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옛길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기옛길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

[경기옛길 의주길 제2길] 고양관청길

11.1Km    2025-07-31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고양관청길은 고양의 옛 관아자리인 고읍마을과, 고양과 파주를 잇는 관청고개(관청령)를 지나는 길이다. 이 지역의 사람들은 파주 땅으로 넘어가기 위해 혜음령을 지나는 의주대로 외에 이 길 역시 자주 이용했다. 이 외에도 벽제관지 근처에서는 고양지역 유교 문화의 중심인 고양향교와 중남미의 이색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남미문화원을 통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올리브영 고양동

올리브영 고양동

11.1Km    2024-03-2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혜음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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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장군묘

최영장군묘

11.2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고려 말기의 명장으로 고려를 지키려다 처형된 최영(1316∼1388) 장군의 묘이다. 홍건적을 평정하고 수십 차례에 걸친 왜구의 침입을 막아내는 등 흔들리는 고려의 국운을 바로 잡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명나라에서 철령 이북의 영토를 빼앗으려 하자 요동정벌 계획을 세워 압록강까지 진군하였다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1388년(우왕 14) 이성계 등의 신진세력에 의해 처형되었다. 묘역은 부인 문화 유 씨(文化柳氏)와의 합장묘로 하나의 봉분으로 조성되었다. 묘제는 원형이 변형되었지만, 석물은 옛 것과 새것이 섞여 있다. 봉분은 고려 말기의 전형적인 직사각 형태이고, 봉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래 부분에 2단으로 둘레석을 조성하였다. 봉분의 정면 왼쪽에는 묘표(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를 세웠고,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무민공 충혼비(武愍公 忠魂碑)를 세웠다. 봉분 앞에는 혼유석·상석·향로석·문석인 등을 조성하였는데, 모두 1970년대에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이 묘역은 고려시대의 묘제가 일부 남아있어 학술적 가치가 있다.

장어명가지중해

11.2Km    2024-01-25

경기도 파주시 방촌로 1447

장어명가지중해는 경기도 파주 현지인이 많이 찾는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맛과 품질이 월등하며, 살이 많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만을 사용하여 요리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9~10가지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이곳은 가장 맛있는 장어를 맛볼 수 있도록 당일 손질한 장어를 고온의 숯불에서 직접 완벌하여 올리기 때문에 오래 구울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최대 300인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으로, 아름다운 임진강과 송악산 뷰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홀 좌석과 13개의 단독룸이 마련되어 있어 상견례, 단체회식, 가족모임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좋다.

파주 율곡습지공원

파주 율곡습지공원

11.2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경기도 파주에 있는 율곡습지공원은 재해예방시설인 저류지를 마을 주민들이 꽃을 심고 가꾼 곳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피는 아름다운 곳이다. 율곡습지공원은 고향의 정겨운 시골풍경을 떠오르게 하며, 넓은 꽃밭과 습지에 피어있는 연꽃 군락지, 억새, 옛 농기구가 있는 초가집, 높이 솟아 있는 솟대들, 삐뚤빼뚤 재미난 모양의 장승, 물레방아 등이 정감을 자아낸다. 연꽃 군락지에서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는 분수가 인상적이고, 초가 원두막, 그네 등 곳곳에 쉼터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양주 온릉(단경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양주 온릉(단경왕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11.2Km    2025-07-0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255-41

장흥관광지 인근에 있는 양주 온릉은 조선의 11대 왕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이자 중종반정 이후 공신들의 반대에 의해 폐출된 단경왕후 신씨(1487~1557)의 능이다. 지금의 온릉은 1739년에 단경왕후로 복위되면서 새롭게 조성된 것으로 묘역의 크기는 약 6만 6천여 평이다. 사적 제210호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방문객들은 단경왕후의 삶을 기리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에게 비공개였으나 문화재청과 양주시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2019년 11월부터 공개되어 운영 중이다. 단경왕후는 신수근과 청원부부인 한 씨의 딸로 1499년(연산군 5년)에 성종의 아들인 진성대군과 가례를 올렸으나 1506년 중종반정으로 진성대군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인 신수근의 누이가 연산군의 왕비였고, 중종반정을 반대해 반정 추진파에 의하여 살해당하였으므로 반정 공신들의 압력으로 7일 만에 폐위되었다. 능은 본래 친정 집안인 거창 신씨의 묘역에 묘를 조성하였으나, 1739년(영조 15년)에 복위되어 시호를 단경왕후라하고 신주를 종묘에 부묘하였다. 능호는 온릉으로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여 사후 추존된 왕비의 능제인 정릉[태조비 신덕왕후]과 사릉[단종비 정순왕후]의 예에 따라 새롭게 조성하였다. 진입 및 제향 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와 어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능은 정남 쪽을 향하고 있으며 능침은 능 뒤에 곡장을 두르고 문인석,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1쌍과 석호 1쌍을 배치하였다. 일반적으로 병풍석과 난간석을 두르고 석양과 석호는 각각 두 쌍씩 봉분 주위에 둘러 세우는데 온릉이 사후 추봉된 경우이기 때문에 이를 생략하거나 축소해 차등을 두게 된 것이다. 송추IC에서 차량으로 약 4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장흥자생수목원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밤골막국수

11.3Km    2024-12-10

경기도 파주시 평화로 266-3
031-947-4008

건강하고 맛있는 메밀음식 전문점이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영어마을과 인접해있어 찾아오기 쉽고, 간편한 식사와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손님을 위한 맞춤 음식점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막국수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메밀사골떡만두국을 즐길 수 있어 사시사철 건강한 메밀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생면으로 뽑는 메밀면은 가게의 자랑이다. 여름 계절 메뉴인 메밀콩막국수의 콩국물은 가게에서 직접 콩을 불려 사용하여 다른 첨가물을 전혀 섞지 않는 진한 맛으로 유명하다. 웰빙 건강 음식을 지향하시는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주소놀이굿공연장

양주소놀이굿공연장

11.3Km    2025-06-26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중앙로93번길 70-21

양주 소놀이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로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은 문화의 보존과 전승 차원에서 문화재관리국의 지원을 받고 건립된 공연장이다. 소놀이굿은 우마 숭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놀이에서 기원한 것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하나의 연희이다. 정기공연은 매년 1회 이곳에서 개최해 시민들에게 기량을 선보인다. 건물은 198.3㎡ 규모로 양주 소놀이굿보존회 사무실과 회의실, 연습실, 물품 보관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앞쪽으로 야외놀이마당이, 뒤쪽으로는 주차장이 있다. 회원들이 주로 쓰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공연 당일 개방된다.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

11.3Km    2025-10-23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1775~1801, 알렉시오)은 남인이었던 창원(昌原) 황씨(黃氏) 판윤공파(判尹公派) 가문에서 황석범(黃錫範)과 이윤혜(李允惠)의 유복자로 서울 아현에서 태어났다. 그는 정명련(일명 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다. 이는 그가 천주교를 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같은 해에 처삼촌들과 처고모부 이승훈(李承薰) 베드로 등에게서 천주 교리를 배워 입교하였다. 입교 이후 황사영은 임금이 약속했던 관직도 버리고 밤낮으로 교리를 연구하였으며, 정약종, 홍낙민(洪樂敏) 등과 함께 토론하면서 신앙을 키워나갔다. 1795년, 20세가 된 황사영은 최인길(崔仁吉)의 집에서 주문모 신부를 만나 신앙을 고백하고 알렉시오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를 받았다. 세례를 받은 이후 황사영은 있는 힘을 다하여 주문모 신부의 성직 수행과 다른 온갖 일들을 도왔다. 그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진리의 증거를 위해 투신하며 교회를 위해 어떠한 위험도 무릅쓰고 사제와 신자들을 돌보았다. 주문모 신부와 정약종, 최창현, 홍낙민 등 교회 지도자들이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선 땅의 신앙의 빛을 이어가겠다는 마지막 일념으로 토굴에서 『백서』를 작성하였다. 1801년 12월 10일에 당시 26세에 대역부도(大逆不道)의 판결을 받고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사형으로 순교하였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오케이칼국수

오케이칼국수

11.3Km    2025-04-2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770번길 26-4 (설문동)

오케이칼국수는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식당 앞에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다. 내부는 입식과 좌식 테이블로 이뤄져 있다.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과 김치를 먼저 내온다. 바지락 칼국수에 들어있는 바지락은 해감이 잘 되어 있고 면발이 통통하고 쫄깃하다. 면에 천년초가 들어가서 초록빛이 돌고 면발은 굵고, 구불구불하다. 팥 칼국수는 달지 않으며 부드럽고 되직하게 나온다. 테이블에 설탕을 비치해 놓아 취향에 따라 단맛을 조절하여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들깨 칼국수는 고소한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서 국물이 걸쭉하고, 고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