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아리랑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정래 아리랑문학관

0m    201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1길 24

아리랑문학관은 외세 침탈로 굴절된 근현대사를 형상화한 대하소설 아리랑과 작가 조정래 선생을 조명하고자 2003년 5월 16일에 건립되었다. 소설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시간 동안 수탈로 인해 전 세계로 이산할 수 밖에 없었던 민초들의 수난과 항전을 그려낸 문학작품이자 역사로 평가받고 있다. 아리랑문학관은 3개의 상설 전시실이 있으며 1전시실은 주인공들의 험난한 대장정이 각 부의 줄거리와 함께 시각 자료로 제공된다. 2전시실은 사진으로 보는 작가의 인생과 취재 시 일용품, 창작의 과정을 좇아 빼곡히 정리된 취재 수첩과 자료 노트들이 전시되어 있다. 3전시실에서는 가족사진과 애장품 등을 통해 작가와 주변을 살필 수 있다.

형제골뼈다귀순대국

형제골뼈다귀순대국

10.0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용암로 32

형제골 뼈다귀순대국은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에 있는 뼈해장국 맛집이다.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최근 확장 이전했다. 오픈 주방과 깨끗한 시설, 서빙 로봇까지 있어 깔끔한 식당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대표 메뉴는 감자탕과 뼈찜, 순댓국 등이 있다. 칼칼하고 시원한 육수를 오랜 시간 직접 끓여 맛이 깊고 진하다. 뼈에 붙어있는 고기는 푸짐하고 풍성하다. 어린이를 위한 돈가스 메뉴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고, 넓은 주차장과 놀이방도 있어 가족 단위 식사를 하기에 좋다. 가까운 곳에 매창공원, 서림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남산서원(김제)

10.1 Km    11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성덕면 만경로 600-9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남산서원은 1574년(선조 7)에 창건, 1870년(고종 7)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70년 이 지역 유림들에 의해 복원되었다. 병자호란 당시 척화파였던 유지화(1599~1680)를 중심으로 동강 남궁제를 제향하고 있다. 유지화는 1633년(인조 11) 효행으로 천거되어 창릉참봉에 제수되었으며, 선공감봉사, 상의원주부 등을 역임하였다. 1636년 근친하는 일로 귀향하였다가 병자호란을 당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남한산성에 호종하고 척화론을 주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 사우인 경의사, 산문인 경의문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경의사 중앙에는 유지화와 남궁제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현재 사당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유지화와 남궁제를 기리고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향이 모셔진다.

만경지(능제저수지)

10.1 Km    1962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063-540-3601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사무소에서 익산 방향으로 3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김제평야의 농업 관개용 중심 저수지로 능제저수지라고도 부른다. 만경지는 동국여지승람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본래는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1930년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그해 12월에 준공되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저수지가 되었다. 현재 능제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화려한 연꽃이 아름다운 곳이며 낚시터로도 이름을 얻고 있다.

승방원(승방서원)

10.1 Km    1484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아리랑로 1832-2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시가지에서 북쪽으로 자동차 기준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승방원은 승방서원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1856년(철종 7) 동래정씨가 세운 사당이다. 승방원에서는 김제 출신인 양헌 정인, 풍천 정수홍 등 동래정씨들을 모시고 있다. 그 외에도 국촌 최철, 벽성 박요 등 정 씨뿐만 아니라 그 넋을 기리고 본받을 만한 여러 선현도 배향하고 있다. 정인은 고려 말기 무신으로 여진과 왜구를 격퇴한 인물이다. 정수홍은 조선 초 태종 때 대사간과 세종 때 이조판서를 지냈다. 최철은 고려 말기 사람으로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자 초야로 숨어 절개를 지켰다. 박요는 조선 중기 중종 때 사람으로 성리학의 번성을 위해 노력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형태의 사당과 서원의 기능을 담당하는 강당이 있다. 주변에는 지평선생태수목공원, 백산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석정문학관

석정문학관

10.2 Km    389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선은1길 10

석정문학관은 부안 문화의 전당 인근에 있는 시인 신석정(1907~1974)의 기념 문학관이다. 전라북도 부안 태생인 신석정은 김영랑,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등과 함께 [시문학]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제3호에 시 [선물]을 발표함으로써 등단하였다. 1939년 첫 시집인 [촛불]을 통해 그는 전원시인, 목가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문학관은 시인의 약력, 시인의 시 검색 열람 모니터, 생전 거처한 서재와 시인의 유품 전시, 육필 원고 등을 전시한 상설전시관과 신석정 시인의 지인들 사진과 친필 서한 등을 전시한 기획전시실로 조성되어 있다. 세미나실은 시인의 생애 영상물을 관람하고 문학 관련 세미나를 여는 공간이다. 주변으로 신석정 고택, 서림공원, 상소산, 혜원사, 성황사, 부안군청이 있다.

신생반점

신생반점

10.2 Km    0     2024-02-1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낭주길 7

부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신생반점은 삼선짬뽕과 탕수육 맛집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통오징어가 들어간 삼선짬뽕이다. 새우와 조개, 전복까지 해산물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푸짐하게 즐기기 좋다. 살짝 익힌 통오징어가 부드러워 가위로 잘라 면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통오징어를 먹지 않을 경우, 전복을 대신 넣어준다. 또한 큼직한 고기를 튀겨낸 탕수육도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매장이 넓고,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 자차로 이동하기에도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신석정 고택

10.2 Km    18655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석정로 63

부안군 부안읍 석정문학관 앞에 있는 시인 신석정의 옛집이다. 신석정은 한국의 대표적인 목가적 전원시인이다. 그는 신기온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부안읍 동중리에서 태어났다. 이 집은 시인 신석정이 26세 때에 지은 초가 3칸의 집으로 [청구원]이라고 불렀다. 그는 은행나무, 벽오동 나무, 자귀 나무, 측백 나무로 울타리를 두른 이곳에서 시상(詩想)을 다듬으며 창작활동을 하였다. 초창기 [촛불] , [슬픈목가] 등의 대표적인 시작 활동을 한 곳으로 1952년 전주로 이거 할 때까지 많은 시인들이 드나들었다고 한다. 원래는 초가 3칸이었으나 4칸의 목조기와집으로 개수하였다.

부안동문안당산

10.3 Km    17423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부안군청 인근 동문안삼거리에 있는 돌기둥과 돌장승 한 쌍으로 이루어진 당산이다. 마을 밖으로부터 부정한 것의 침입을 막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운 돌기둥을 중심으로 동쪽 50여m 지점에 당산나무가 있고, 그 사잇길 양쪽에 한 쌍의 돌장승이 마주 보고 서 있다. 돌기둥은 화강암을 깎아 만든 것으로 그 꼭대기에 돌로 조각한 오리가 올려진 모습이다. 돌기둥 주변은 당산제에서 쓰인 동아줄로 칭칭 감아놓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정상 부분의 오리와 그 밑의 기둥이 약간만 보일 뿐이다. 당산나무 서쪽에는 몸체에 남장승이 머리에 벙거지 모양의 모자를 쓰고 서 있고, 동쪽으로는 여장승이 서 있다. 마을에서는 2년마다 음력 정월보름에 당산제를 지낸다. 새끼를 꼬아 만든 동아줄로 줄다리기를 한 다음 그 줄을 돌기둥에 감아 놓은 후 제를 올린다. 마을 전체의 복을 기원하고 농사의 풍요를 바라는 공동체 신앙물로 돌기둥을 동제의 주신으로 받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돌기둥과 돌장승 모두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마을신앙을 보여주는 민속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남문안당산

10.4 Km    17971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남문안길 10

남문안당산은 조선시대 읍성의 남문터로 알려진 취원문루, 일명 건선루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1992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다. 성을 지키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이 당산은 2개의 화강암을 다듬어 하나의 기둥처럼 아래위로 세웠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위에 놓인 돌기둥 중간에는 4마리의 거북이가 조각되어 있으며, 아래에 놓인 돌기둥 한 면에는 기둥을 만드는 데 참여했던 24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당산제를 지냈으며, 마을 주민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줄다리기도 행하여졌다. 또한 줄다리기 때 사용된 줄은 당산석에 감는 의식인 [옷 입히기] 의식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정확한 제작연도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읍성의 남문터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의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