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 탄생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증산 탄생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증산 탄생지

강증산 탄생지

0m    1739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신송길 34-2

이곳은 증산교의 시조 강일순이 태어난 자리이다. 2021년 정읍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23년 기준 현재는 터만 남아있고 경내는 전체 잔디가 깔려 있는 빈곳으로 경계면은 나지막한 벽돌 담장을 둘렀다. 강일순은 정읍 덕천면 객망리(현 신월리 신송마을) 시루봉 아랫마을에서 태어났다. 신송 마을은 정읍에서 덕천을 거쳐 황토현으로 가는 길에 정우와 신태인, 고부로 갈라지는 사거리 못미쳐 300m 지점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노인들에게 속칭 손바래기로 잘 알려진 마을이다. 강일순은 진주 강씨이고 이름은 일순이며 자는 사옥이며, 호는 증산이다. 1871년 9월 19일 아버지 흥주와 어머니 권 씨의 아들로 전북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신송마을 438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 신흥종교의 비조라 칭하는 증산은 30세가 될 때까지 조선 8도를 돌아다니며 수행을 하고 1901년 7월 5일 모악산 대원사에서 도를 이루었다고 한다. 증산의 종교 사상은 최수연의 동학사상과 함께 우리나라 근세 사회사상의 효시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동학농민혁명기념제

1.0 Km    20849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063-538-1894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는 매년 양력 5월 개최되는 행사로서 조선시대 봉건제도의 학정에 대한 순수한 농민의 개혁혁명운동의 발상지로서 근대화를 앞당겼고 민족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의미있는 행사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1.0 Km    1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동학로 742 동학농민혁명기념관
063-530-9400

동학농민혁명은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봉건제도를 개혁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근대 민주주의를 추구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이자 일제의 침략에 맞서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전국에서 일어난 반일민족항쟁이었다. 정부는 이러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였다.

보림사(정읍)

10.0 Km    1799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북면 보림1길 497

보림사는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칠보산 중턱에 자리한 전통 사찰로서,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이다. 보림사는 예로부터 칠보 영산이라 불리면서 지리적 위치의 범상치 않음을 드러내고 있다. 즉, 절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은 칠보산에서 내려오는 여러 갈래의 지맥이 한데 모이는 지점으로, 땅의 기운이 매우 강한 곳이다. 보림사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이후 조선시대의 폐사 위기에 이항 선생이 공부하기 위한 서원으로 활용하면서 남아있게 되었다. 조선시대 유생들이 학문을 닦는 도량으로 불교와 유교가 공존하면서 그 명맥이 유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보림사는 남고서원으로부터 1.5㎞ 지점에 있다.

다천사(정읍)

다천사(정읍)

10.2 Km    1797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흥1길 59

정읍시 태인면 소재지에서 있는 항가산을 300m 올라가면 중턱에 다천사가 있다. 500년이 넘는 느티나무가 있는 다천사는 옛날 절이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 벽산스님이 1930년경 이 절을 창건했다. 항가산은 불교적 향기가 가득한 곳으로 항가산이라는 이름은 [항하사 : 모래와 같다]고 할 때의 [항]자에다, 석가모니의 [가]자를 합쳐 만들어진 산이다. 그 뜻은 수 많은 모래와 같이 부처님이 많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다천사라는 이름은 차를 끓여도 좋을 만큼 맑은 물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이름은 예전에 이 곳에 절을 지으려 할 때 오래된 괴목나무 옆에 우물이 있어 깨끗이 청소하였더니, 바위에 다천(茶泉)이라 새겨진 글씨가 발견되어 지었다고 한다. 결국 다천사의 우물은 차를 끓이던 물로 사용되었을 것인데, 예전에 이 물을 바르고 백일기도를 했던 나병환자가 병이 나았다는 영험한 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게다가 이곳에서 공부하고 고등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아서 고시 명문 사찰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의 다천사는 비록 규모는 작지만, 옛 명성에 걸맞게 부처님의 불력으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나무숲이 주는 청량감과 아주 오래된 나무 사이로 깔끔하게 정돈된 법당과 그 내부, 그리고 부처님을 호위하듯 법당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고시원과 서너 채의 요사채에서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피향정 등이 있다.

제이포렛

제이포렛

10.3 Km    0     2024-02-1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정읍사로 388 들꽃마당

제이포렛은 내장산의 고장, 정읍에 위치한 힐링 정원 카페이다. 약 1,000평의 크기로 치유 정원이라는 취지로 시작해 현재는 전라북도 민간정원 3호로 지정되었다. 정읍에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은 입소문이 나있으며, KBS2 생생정보, MBC 테마여행길, KBS2 투데이 전북, EBS한국기행,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된 바가 있다. 이곳은 조용한 분위기로 힐링하기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록색의 식물들이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멍 때리기 좋은 장소들이 곳곳에 조성되어 있다. 피톤치드를 맡으며 자연과 어울리는 자리 배치로 자연에서 오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1.0 Km    260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내걸고 봉기한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을 크게 승리한 성지인 정읍에 이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무기, 생활용품, 전적류를 전시·보존하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2개 층의 전시관 1층에는 안내데스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전시실, 녹두학당, 수장고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휴게실, 영상관이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에 맞추어 전시실이 구분되어 있어 전개 과정을 과정 하나하나 깊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어린이 전시실은 어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다. 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공간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각종 교육 및 행사를 3개의 강의실이 있다. 주변 관광지는 백산성, 이매창묘, 부안향교, 매찬공원, 수청저수지가 있다.

백암리남근석

10.5 Km    158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남근석은 남자의 성기 모양을 한 자연 암석이나, 암석을 조각하여 세운 것을 말하는데, 사람들이 섬기는 민간신앙 중 성기 숭배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흰바위 마을 입구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이 남근석은 이 마을에 있는 12당산 중의 하나로, 일명 자지바우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1.35m로 네모난 단 위에 길고도 곧게 뻗어 있다. 꼭대기 부분은 약간 뾰족하게 깎은 후 둥글게 처리하였다. 300여년 전에 어려운 사람을 많이 도와주던 박잉걸이 이 남근석을 세웠다고 전한다. 음력 정월 초사흘이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사의 풍요와 액을 막기 위한 제사를 올리는데, 아이 낳기를 소망하는 여인이 기도하면 아들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농경사회에서 풍부한 생산력의 바탕이 되었던 성이 남근석으로 만들어지고 신성시되어, 이처럼 민족의 고유신앙이 되었다. 주변 관광지는 백암리 당산, 무성서원, 무성리 삼층석탑, 무성리 석불입상, 칠보 수력발전소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을 할 수 있다.

정읍 황토현 전적

1.1 Km    229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황토로 덮인 작은 산으로 1894년 갑오동학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크게 물리친 전승지이다. 1894년 4월 초, 관군이 농민군을 쫓아나서자 농민군들은 이를 유인하여 4월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 날로 고부 관아를 점령하고, 흥덕, 고창, 무장을 점령하였으며, 경상, 충청지방으로까지 농민혁명의 불길이 번져 갔다. 지금 이곳 황토현 마루턱에는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 있고, 이 기념탑 동남쪽 기슭에 황토현 전적지 기념관이 있다. 탑을 등지고 앉아 내려다보이는 길건너 붉은 흙 둔덕과 밭이 강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황윤석 생가

10.9 Km    16284     2024-02-0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길 33

조선 후기 실학파 언어학자였던 이재 황윤석(1729~1791)의 생가이다. 그의 선친인 황전이 건립하였다. 이재 황윤석은 당시 학자가 탐구할 수 있는 모든 분야에 걸쳐 연구한 학자였고 유학자이기도 했다. 높이 80cm의 잡석기단 위에 세워진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초가집으로서 그 규모가 매우 큰 건물로 전형적인 남부 지방의 가옥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동쪽 맨 끝 칸은 마루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방 한 칸, 대청 두 칸, 부엌 한 칸의 순서로 지어졌는데 대청 북쪽 벽 위에 평해황씨 선조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원래 안채 뒤편에 사당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 있고 사랑채, 문간채는 소실되었던 것을 1909년에 다시 지었다고 한다. 고택의 지붕은 초가지붕인데 중산층 가옥이라 충분히 기와를 얹을 수 있었는데 기와를 덮으면 혈이 눌려서 집안이 좋지 않다는 풍문 때문에 초가를 얹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