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5-07-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기동 407-3
063-539-5235
‘여름’과 ‘댄스 페스티벌’, ‘젊음’을 연계한 신나는 여름축제이다. MZ세대에 특화된 젊은 감성 축제이며 정읍천 반딧불이 야간경관조명이 여름 감성을 자아내고 복합형 바닥분수인 미로분수에서 낮에는 물놀이, 밤에는 국내 최고 힙한 가수(릴보이, 우디고차일드, 노브레인)들이 관객과 어우러져 한여름의 뜨거운 무대 선사한다. 매일밤 진행되는 EDM 파티 또한 즐길 거리 중 하나이다.
16.4Km 2024-08-14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소길 6
가족소풍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위치한 곳으로 가든과 펜션이 함께 조성된 캠핑장이다. 약 13,000m² 규모의 부지에 일반야영장 42면과 카라반 6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가든과 펜션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여름에 물놀이는 물론 맑은 계곡물 속에서 피라미, 다슬기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내 닭장이 있어 관상용 닭들과 달걀 낳는 것을 보는 묘미도 있다. 이곳은 사이트가 넓은 편이고 바닥은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이트엔 나무그늘이 많아 무더운 여름에도 땡볕 걱정 없이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은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이 가까워서 편리하다. 특히 개수대는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먼 걸음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가볍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텐트 대여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매점에서 음료수, 빙과류, 석쇠, 장작 등을 판매하고 제빙기가 있어 얼음도 쉽게 구할 수 있다.
16.4Km 2025-04-2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천변로 233 (시기동)
063-538-1894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는 매년 양력 5월 개최되는 행사로서 조선시대 봉건제도의 학정에 대한 순수한 농민의 개혁혁명운동의 발상지로서 근대화를 앞당겼고 민족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의미있는 행사이다.
16.5Km 2025-06-19
전라남도 담양군 죽향대로 1302-1
담양 남산자락 베비에르 베이커리 옆에 새로 지은 건물 1층에 이전 오픈하였다. 보통의 한식을 파는 식당과 달리 내부가 깔끔하고 단정하다. 여러 밑반찬을 식탁에 차려두고 나누어 먹는 방식이 아니고 단품의 일품요리와 간단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명란과 연어, 갈비, 숯불 불고기를 얻은 덮밥이 메인요리이고 국물 요리로는 육개장과 들깨탕이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돈가스도 있다. 연인들이 데이트 삼아 와도 좋고 어린 자녀들과 외식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16.5Km 2025-08-1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평6길 22-2
063-534-6661
1910년대에 개시된 전통 깊은 시장으로 오일장과 상설시장의 형태로 열리고 있으며 정읍시 일원은 물론이고, 고창, 부안, 순창군과 전남의 일부까지도 정읍 시장에서 장을 볼 만큼 인근 지역의 상권을 확보하고 영향을 끼치는 큰 시장이다. 1978년 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여, 오늘의 시장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2011년 정읍 제1시장 명칭이 정읍 샘고을시장으로 변경되었다. 농축수산물을 비롯 의복, 신발 등 각종 공산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소규모 가축시장이 장날마다 열리고 비단전, 옹기 전, 장고 등 유기점을 만날 수 있다.
16.6Km 2025-04-22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대로 1121
061-381-7881
1963년 ‘덕인음식점’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해 6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식당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 82호 육류(가리구이) 제조 분야에 지정된 박규완 명인이 운영한다. 초창기에는 전통 갈비를 기본으로 한 한정식을 내놓았다가, 현재는 떡갈비 전문 음식점으로 자리 잡았다. 명인의 비법이 담긴 양념으로 재운 한우 암소갈비를 사용한다.
16.6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천변로 176
정읍의 내장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흐르는 아름다운 정읍천으로 가면 녹지 공간과 다양한 운동 시설 및 쉼터가 잘 조성된 곳이 있다. 정읍천을 따라가다 보면 시기동 주민 센터 맞은편에 죽림 폭포 공원이 있다. 죽림 폭포 공원에는 시원스러운 인공폭포가 만들어져 있는데, 물레방아와 암석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린다. 이곳 폭포의 물은 하천 지하수를 연못에 담수한 후 수직 17m 높이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로서 연못의 물이 순환되어 폭포 역할을 한다고 한다. 죽림 폭포 공원 옆으로 가면 망상문이라는 문을 통해 산책로가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 보면 여러 야생 꽃과 풀이 잘 어우러진 산책로가 매우 잘 만들어져 있다. 오르다 보면 한쪽에 공터가 나오는데, 공연이나 음악회를 하기도 좋게 만들어져 있다. 조금 더 위로 가면 샘골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샘골정에서 내려다보면 정읍시가 한눈에 들어온다. 샘골정 옆으로는 망상봉까지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16.6Km 2024-11-2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44-8
061-380-3044
세계적인 대나무밭이 있는 담양은 조선시대부터 대나무밭이 유명했고, 죽제품이 주로 생산된 지역이다. 담양장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1770년에 편찬된 ‘동국문헌비고’이다. 담양의 죽제품 생산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시장을 형성한 것은 일제강점기이다. 죽물시장은 전남 담양에서만 볼 수 있는 특수 시장으로 담양읍 담주리 뚝방산책로에 열린다. 담양의 죽물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산품으로 값도 싸고 질도 좋다. 담양에서 자라는 대나무는 솜대로 추위에 강하고 그 탄력성이 세공에 꼭 알맞기 때문이다. 현재는 중국의 싼 대나무 제품들로 담양의 죽물시장의 색깔이 퇴색되어 여타 다른 오일장과 특색이 사라진 것이 아쉽다. 옛날 담양 장터 자리는 현재 담양 국수 거리로 바뀌었다.
16.6Km 2025-03-16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사동길 14-25
061-382-8801
창평장은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에서 열리는 전통재래시장이다. 창평면은 동쪽으로 대덕면, 서쪽 봉산면·고서면, 남쪽 남면, 북쪽 무정면과 접한다. 이곳의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참깨·고추·마늘 등이며, 최근 인삼의 시험재배에 성공하였으며, 임산물로는 대나무 생산이 많다. 의항리·용수리 등지에서 싸리광주리가 농가의 부업으로 생산되며, 한과·죽염·쌀엿 등이 특산품으로 꼽힌다. 창평장에서는 이러한 특산물과 농산물, 생필품 판매를 하고 있으며 창평국밥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창평장이 서는 창평면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어 전통재래시장 체험과 문화, 역사 여행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문화재로는 담양 고재선가옥, 상월정, 담양 유종헌가옥, 담양 창평리 석불입상, 창평리 지석묘군, 창평리 석탑재, 녹천사, 주선암, 포의사, 고광순묘, 고제량묘 등이 있다.
16.7Km 2025-08-1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촌길 77
담양 용화사는 1934년 갑술년에 백양사 차학신 스님께서 백양사 포교당으로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민가에 팔렸다. 그 후 담양 불교청년회와 신도회 등이 1945년 해방 전까지 백양사 청류암에 주석하셨던 백양사 묵담 큰스님께 깊은 산중에 계시느니 가까운 읍내로 내려오시어 교화해 달라고 권청한 것을 계기로 다시 세워졌다. 당시 임야 6천 평, 대지 6백 평의 초가집 2동 등을 매입하여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106번지에 사찰을 창건하여 용화사라 하였다. 2대 주지 덕봉지광스님이 미륵전, 칠성각, 종각, 요사를 세웠으며 1997년 대웅전을 건립하고 본존 석가모니불, 문수, 보현 양대보살과 1천관세음보살, 후불탱화, 신중탱화, 지장탱화를 조성 봉안하였다. 묵담 대종사 유물관에는 보물 제737호 불조역대통재를 포함하여 다양한 유적들이 소장되어 있다. 불조역대통재는 석가여래 탄생부터 원통 2년 사이 학덕이 높은 스님들의 전기를 연대순으로 적어놓은 책으로 전권을 빠짐없이 갖춘 유일한 것으로 조선 전기의 목판인쇄술과 왕실의 불교신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