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데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데온

오데온

0m    2     2022-11-21

전라남도 장성군 노사로 514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는 오데온은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에 있는 대형 디저트 카페다. 뷰가 좋고 디저트 맛이 좋아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장성의 명물이 되었다. 베이커리 존에는 매일 다양한 빵이 전시 판매되고 있고 그중 프레지에는 오데온의 대표 메뉴라 할 만큼 맛이 좋다. 커다란 통유리창을 통해 경치를 즐길 수 있고 날씨가 좋으면 폴딩도어를 열어 실내외 경계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어 반려묘나 반려견과 함께 찾는 이들도 많다. 조경이 잘되어 있어 공원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고산서원, 진원성, 꿈엔들농촌교육농장, 청계정 등이 주변에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 반려동물 동반 야외좌석 가능(단 배변봉투와 목줄 지참)

최주원육개장 본점

최주원육개장 본점

10.0 Km    1     2024-01-30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정길 53 강변애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최주원 육개장 본점은 넓은 내부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방문하기 편리한 육개장 전문점이다. 영산강이 바라보이는 강변 뷰가 인상적인 만큼,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 돈삼육개장, 들깨육개장, 차돌육개장 등 다양한 종류의 육개장이 있어 육개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것저것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육개장 메뉴는 칼국수로도 맛볼 수 있다. 특히, 고소하면서도 건강한 맛의 들깨육개장이 별미다. 깍두기, 단무지 등 반찬을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부담이 없다. 역사문화공원, 풍영정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유애서원

10.1 Km    2771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유애서원은 조선 중기의 문신 이신의(1551~1627)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지어졌으며, 삼문 양편에 배롱나무꽃이 흐드러지게 핀 아담한 공간이다. 1754년 이신의의 충절을 기려 호남 유림이 건립했다가 1868년 훼철됐다. 이어 1919년 경장각을 짓고 2000년 사우를 마련해 서원으로 성균관에 등록했다. 유애서원의 경장각에는 서적과 석탄금(거문고), 선조가 쓴 당 오언시를 목판에 새겨 찍은 여덟 폭 병풍(인조의 하사품) 등 유품을 보관했으며, 선무원종공신녹권을 비롯한 130여점의 고문서는 광주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는 한성에서 태어나 고양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형조판서 이원손이며, 어머니는 정종의 현손이다. 일찍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글을 배웠다. 도라산 숲속에 서실을 지어 공부하는데 물이 바위를 굽이쳐 흐르는 것을 보고 여울의 탄을 넣어 호를 석탄(石灘)이라 했다. 서경덕의 문하인 초당 허엽과 행촌 민순을 사사했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석탄은 의병 300여명을 결집해 고양에서 창의했다. 고향을 지키려는 이 작은 부대는 왜적이 쳐들어오자 혁혁한 공을 세운다. 1596년 서얼 이몽학의 난이 일어나 고을 수령들이 줄줄이 도망해 여러 현이 함락됐다. 이 와중에 석탄은 천안군수 정호인과 8천의 군사를 거느리고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이어 괴산·임천 군수, 홍주·해주목사를 거쳐 광주목사를 역임하면서 목민관으로 이름을 날렸다. 1617년, 영창대군이 참살당한 이후 광해군은 인목대비를 폐하기 위해 문무백관의 의견을 듣는 수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 부당함을 지적하는 항론을 올린다. 이 일로 이듬해 2월 함경도 회령으로 유배를 간다. 1623년 광해군의 폭정에 서인 일파가 정변을 일으키니 인조반정이다. 석탄은 5년의 귀양을 마치고 형조참의로 조정에 복귀한다. 광주목사에 이어 형조참판에 오른다. 1627년 정묘호란때 석탄은 노구를 이끌고 인조 호종을 위해 강화도로 향했다가 병을 얻어 77세에 수원의 어느 여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우국일념이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고 한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시호는 문정이다. 고양의 문봉서원, 괴산의 화암서원, 그리고 광주의 유애서원에 제향됐다.

경장각

경장각

10.1 Km    16808     2023-10-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아로 460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1551~1627)를 배향하는 재각이다. 재각은 무덤이나 사당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은 집을 말한다. 이신의를 배향하기 위하여 1754년 지어진 유애서원이 1868년 서원 폐지령으로 훼철되자 1901년 서적과 유물을 보관하기 위하여 금서재가 세워졌고, 이후 금서재를 철거하고 1919년에 경장각을 건립하였다. 2000년 경장각 후면에 단청 사우를 마련하여 이신의를 배향하게 되었다. 이 곳에는 이신의의 유물로 선조왕 친필병풍과 거문고가 보존되어 있다. 병풍은 인조가 그의 충절을 가상히하여 선조왕 친필을 하사한 것이며, 거문고는 석탄이 평소 애용하던 거문고이다. 의병장이자 학자인 석탄 이신의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는 또 다른 유적지는 경기도 고양에는 위치한 도래울석탄공원, 이신의선생기념관이 있다. *석탄 이신의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이다. 일찍이 어버이를 여의고 형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향군 300명을 거느리고 적과 싸운 공으로 사옹원직장에 올랐으며, 이어 사재감주부·공조좌랑·고부군수 등을 지냈다. 1617년(광해군 9) 이항복·정홍익·김덕함 등이 영창대군을 죽이고 인목대비를 유폐하는 등 광해군의 폭정에 대해 극간하다가 유배되자, 이신의도 분연히 항소를 올렸다가 이듬 해회령으로 유배, 위리안치되었다. 그 해 가을 북로의 경보가 있어 변경 일대가 불안하자 흥양으로 유배지를 옮겼다.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풀려 나와 형조참의·광주목사를 역임하고, 1626년 판결사를 거쳐 이듬 해 형조참판에 올랐다. 이 해 정묘호란으로 왕을 호종해 강화로 가던 도중 병이 나 인천에 머물다가 수원마정리에서 죽었다.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고양의 문봉서원과 괴산의 화암서원에 제향되었다. 시호는 문정이다. 저서로는 『석탄집』이 있다.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5.18 숭고한 넋을 되새겨보는 여행

10.1 Km    4447     2023-08-10

5.18민주항쟁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여행이다. 5.18민주묘지는 5.18 민주항쟁 당시 사망한 열사들과 신원을 파악하지 못한 행불자들의 묘역이 함께 있는 곳이다. 민주항쟁의 성역으로 숭고한 넋을 기리는 공간이다. 광주호생태공원과 충장사를 둘러 본 후 5.18기념공원에 이르는 동안 민주주의의 참 의미를 되새겨보자.

국립 5.18 민주묘지

10.1 Km    38872     2024-03-15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로 200

1980년에 일어난 광주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들이 묻힌 공동묘지로 5·18 묘역이라고도 한다. 문민정부 출범과 더불어 5.18 민주항쟁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이루어지고 5.18 희생자 묘역을 민주 성지로 가꾸려는 움직임이 뜻있는 국민들로부터 일어났다. 광주광역시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광주광역시 북구 운정동 산 34번지 165k㎡의 부지 위에 5.18 묘지를 조성하였다. 묘역 안에는 5·18 영령의 묘 764기(2017년 기준)가 있으며, 건축물 7동(민주의 문, 유영봉안소, 역사의 문, 숭모루, 추념문, 관리동, 휴게실)과 역사공간, 민주광장, 참배광장, 전시공간, 상징조형물, 광주민주화운동추모탑, 7개 역사마당(의병, 동학, 3·1 운동, 광주학생운동, 4·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통일마당), 헌수기념비, 준공기념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18 민주 항쟁은 1980년 5월, 12.12사태와 당시의 군부에 의해 벌어진 정권 장악 음모에 대항해 일어난 전국적인 저항운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자행된 대표적인 반민주 학살 사건이며, 이에 저항한 시민 민주항쟁이다. 이 묘지는 여기서 희생당한 광주 시민들의 넋을 기리며, 이 땅에 다시는 불의와 독재가 발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리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민주 성지를 내손으로 가꾸기 위해 시작한 민주나무 헌수운동은 5.18의 숭고한 정신을 국내, 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5ㆍ18 묘지 중앙에 위치한 사각기둥인 탑신은 높이 40m로 우리나라 전통석조물인 당간지주를 현대감각에 맞게 형상화했다. 탑신 가운데 감싸 쥔 손 모양으로 중앙에 설치된 타원형 형상은 새로운 생명의 부활을 상징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태양광에 반사된 빛은 희망의 씨앗이다. ※ 경건한 참배분위기를 위하여 슬리퍼, 민소매 등의 복장은 자제 요망

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빛 고을에 울려 퍼진 민주화의 함성

10.1 Km    0     2023-08-08

1980년 5월 18일. 광주의 시민들이 군사독재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계엄령 철폐, 민주정치 지도자 석방”을 요구하며 벌인 열흘간의 민주화운동. 계엄군의 총탄에 쓰러져간 시민들의 아픔과 슬픔은 35년의 시간이 지나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광주에는 그 날의 정신과 그 때의 목소리가 예술로 승화되어 광주시 곳곳의 광장과 묘지, 공원에 남아 있다. 그날의 함성을 따라 떠나본다.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10.1 Km    30969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

국립광주박물관은 1976년 수중발굴이 시작된 신안해저문화재를 비롯한 호남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1978년 12월 6일 개관하였다. 총면적 80,444㎡(24,334평)에 지상 2층, 지하 4층의 누각 형태를 본뜬 국립광주박물관은 국보·보물 등의 지정 문화재를 포함하여 160,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선사ㆍ고대문화실, 농경문화실, 도자실, 불교미술실, 서화실, 신안해저문화재실, 중앙홀의 7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장이 있다. 선사ㆍ고대문화실에는 구석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역사의 전개과정을 볼 수 있다. 신석기시대의 여수 송도와 안도 유적 출토품,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화순 대곡리에서 출토된 국보 청동유물도 전시되어 있다. 전남지방은 한국도자기의 본산이라 할 만큼 고려시대 청자로부터 조선시대의 분청사기와 백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가마자리들이 분포되어 있어 여기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도자실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신안해저문화재실에는 1976년부터 1984년까지 9년동안 신안해저침몰무역선으로부터 인양한 중국 송·원대 유물도 전시되어 있다. 불교미술실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불교공예품과 불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장흥 보림사삼층석탑, 광주 서오층석탑 등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와 보성 화방리 출토 금동여래입상, 화순 운주사출토 금동보살입상, 영암 용흥리출토 금동사천황상, 영암 용암사지출토 금동지장보살좌상, 광주 원효사 출토 부처얼굴, 담양 서봉사지출토 나한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입구로비에는 중흥산성쌍사자석등이 있다. 서화실에는 호남 회화의 흐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감상하며 향토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조선시대와 근대기에 활약한 호남출신 화가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정선, 심사정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호남회화의 흐름은 물론 조선시대 회화의 면모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김용학가옥

김용학가옥

10.2 Km    18309     2024-01-30

광주광역시 북구 하백로29번길 24

김용학가옥은 1917~1934년까지 하은 김희수(1861~1934)와 그의 아들 소하 김용학(1909~1987)이 대를 이어 살림집과 정원을 조성하여 여러 문인과 함께 교유한 곳이며 살림집과 정자가 언덕 위에 조화롭게 세워져 있다. 동서를 중심축으로 하여 고단삼문, 사랑채, 안채를 둔 주거와 그리고 이웃에 병행하여 역시 동서축으로 연못, 고단삼문, 하은정, 연파정 등 선조들이 유람상춘을 즐겼던 건물들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건물 정면 및 측면에 지당을 두어 정원의 미를 더하고 있다. 동저서고 및 북저남고의 대지를 잘 적응시켜 돌계단을 놓아 각 건축물에 이르도록 하였으며 기단을 높게하여 하은정을 앉혔다. 언덕 위에 있는 동파정은 기단을 낮추어 전체적인 조화를 도모하였다. 마당 및 주위는 100년생 된 벚나무 등 상당한 수령을 가진 수목들이 많다. 주거공간의 왼쪽에 연못과 하은정을, 좌측 뒤에는 연파정을 동향으로 배치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사랑채는 정면 7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평면형태는 중앙의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측에 온돌방을 배치하고, 후면을 손질하여 마루와 부엌을 증축하였다. 대청은 우물마루이며, 천장은 연등천장인데 연등천정에 보이는 마룻대 상량문에 정사윤이월이라 기록되어 1917년에 신축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평면은 정면 7간 측면 3간이고 처마는 흩처마 팔작집 기와집이다. 구조형식은 석축기단을 90cm 정도 높게하여 손질한 둥근 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전퇴에 둘렀으며 전퇴 기둥머리를 주두로 처리한 점이 특이하다. 왼쪽 끝에 반 칸의 마루가 있어 남쪽으로 터진 담장 사이로 연못을 볼 수 있다. 살림집과 정원이 조화롭게 배치된 건축물로서 근대 광주 지역의 주거생활과 선비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사용된 건축 부재가 건실하고 우수한 건축 기법을 지니고 있다.

하버브릿지

하버브릿지

10.2 Km    2     2022-12-01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상촌길 9

하버브릿지는 광주광역시 광산동에 있는 넓은 잔디 정원과 분수가 있는 카페다. 주차 공간이 넓고 잘 가꾸어진 정원이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 좋고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정원에도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 야외에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차와 음료 그리고 다양한 케이크와 베이커리도 있다. 월봉서원, 빙월당, 두남제 등의 유적지가 주변에 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 중 방문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