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줄포장 (1, 6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줄포장 (1, 6일)

줄포장 (1, 6일)

14.5 Km    1109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서빈3길 7
063-580-4612

옛날에 줄포는 부안군 남부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거래되던 물산의 집산지였다. 전라남도의 법성포, 충청남도의 서천과 함께 남부 서해안의 3대 포구로서 조기잡이철에는 칠산어장과 위도근해어장에 많은 객주들이 모여 조기와 젓갈류의 집산과 매출이 활발했으나 곰소만의 매립으로 옛날의 영화는 찾을 수 없다. 줄포면 줄포리의 줄포장은 1·6일에 열린다. 조선 말기부터 객주의 활동과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던 장으로 곡물·어류·젓갈류의 거래가 활발하다. 그러나 교통의 발달로 부안과 정읍에 기능을 빼앗겨 현재는 크게 위축되었다.

부안오디 하늘숲농장

부안오디 하늘숲농장

14.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선돌로 1377-13

부안오디 하늘숲농장은 오디(뽕나무 열매)와 약용식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과거 농장대표인 조인환 씨가 콘크리트에 못을 박다 눈을 다쳐 실명위기에 처했으나, 오디를 먹고 시력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오디를 저염장 등 조미료로 만들어 꾸준히 섭취한 결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오디는 시력을 강화해주고 머리를 검게 해준다'는 동의보감의 기록을 들어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농장은 직접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오디따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맨손으로 오디를 따면 진한 오디 물이 손톱 밑을 까맣게 만들기 때문에 비닐장갑착용은 필수이다. 단순작업이지만 중간중간 달콤한 오디를 입에 넣는 재미가 쏠쏠하다. 즙이 풍부해 어느새 입술은 자줏빛으로 변한다. 농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즙, 오디발효액효소, 오디식초,​ 뽕잎차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정읍 샘고을시장 (구 제일시장)

정읍 샘고을시장 (구 제일시장)

1.5 Km    112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평6길 22-2
063-534-6661

1910년대에 개시된 전통 깊은 시장으로 5일장과 상설시장의 형태로 열리고 있으며 정읍시 일원은 물론이고, 고창, 부안, 순창군과 전남의 일부까지도 정읍 시장에서 장을 볼 만큼 인근 지역의 상권을 확보하고 영향을 끼치는 큰 시장이다. 1978년 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여, 오늘의 시장 형태를 갖추게 되었고 2011년 7월 1일 정읍 제1시장 명칭이 정읍 샘고을 시장으로 변경되었다. 농축수산물을 비롯 의복, 신발 등 각종 공산품이 거래되고 있으며, 소규모 가축시장이 장날마다 열리고 비단전, 옹기전, 지방 무형문화재 서남규씨가 제작한 장고 등 유기점을 만날 수 있다.

들음카라반캠핑장

들음카라반캠핑장

14.7 Km    0     2023-10-17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가인길 59-9

들음카라반 캠핑장은 백양사 내장산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매표소에서 카라반 예약을 했다고 말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은 광주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걸려 접근성이 좋다. 전체 면적 1,000㎡, 카라반 6대로 이루어져 있고 사이트는 파쇄석이다. 카라반 안은 넓은 공간에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카라반을 대여하면 앞에 있는 텐트까지 함께 쓸 수 있어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텐트 안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곳의 성수기는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가을인데 차로 5분 거리 백양사의 단풍은 장성의 명소다.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14.7 Km    3583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줄포리 일대에 위치한 줄포자연생태공원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을 쌓은 것이 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은 경우다. 제방을 쌓은 이후 갈대와 띠풀 등이 무성해지고, 담수습지가 형성되면서 자연스레 생태늪지로 발전했다. 공원의 총 면적은 20여만 평으로 야생화단지에는 각종 들꽃들이 만발해 걸음을 멈추게 한다. 생태공원 앞 갯벌은 지난 2010년 1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만큼 갯벌이 살아 있는 곳으로 황조롱이를 비롯해 50여 종의 조류와 염생 식물, 갯벌동물 등이 한데 어울리며 살아간다. 칠면초 군락도 넓게 펼쳐져 있어 초가을이 되면 빨갛게 물들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거리와 숙박시설, 캠핑장이 있어 가족, 연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기도 하다. 생태공원의 하얀 2층집 건물은 2005년 방영됐던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이 촬영됐던 곳이다. 김주혁, 전도연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드라마로, 당시 주인공 검사의 별장으로 이용됐던 건물이며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중앙광장을 재현한 세트장 ‘소원의 벽’은 체코의 종교개혁자인 얀후스의 동상인데, 그 벽면에는 진실을 사랑하고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행하라는 유명한 말이 새겨져 있다.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친자연환경적인 생태공원이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사진작가들에게 있기 있는 관광지이다.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캠핑장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캠핑장

14.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리 일대에 자리 잡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캠핑장은10,000㎡의 넓은 면적에 게스트 하우스와 펜션, 일반 야영장과 개인 카라반 사이트로 구분돼 있다. 사이트는 비교적 넓은 편이라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같은 레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산책 삼아 공원을 걸어서 둘러볼 수도 있지만 자전거 대여를 하고 있어 생태공원 곳곳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다. 샤워장은 24시간 온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기까지 구비해 놓았다. 무당벌레 모양의 화장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미소 짓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공원에서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파크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상 놀이와 낚시도 가능해 캠핑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장성 가인마을 한봉단지

장성 가인마을 한봉단지

14.8 Km    20723     2023-03-31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내장산국립공원의 남쪽 자락에 들어선 백양사는 백제 무왕 때 여환이 창건했다는 고찰이다. 가을 단풍은 물론 겨울 설경도 빼어난 백양사 매표소를 지나면 왼쪽 산마을로 들어가는 작은 길이 하나 뻗어있다. 한복 단지로 소문난 가인 마을이 바로 그곳에 오롯이 숨어있어 고찰 답사에 나선 이들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백암산과 사자봉, 가인봉을 잇는 산줄기 밑에 들어선 가인 마을은 16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산다. 대부분이 토종벌을 치고 그 꿀을 받아 내서 외지인들에게 파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가인마을에서 토봉을 기르기 시작한 역사는 주민들도 잘 알지 못한다. 아마도 백양사 사하촌 구실을 했던 만큼 그 시원이 아주 오래됐을 것으로만 추정할 따름이다. 지금 와서도 가인 마을 토종꿀이 건강을 염려하는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채집되고 있어서이다. 사방 십 리 안쪽이 국립공원 구역 안이라서 농사를 지을 수 없다 보니 농약 오염의 피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마을 뒤편 산자락에는 단풍나무며 참나무, 서어나무, 고로쇠나무, 밤나무, 벚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고 대부분 수령이 30년을 넘어 토봉의 먹이가 풍부하다. 벌들은 꽃에서 꿀을 따기도 하지만 오랜 수령을 자랑하는 나무들의 수액도 빨아먹어 꿀의 질이 다른 지방보다는 우수한 편이라고 주민들은 자랑한다. 토종꿀은 고혈압이나 저혈압 예방에 좋고 추위를 이겨내는데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토종꿀은 11월부터 채취하고 이듬해 음력 4월부터 6월까지는 분봉 작업이 이뤄진다. 이때 벌집 1통당 1천 마리 내외이던 벌은 수만 마리로 불어난다. 한 집당 보유한 벌집수는 대략 50통 정도이고 마을 전체를 합치면 7백 통가량 된다. 짚으로 덮은 벌통은 사진작가들에게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해서 가끔씩 카메라를 든 사람들이 마을을 찾곤 한다. 벌통 위에 삿갓처럼 씌운 짚더미의 이름은 위를 뱅뱅 틀었다고 해서 유지뱅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차츰 짚 구하기가 어려워져 플라스틱으로 대치되기도 한다.

영광정

14.8 Km    15046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

영광정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운 누정(누각과 정자)이다. 영광정은 쌍치면 시산리에서 중안마을로 가는 길 옆 기룡암 위 바로 냇가에 위치하고 있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자 당시 이 지방에 살던 금옹 김원중은 뜻있는 7명의 동지들과 함께 고의적으로 광인 행세를 하면서 은밀하게 이곳을 근거지로 잦은 모임을 갖고 의병을 모집하고 물자를 준비하여 항일 투쟁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후 1921년 6월 27일 항일운동의 집회 장소였던 이곳에 8인 애국동지의 뜻을 높이 추앙하고자 정자를 세우고 건물의 처마 끝에 태극팔괘를 도각하여 망국의 설움을 게시하고, 건물의 이름을[영광정]이라 하였다 한다. 1950년 6.25 때 쌍치면 관내의 모든 건물은 완전히 불에 타 잿더미가 되었는데 유일하게 이 영광정만은 소실되지 않았다. 다만, 6.25를 겪으면서 건물에 있던 27개의 현판들만이 소실되었다. 이후 1975년에 순창군에서 보수한 바 있으며 1991년에는 도로(담양-정읍 간)의 확장공사로 건물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해체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가인자동차야영장

가인자동차야영장

15.0 Km    3     2023-05-18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17

전남 장성군 백양사 내에 위치한 가인야영장은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11838㎡의 면적에 일반야영장 52면으로 이루어졌다. 사이트는 파쇄석이며 측백나무로 경계가 구분되어 있는데 대형 텐트를 설치해도 넉넉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이곳은 숲과 계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야영장이다. 숲이 우거져 있고, 캠핑 사이트 바로 옆에 계곡이 있어 여름엔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특히 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나무 평상까지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 나무를 볼 수 있는 고불매 축제를 하고, 가을에는 다섯 가지 색이 난다 하여 '오색단풍'이라고 불리는 백양사의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또 백양사의 홍매는 호남 5매(湖南五梅) 중 하나로 꼽혀, 계절별로 제각기 다른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유천서원(부안)

15.2 Km    14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길 89-3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줄포IC 인근에 있는 유천서원은 1711년(숙종 37)에 건립되어 부안 출신의 조선 중기 문신이자 문학자인 동상 허진동(1525~1610), 역시 부안 출신의 조선 중기 학자인 죽계 김횡(1541~1590)과 화곡 김명(1545~1619) 등을 배향하였다. 그러다 1865년(고종 2)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999년에 복원되었다. 지금은 외삼문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지어진 사당이 복원되어 있다. 주변에는 서해 줄포만, 곰소항,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으며, 줄포시외버스터미널이 멀지 않아 대중교통도 비교적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