운영하였고, 같은 해 11월 디지털 TV 방송국을 개국하였다. 2011년 8월에는 HD TV 제작센터 디지털 시설화를 완료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HD로 제작하여 방영하고 있다. 2019년 7월 8일에는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서 서구 광천동으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KBC광주방송 신사옥은 지역 방송 최대 규모의 DLP 화면을 갖춘 뉴스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민간 방송으로는 전국 지역 방송 중 최대 규모의 DLP 뉴스 스튜디오,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첨단 디지털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고품질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풍암정

풍암정

10.0 Km    2     2023-08-23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17

풍암정은 조선 선조와 인조 때 풍암 김덕보가 지은 정자로 풍암은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풍암이라는 이름은 단풍과 바위가 어우러진 수려한 풍광이라는 뜻이다. 임진왜란을 겪으며 큰형 김덕홍이 금산에서 순절하고, 작은형 김덕령은 모함을 받아 억울하게 죽자 이곳에 정자를 짓고 은둔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풍암정으로 가는 길은 단풍나무가 숲 터널을 이루고 있는 평평한 자갈길이다. 정자는 원효 계곡 위에 돌을 쌓아 만든 축대 위에 세워졌다.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 한칸은 온돌방을 두고 나머지는 판자 마루를 둘렀다. 건물 안에는 풍암정사라는 편액과 함께 당대 이름 있는 선비들이 시를 새긴 현판이 걸려 있다. 근체에는 원효계곡과 분청사기 박물관이 있다.

그랑프리승마파크

10.1 Km    14361     2023-12-14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광산길 43-7

그랑프리승마파크는 담양읍에서 1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승마장으로 광주와 인접하여 있다. 500평 규모의 실내 승마장, 1,000평 규모의 실외 마장, 훌륭한 마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코치가 함께한다. 승마 체험은 안전 교육받은 후 숙련된 교관의 지도하에 간단한 기승 체험을 하게 된다. 유치원, 학원, 초등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단체 승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0회에 거쳐 레슨을 받고 30분에서 45분 기승 시간을 갖는 쿠폰 상품이 있어 레저취미생활에 활용하기 좋다. 승마 체험을 하기 위해서 헬멧, 조끼, 승마 부츠까지 안전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그랑프리승마파크는 군민에게 승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승마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 증진, 새로운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춘발산마을

청춘발산마을

1.0 Km    1727     2024-03-18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12-16

발산마을은 광주의 대표적인 마을 중 하나였다. 비탈진 언덕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 슬레이트 지붕과 초가지붕, 좁디좁은 골목, 띄엄띄엄 눈에 띄는 밭. 손에 돈 몇 푼이라도 쥐고 있다면 절대로 찾아들고 싶지 않은 곳이었으나 지금은 문화적 가치를 지닌 마을로 성장했다. 6·25 전쟁 후 피란민이 모여들면서 마을이 형성됐고, 1970년대에는 전국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든 청춘들로 인해 전성기를 누려 형성되었다. 7~80년대 방직여공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 산업구조가 바뀌면서 빈집이 늘어갔다. 젊은 예술가들은 시간이 멈춘 발산마을에 컬러아트프로젝트와 공공디자인을 통해 색채감이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철재로 만든 뽕뽕 브리지, 곳곳의 조형물, 벽화 등 활기가 가득하다.

초동순두부

초동순두부

10.1 Km    0     2024-02-20

전라남도 장성군 초동길 1

2018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초동순두부는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에 있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웨이팅을 해야 하지만, 회전율이 높은 편이라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주문과 거의 동시에 상이 차려질 만큼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빠르다. 대표 메뉴는 초동정식과 초동순두부이고 메밀전병을 추가로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정식엔 통삼겹 수육이 추가되고 순두부엔 소고기, 새우, 바지락 등이 들어 있다. 밑반찬으로 숙주나물, 배추김치, 어묵볶음, 무말랭이가 나오고 공깃밥이 아닌 무쇠솥 밥이다. 셀프바가 준비돼 있어 부족한 반찬은 직접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주변에 고산서원, 진원성, 청계정 등의 문화 유적이 많다.

꽃피는춘삼월

꽃피는춘삼월

10.2 Km    1     2023-11-01

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로 50 (선교동)

마루를 밟으면 작게 삐그덕 소리가 들리는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카페이다. 배우 이미도의 부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라고 널리 알려져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핫플이다. 『100년 된 두 채의 고택을 순천시와 경남 가야읍에서 각기 옮겨와 2년 남짓의 힘든 과정을 거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추억을 얘기하고 젊은이들은 우리의 한옥 문화를 공유하며 다시 추억을 만듭니다. -사람이 꽃이 되는 집』 카페 주인장의 마음이 묻어나는 글귀이다. 카페 내부는 정원처럼 꾸며져 있으며 사랑채 건물 한 동과 안채 건물 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리를 먼저 정한 후 사랑채에서 음료 및 디저트를 주문하면 진동벨이 울리고 안채 혹은 사랑채에서 받아가는 주문방식이다. 카페 공간이 꽤나 넓고 꽃, 고무신, 소반, 자개상 등 옛스러운 소품들이 눈길을 끌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야외에도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바깥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안채는 모두 옛스런 좌식으로 꾸며져 있고 사랑채는 현대적인 입식으로 꾸며져 있다. 카페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아메리카노, 라떼 말고도 전통적인 쌍화탕, 수정과, 배도라지차, 오미자차, 콩가루라떼, 녹차, 황차, 청귤차 등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은 음료가 다양하고 빙수, 흑임자아이스크림, 바삭인절미, 약과, 김부각, 콩과자, 생딸기떡 등 음료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도 다채롭다. 볕 좋고 바람 좋은 날엔 화순 가는 광주 끝자락에 위치한 꽃피는 춘삼월 한옥카페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에 머물러 보길 추천한다.

담소정

담소정

10.2 Km    20691     2023-09-27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잣정길 133
061-382-7022

담소정은 자연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얼큰한 매운탕과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메기탕이 주메뉴이다. 주차 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구르미머무는

구르미머무는

10.3 Km    1     2024-01-17

전라남도 장성군 불태3로 168

전라남도 장성의 구르미머무는은 한옥 감성 카페로 유명하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 시대 감성이 물씬 풍긴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지면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야경이 아름답다. 탁 트인 앞뜰은 고풍스러운 정원을 연상케 한다. 특히 앞뜰은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좋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커피부터 쌍화차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들이 갖춰져 있다. 고풍스러운 찻잔에 나오는 쌍화차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인근에는 고산서원, 진원성, 청계정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광주호

광주호

10.3 Km    57981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광주에서 동쪽으로 16km 지점에 있는 광주호는 담양호·나주호·장성호 등과 함께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의 지류 고서천을 댐으로 막아 1976년 9월 준공된 인공호수이다. 4개 호수 중 가장 규모가 작지만, 댐의 길이는 505m, 높이 25m로 결코 작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의 용대산과 그 건너편을 막아 만든 것인데 1974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6년에 완공했다. 광주호는 무등산 아래에 위치하여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호반 휴양지로서,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아 많은 휴양인파가 찾는다. 광주호 상류 충효동 일대에는 송강 정철의 가사문학 유적지인 식영정을 비롯해 환벽당, 소쇄원, 취가정, 독수정 등의 정자가 자리잡고 있어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광주호 남쪽으로는 2006년 개장한 호수생태원이 있어 시민들의 자연생태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화담사

화담사

1.0 Km    18869     2024-01-30

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156번길 17-8

고려가 멸망하자 두문동에 은거하여 충절을 지켜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정희와 그의 아들 정초, 손자 정수충 3대와 정오도·민제장 등 5위를 배향하는 사당이다. 화담사가 자리잡은 곳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온화한 꽃들이 많다고 하여 화담이라 불렀다. 하동 정씨가 이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약 500여 년 전에 보성군수를 역임한 정화가 살기 시작하면서였고, 그 후 계속하여 후손들이 모여 살게 되면서 집성촌을 이루었다. 이 마을을 화정동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화담사의 [화]와 송정의 [정]을 합쳐서 이름을 지은 까닭이다. 이곳의 건물 배치는 제향 구역과 강학 구역에 높이 차이를 두어서 조성한 전학후묘 양식으로 가장 뒤에 화담사를 안치하고 그 앞에 내삼문인 양양문을 두었다. 이곳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중간에 동재와 서재를 두고 그 밑에 외인문을 배치한 전형적인 서원 건축양식을 갖추고 있다. 화담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앞 뒤에 마루가 있는 맞배지붕이다. 앞면의 마루는 개방되어 제향의식을 편리하게 한 사당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앞부분의 문은 굽널을 둔 빗살문이며 겹처마이다. 평면구성은 앞에는 원형기둥을 세우고 중앙부는 사각기둥을 세워 앞마루가 퇴마루를 구성하지 않는 개방형이다. 청지재와 열호재는 동재와 서재가 같은 양식으로 건립된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 지붕이다. 평면 구성은 앞에 마루를 두고 모두 온돌방을 놓았다. 화담사 경내의 아름드리 배롱나무가 아름다워 볼만하며 음력 2월에 춘향제를 봉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