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주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편제주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편제주막

18.3 Km    2     2023-09-20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32

서편제 촬영지를 가려면 청산도 당리 쪽, 청산도 슬로길 1코스 길을 따라가면 서편제주막을 만날 수 있다. 겨울에는 운영을 하지 않고 유채꽃이 피는 슬로 걷기 축제 기간에 한시적으로 관광객들을 맞아 운영한다. 슬로 걷기 축제 기간이 유동적이므로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방문하면 된다. 초가집 지붕에 돌벽으로 지어진 실내 공간과 청산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풍경을 보며 파전과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다. 특히, 청산도 전통 막걸리의 맛은 최고라고 극찬받는 주막 메뉴이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봄에는 청산도 유채꽃밭 길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길을 산책할 수 있다. 서편제 주막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마늘인 코끼리마늘을 이용한 쨈 등을 같이 판매하고 있으며 코끼리마늘을 이용하여 해물파전을 요리한다. 코끼리 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아린 맛이 덜한 양파와 마늘의 중간 정도 되는 맛을 가지고 있다.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18.5 Km    3     2023-06-10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36

청산도에서는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가 촬영 되었다.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봄의 왈츠'는 겨울연가, 여름향기, 가을동화에 이른 계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청산도가 배경이 된 이 드라마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밭 그리고 돌담길이 어울린 장면들이 주가 되었다. 당리에는 봄의 왈츠 촬영지로 '바닷가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유럽풍의 이층집 오픈세트장이 있다. 오픈세트장 안은 관람이 가능하며 거실, 주방, 침실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잘 관리 되어 있다. 그 밖에 주변에는 읍리~청계리 들녘(유채밭, 보리밭), 지리해수욕장 남자주인공집, 읍리 청용공원 등이 있다.

오산어촌체험마을

18.5 Km    3088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오산길 88

오산어촌체험마을은 달마산과 대둔산이 병풍처럼 마을을 감싸고 있는 풍경이 수려한 마을이다. 연안의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으로 바다 체험과 휴양마을로서 우수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바다 인근에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선한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산마을에는 펄갯벌, 모래갯벌, 혼성갯벌 등 모든 유형의 갯벌이 있다. 바닷물과 민물이 합류하여 소금의 농도가 다양한 기수역이 있어 참게, 바지락, 낙지, 망둥이 등 풍요로운 어종의 서식과 겨울 철새들의 먹이 사슬이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생태학습과 갯벌 체험의 최적지이다. 인근 관광지로는 두륜산 도립공원이 있으며 사구미해변이 있다.

상서마을 옛 돌담길

상서마을 옛 돌담길

19.0 Km    0     2023-09-21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상동길 91-1

청산면 상동리의 상서마을은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서마을의 돌담들은 흙을 사용하지 않고 돌로만 쌓은 전형적인 강담 구조를 띠고 있다.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으로 인하여 마을 길을 넓히느라 일부 담장을 옮기기도 하였지만 대체적으로 원형 그대로 잘 보존이 되어 있다.

노력도

노력도

19.0 Km    18923     2023-12-07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1길 215

장사리가 뱀 형상이고 죽도가 너구리 형상이었는데 뱀이 너구리를 잡아먹으러 오다가 이 섬에 노룡이 있기 때문에 오지 못하고 죽도에 머물렀다고 한다. 그래서 노룡이 있는 섬이라 하여 노룡도라 부르다가 노력도로 바뀌었다. 그리고 물이 좋아 노인들이 장수하는 섬이라 하여 노력도라 불렸다. 1896년 완도군이 설치되면서 완도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장흥군 대덕면에 편입, 1986년 장흥군 회진면에 속하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회진면 육지와 노력도를 잇는 회진대교가 건설되어 육지화되었다. 회진대교에서 노력항 터미널까지 해안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은 대부분이 사질 해안이고 서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하여 있다. 노력도항 앞에는 금당도와 조약도 그 사이에 금일도, 생일도가 보인다.

평일도일대(바다낚시)

평일도일대(바다낚시)

19.2 Km    23839     2023-12-05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061-550-5130

평일도, 금당도, 생일도 일대에서 감성돔과 참돔(여름철)이 많이 낚인다. 주로 배낚시가 이루어지지만 갯바위에서의 던질낚시로도 보리멸, 도다리, 노래미, 농어, 능성어 등을 낚을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짜릿한 손맛을 보기 위해 평일도 일대에 방문하고 있다.

해월루

해월루

19.2 Km    1     2023-09-22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한밭등길 20-1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제주도 입출항 포구는 전라남도 나주 목포(현재의 나주 영산포 인근 택촌 마을)였다가 1433년 이후 영암(현재의 해남)의 남창으로 이동되었다. 당시 제주도를 왕래하는 사신들이 배를 타기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 남창 마을의 해월루였다. 또한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설진 되었던 달량진의 책임자 수군만호가 머물렀던 곳으로, 수군의 정박 장소이기도 하다. 해월루가 있는 남창은 다른 이름으로 달량, 고달도, 달도, 이진으로도 불리었다. 기록에 따르면 1821~1850년 사이에 해월루가 세워졌으며 순조 때 개조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저녁에 물이 들어차면 마치 바다에 달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남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해월루 앞에는 달도라는 섬이 보이고, 해월루에서 해안 산책길을 따라가면 달량진성에 다다르는데 달량진은 조선 전기에 왜구 침탈에 대응할 목적으로 남해안 일대에 만들어진 여러 수군방어진 중 한 곳이다.

회진 바다낚시

회진 바다낚시

19.2 Km    26704     2023-12-0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061-860-0412

전남 장흥군 회진 포구를 출항지로 하는 근해 배낚시는 봄철의 감성돔 배낚시철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겨울철의 농어 배낚시도 봄배낚시 못지않은 단골꾼들을 확보하고 있다. 회진 앞바다는 강진만과 득량만이 합쳐지는 합수 머리로 광범위하게 양식장이 형성돼 있다. 봄철에는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의 산란장으로 꼽히는 곳이어서, 배낚시터로서는 사시사철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진 앞바다에서 한겨울철에 농어 배낚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미역 양식장의 미역 수확작업과 관계가 깊다. 회진 앞바다 일대는 미역 양식장과 김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겨울철부터 미역 수확 작업이 진행되며 말목에 붙어 있던 홍합. 멍게 등의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가 고기들에게 풍부한 먹잇감을 제공해, 다양한 어종들이 양식장 주변으로 몰려든다. 따라서 미역 양식장 주변은 더할 나위 없는 배낚시 포인트가 형성되는 것이다.

회진항

회진항

19.3 Km    0     2023-11-02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2184

회진항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에 있는 국가 어항이다. 조선 시대에는 ‘회룡포’라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명 받고 임지로 가는 도중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전선 12척을 인수,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집은 발판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회진항은 소설가 이청준과 한승원의 고향 바다로 소설 속의 정감 어린 장면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청정 해역과 접해 있어 감성돔, 농어, 갯장어, 낙지 등의 입질 좋은 어종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갯바위 낚시도 가능하며 선상낚시를 하려는 낚시꾼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항 주변으로 약초가 많이 난다는 부용산과 고운 여인의 치맛자락 형상이라는 억불산 등 명산이 많아 등산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어항이다. 주변으로 늘어선 많은 횟집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며 이곳의 명물인 된장물회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준다.

강진 고려청자 요지

19.4 Km    36257     2024-01-30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1963년 국가 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강진 고려청자 요지는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5백여 년간 집단적으로 토기나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9개 마을에 180여 개소의 가마터가 분포되어 있다. 고려 시대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이곳 강진과 부안 등을 들 수 있으나,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400여 기의 옛 가마터 중 대부분이 이곳 강진에 분포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당리는 제작 기술이 최절정을 이룬 시기에 청자를 생산하였던 지역으로,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또한, 강진은 다른 지방에 비해 태토, 연료, 해운, 기후 등 여건이 적합하여 우리나라 청자 문화를 하였다. 강진의 '청자촌' 일대에는 고려청자박물관,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한국민화뮤지엄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다양한 시청각 체험이 가능하고, 인접하여 청자촌 오토캠핑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