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룻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룻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룻배

나룻배

1.3 Km    1     2024-05-07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서편로8번길 3

광주 상무지구의 샤부샤부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다. 하모 샤브샤브 5월~11월, 새조개 샤브샤브 12월~5월, 붕장어 샤브샤브 11월~5월 등 시기별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길 추천한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하모 샤브샤브로 끓는 육수에 하모를 집어넣으면 하모가 꽃이 피듯 먹음직스럽게 익어 가는데,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김치, 백김치, 묵은지, 양파절임 등 샤부샤부와 어울리는 각종 반찬도 정갈하게 차려진다. 상무시민공원, 5·18 기념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칠송정

칠송정

12.9 Km    15099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곡길 73

조선시대 후기 정자인 칠송정은 함재 기효증(1551~1616)의 작은 정자이다. 아버지 고봉 기대승을 3년간 시묘살이 했던 곳으로 원래는 구들이 놓인 움막집 형태로 그의 만년에 지냈던 정자다. 《광주읍지》(1924)에는 주의 북쪽 50리 떨어진 너브실마을에 있다고 했다. 지금 정자는 원래에 위치에서 중건하면서 옮겨지었다. 광산구 임곡동 소재지에서 장성읍으로 향하다 보면 오른편에 광곡(너브실)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 입구에는 고봉 기대승의 도학사상을 잇기 위한 고봉학술원이 있는데, 그 옆에 칠송정이 있다. 이 마을 안쪽에는 고봉을 배향한 월봉서원이 백우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정자 주변에 직접 일곱 주의 소나무를 뜰 앞에 심어 사계절 불변의 지조를 지닌 소나무의 절개를 본받았다는 뜻으로 정자의 이름을 칠송정이라 하였으나 지금은 일곱 그루의 소나무는 남아 있지 않다. 정자의 정면에 올려져 있는 [칠송정(七松亭)] 현판의 글씨는 한말의 거유 석촌 윤용구(1853∼1939)가 행서로 썼으며 이 당시에 중수 또는 보수를 했을 것으로 여겨지며 칠송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팔작지붕이며 방은 들이지 않은 누각형의 정자로 마루 위에는 현판 외에 두개의 편액을 볼수 있다. 후손으로 8세손 기봉국의 [호산승처필명정(湖山勝處必名亭)]의 편액이 있고 1905년(고종42)에 10대 손 기동준이 쓴 [칠송정중건기(七松亭重建記)]의 기문이 있다. *고봉 기대승 고봉 기대승은 이황과 성리학을 문답하여 「사단칠정」에 관한 편지만도 8년을 계속해서 교환했으며, 뒤의 유학자들 중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성리학 연구의 기초를 마련했다. 나중에는 이황도 그의 이론을 많은 부분 받아들이게 되었고, 후학이긴 하지만 거의 동등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신쭈꾸미 상무본점

1.3 Km    1     2023-12-26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서편로4번길 16

신쭈꾸미 상무 본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자리 잡고 있다. 2008년 개업했으며, 광주에서 매운 주꾸미 요리를 처음 시작한 원조 음식점이다. 점심 장사 없이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주꾸미 삼겹살이고 이 밖에 신 주꾸미, 주꾸미 대하가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구운 달걀, 콘 샐러드, 부침개, 콩나물, 묵사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도토리 묵사발은 별도 메뉴로 주문도 가능하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할 수 있고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할 만큼 인기가 좋다. 대기 공간이 따로 있을 만큼 유명한 맛집인데 저녁시간엔 테이블 만석에 대기 공간까지 만석인 경우가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상무 조각공원이 위치해 있다.

카페얼씨

카페얼씨

13.0 Km    2     2023-02-06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49

광주광역시 금곡동에 있는 얼씨는 '자연과 함께 힐링함'을 모토로 운영하는 디저트 카페다. 유리 하우스 안에서 무등산의 경치와 얼씨만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내부와 외부 모두 포토존이 많아 사진 남기기 좋고 잘 손질된 정원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고 무등산이 가까이 하산하는 등산객들도 들러가는 코스이다. 밤이면 조명을 밝혀 아름답고 날씨가 좋은 날엔 야외 테이블도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노블레스호텔

노블레스호텔

1.3 Km    30812     2024-02-28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5
062-385-1100

광주광역시의 중심도시 상무지구에 위치해 있는 노블레스호텔은 겉보기에는 일반 모텔처럼 보이지만 그 자체로는 세미 호텔로서 고객에게 부담을 줄이고 고급 호텔 수준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위 관광지로는 광주시 구동 광주공원과 사동 사이에 있는 광주향교와 해발 1,186.8m로 높이를 헤아릴 수 없는 무등산을 볼 수 있다.

영사재

영사재

13.0 Km    16115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곡길 170-30

영사재는 광주 광산구에 있는 조선 후기 나주오씨 재실이다. 대동사와 함께 명곡부락 뒤쪽 산기슭에 있으며 조선 중기 학자이자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에 참여한 생노당 오효석(1620~1697)이 은거하며 후진을 길렀던 곳으로, 사후에 오효석의 재실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오효석은 광해군 때 본량에서 출생하여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양란에 참여하였으며, 효종의 사망으로 북벌 계획이 좌절되자 고향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쓰다 68세로 사망하였다. 우암 송시열은 오효석을 대명처사라 불렀다고 한다. 오효석은 [생로당유고]를 남겼다. 영사재가 있는 곳은 골짜기가 길어 장탄이라고도 하는데, 워낙 골짜기가 깊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의병들이 자주 머물며 무기를 제작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전해산 의병부대는 영사재에 주둔하며 무기를 수선하거나 화약과 탄환을 만들었다. 영사재는 한말 의병장 오성술 의병부대의 주둔지로도 자주 활용되었다. 오성술은 집안 사당인 영사재가 대명동천의 가장 깊숙하고 으슥한 곳에 자리한 점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였던 것이다.

산마을도토리

산마을도토리

13.0 Km    2     2022-11-08

전라남도 화순군 화남길 9-38

산마을도토리는 도토리 요리 전문점이다. 한적한 시골길 골목 끝에 있으며 건물 외관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이고 건물 앞에 꽃과 풀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야 할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음식 맛을 돋운다. 도토리 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도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중 도토리해물파전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주변에 테마파크소풍, 키즈라라, 화순고인돌유적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홍아네

홍아네

1.3 Km    3     2022-11-23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복개로150번길 7

광주광역시 치평동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한옥 건물로 된 외관부터 실내까지, 한옥 마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할 만큼 인테리어부터 소품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계절 음식만을 선보이기 때문에, 메뉴가 매일 변경된다. 삼합, 얼큰한 생태탕, 조기 매운탕, 매생이, 굴비정식, 전어, 산낙지 등의 메인 요리와 쌈 채소, 나물, 코다리조림, 김구이, 묵은김치 등의 기본 반찬들 모두 별미다. 주차 공간도 넓어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5.18 기념공원, 상무시민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13.1 Km    4447     2023-08-10

5.18민주항쟁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5.18민주묘지는 5.18 민주항쟁 당시 사망한 열사들과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행불자들의 묘역이 함께 있는 곳이다. 민주항쟁의 성역으로 숭고한 넋을 기리는 공간이다. 광주호생태공원과 충장사를 둘러 본 후 5.18기념공원에 이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자.

원효사(광주)

원효사(광주)

13.1 Km    32508     2024-03-1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66-0326

원효사는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의 웅장한 산세 속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을 가지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산의 수려함을 사랑하여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지냈다 하여 원효암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고려 충숙왕 당시의 이름 있는 화엄종 스님이 창건한 뒤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한다. 그 후의 역사는 입증할 길이 없으나 문정왕후의 섭정 때 사세가 다시 일어났으며, 선조 때의 승병장이었던 영규가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뒤 증심사를 중창했던 석경이 직접 기와를 구워 중창하였다. 원효봉 한 기슭에 있는 원효사 동부도는 현존하는 부도 중 조각기법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사면에 동물모양의 해학적 모습이 특이하다. 절 바로 앞에 높고 긴 계단이 있고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은 우거진 대숲 때문에 절을 향해 나 있는 통로가 마치 하늘을 오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1980년 5월 대웅전 신축 작업 중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팀에 의해 발굴된 청동, 청동불 입상, 동경(구리거울), 각종 소조불 등 백여 점의 유물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것들로서 원효사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