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벚꽃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읍 벚꽃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읍 벚꽃축제

정읍 벚꽃축제

0m    16553     2024-03-2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벚꽃로 401 (시기동)
063-539-5231

약 4km 구간에 피는 2,000여 그루의 벚꽃이 정읍천을 화려하게 수놓고, 하얀 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조화를 이룬다. 정읍 벚꽃축제에서 봄날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으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다채로운 공연과 간식 먹거리, 색다른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정읍사국악원

정읍사국악원

1.0 Km    2528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4길 23

정읍의 국악은 조선후기 판소리의 명창 전도성과 국내 8대 명창중 성대모사로 이름을 떨쳤던 신영채와 김초산, 학이 춤을 추듯 가락과 멋이 빼어났던 북의 명인 신달용, 곱사춤의 1인자 공옥진, 인간문화재 김소희 등 많은 걸출을 탄생시킨 문화의 고장이다.이에 걸맞춰 정읍시에서는 정읍국악원을 건립해 전통국악교육(판소리, 가야금, 대금, 무용)에 힘쓰고 있다.

명인관

10.0 Km    129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941-13
063-538-8981

산나물, 고사리나물, 취나물, 뽕잎, 더덕 등 자연이 선물한 풍부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전라도 향토음식 산채정식이 있다. 명인관 산채비빔밥의 특징은 산채 정식에 표고버섯 매운탕이 추가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고기를 양념장에 잘 버무려 준 후 냄비 안에 각종 재료와 담아놓은 후 표고버섯을 비롯한 각종 버섯들을 담고, 다시다 멸치로 끓인 육수를 부어 재료가 익을 때까지 끓이면 표고버섯 탕이 완성된다. 전라도 버섯 불고기는 각종 채소, 버섯과 함께 고기를 버무린 후 과일을 갈아 만든 특제 불고기 양념을 넣고 주물주물 버무린다. 이때 고기를 연하게 하기위해 키위를 넣는다. 특제 양념을 더한 뒤 뚝배기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넣고 끓이면 전라도 버섯 불고기가 완성된다.

고부향교

고부향교

10.1 Km    162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교동4길 18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고부향교는 임진왜란 때 불탔는데, 선조 30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웠다. 대성전에는 공자의 위패를 가운데 모시고, 동·서쪽으로 맹자 등 네 성인, 안현 등 공자 제자 열 사람, 주자 등 중국 송나라 때 유학자 여섯 사람을 함께 모셨다. 신라시대 설총을 비롯한 우리나라 유학자 열여덟 분의 위패도 모시고 있다. 향교에서는 매달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서당에 향불을 피워 올리고, 매년 봄·가을에는 제사를 지냈다. 고부향교에는 1997년 보호수로 지정될 당시 4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다. 나무의 높이는 18m 둘레는4.1m이다. 현재는 고부향교에서 선비걸음 체험, 동학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고사부리성, 용흥리 해정사지 석탑, 남복리 오층석탑, 후지리 탑동 석불 등이 있다.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고사부리성(고부구읍성)

10.4 Km    1813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고부리

정읍 고사부리성은 해발 132m의 성황산 정상부 두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성으로 백제시대 처음 쌓고 통일신라 때 고쳐 쌓았으며, 조선시대 영조 41년에 관아가 현재 고부초등학교 자리로 옮겨질 때까지 활용하였다. 조선시대 전기까지는 돌로 쌓은 성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흙으로 다시 쌓았다. 둘레는 1,050m이다. 백제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여러 가지 유물과 건물터, 우물터, 물 저장소 등이 확인되었다. 상부상항이라 새겨진 백제시대 기와와 말을 탄 병사의 모습이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어 이곳이 백제시대 5 방성 가운데 중방성의 터였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정읍 고사부리성은 잔존상태가 양호한 다양한 유구와 유물로 인해 우리나라의 고대 산성 연구에 중요하고 획기적인 자료가 되는 중요 문화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주변 관광지로 고부향교, 장문리오층석탑, 군자장, 남복리 미륵암석불, 용흥리 석불입상이 있다.

도덕폭포

10.4 Km    1846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동

도덕폭포는 정읍 내장산에 있는 높이 20M의 폭포로 층층폭포라고도 부른다.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로 들어가는 입구 추령에서 장군봉에 이르는 약 350m쯤 올라간 지점의 좁은 골짜기에 있다.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줄기는 가늘고 긴 편이며, 폭포 아래에 소가 형성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조선 중종 34년(1539년) 내장산의 영은사 승려들이 도둑으로 돌변하여 민가를 다니며 약탈을 일삼고 부녀자를 희롱하며, 분묘를 발굴하며 탁란을 자행하는 등 승적들의 행패가 말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중 몇 사람이 이를 후회하고 폭포 아래에서 목욕재계하며 지성으로 기도를 드리다가 도를 깨치고 도인이 된 사람이 있었다 하여 도덕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주변에 도덕암이라는 암자가 있다. 폭포 주변의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장마철에 물이 불으면 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도덕폭포 상단으로 올라가면 5단 폭포가 있고 상단 폭포는 높이 45m로 내장산에서 제일 큰 폭포인데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용흥리 해정사지 석탑

10.5 Km    1793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해정길 56-48

고부읍성이 있는 성황산 북쪽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탑이다. 주변에서 해정사라고 새긴 기왓조각이 발견되어 이 절의 옛터로 전하고 있다. 탑은 전체의 무게를 받치는 기단을 2층으로 쌓고, 그 위로 3층의 탑신을 올려놓은 모습으로, 꼭대기의 머리 장식은 뒤에 따로 만들어 얹은 것이다. 각 기단의 4면과, 탑신부의 각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본뜬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3단씩의 받침을 두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두터운 편은 아니지만 경쾌한 느낌은 떨어진다. 간략하게 흐르고 있는 각 부분의 솜씨들로 보아 고려시대에 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탑신부의 1층 몸돌이 지나치게 커 보여 균형이 맞지 않는다. 고부읍성 주변의 석탑들이 모두 2층 기단에 5층 이상의 높이를 지니고 있는 점으로 보아 이 탑 역시 5층 정도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정읍사예술회관

정읍사예술회관

1.1 Km    249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4길 13

클래식과 국악 등 모든 장르의 음악회·뮤지컬·연극·무용 등의 무대예술 공연과 작품전시회, 학술세미나와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정읍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공간이다. 정읍사 국악원, 야외공연장과 함께 정읍사공원 내에 자리하며, 가까운 거리에는 우도농악 전수회관이 있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해마다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공연을 제작하여 공연하고, 시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각 무대예술 분야의 우수작 기획초청공연을 한다.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

10.7 Km    1700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43

정읍 은선리 삼층석탑은 백제탑의 양식을 모방해 만든 고려 시대의 석탑으로 목탑에서 석탑으로 변화되어 가는 시기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준다. 지붕돌은 평면으로 처리하여 간결하고 소박하다. 2층 몸돌의 남쪽 면에 문 두 짝을 단 방 모양이 있는데, 문짝을 하나만 새기는 다른 탑과 비교하면 특이한 것이다. 2011년에 탑 주변을 발굴‧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기와가 많이 나왔는데, 이것으로 볼 때 이곳에 백제 때부터 사찰과 관련된 건축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주변 광관지는 구파백정기의사기념관, 도계서원, 창동서원이 있다.

창동서원

창동서원

11.1 Km    154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창골길 38-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창동서원은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서원으로, 1965년 이곳 유림들의 발의로 창건, 김택술(1884∼1954)을 배향했다. 김택술의 본관은 부안, 자는 종현, 호는 후창이다. 17세 때 천안 금곡에 있는 전우를 찾아가 수학하여 후창이란 호를 받았다. 1906년 최익현의 태인 의병에 참여했으며, 송병선, 김복한과도 사귀었다. 1909년 부모가 병이 나자 손가락을 찢어 환자에게 피를 먹였고 어머니가 죽자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여 효로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왜적 타도의 기회를 엿본다는 뜻으로 불망실을 짓고 후진을 교육하며 철저한 배일사상을 고취하여 항거했고 1954년 세상을 뜬 후, 1975년 사론으로 계양사에 추배되었다. 창동서원의 건물은 사우, 강당, 고직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후창집]을 비롯한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