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21
063-467-0815

시립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과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는 기억창고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람, 유물, 시설이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와 유물을 통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박물관이 지향하는 화합과 교감의 가치를 발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일제에 의한 강제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이며, 이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유해가는 미래와의 소통 역시 우리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에서 수탈의 아픔을 인권과 평화의 가치로 치환하고 치유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도 아픔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연구·전시와 교육을 통해 이를 증명하여 미래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토실배기

토실배기

10.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상지곡안4길 7-1 토실배기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군산 예술의전당 근처에 있는 토실배기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로 오래된 맛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차돌박이, 생삼겹, 대패 삼겹살을 먹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고기와 채소가 푸짐한 돼지불고기 백반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많을 만큼 유명하다. 음식을 주문하면 매콤하고 짭조름한 낙지 젓갈, 계란찜, 신 김치, 깻잎 등 푸짐하고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된다. 특히 구수한 된장찌개가 일품이며, 평일에는 직장인 손님의 방문으로 만석을 이루기도 한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근처 골목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있어 취향대로 골아 앉을 수 있다.

한일옥

10.2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63
063-446-5491

한일옥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맞은편에 있는 음식점으로 소고기 뭇국과 육회비빔밥이 맛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 이성당빵집과 더불어 군산여행코스로 추천하는 맛집이다. 맑은 국물의 담백한 소고기무국과 신선한 채소와 육회가 어우러진 육회비빔밥이 대표메뉴인데 한우육회비빔밥은 평일, 한우육회무침은 주말에만 맛볼 수 있다. 비빔밥은 낮 12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공휴일, 주말에는 비빔밥은 먹을 수 없다. 1등급 한우만 사용하며 잘게 썰어진 소고기와 깊고 풍부한 소고기무국의 육수는 신선한 야채와 함께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자랑한다. 언제나 방문해도 맛있지만 특히 찬바람이 부는 계절 따뜻한 음식이 간절할 때 생각나는 유명한 맛집이다.

성모암(김제)

10.2 Km    209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54-9

성모암은 김제시 만경읍 유양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전북지역 고승이었던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모셔져 있는 암자로 대사의 효심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진묵대사 어머니 묘소는 자손이 없어도 향과 촛불이 천년 동안이나 꺼지지 않을 터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있다. 모친묘에 제사를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예언으로 참배와 향화가 끊이지 않는 곳이며, 무덤을 돌 볼 고시래전(고시래: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면서 고수레라고 외치는 민간신앙 행위로 보통 고시래라고 한다)이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이기도하다. 고시래전을 비롯하여 성모암의 몇몇 전각은 매우 독특하다. 극락보전은 서방 극락정토를 구현하여 전각 내 세 벽마다 개인 감실을 두고 있어 영혼의 안식처인 납골당을 둔 셈이며 산신각은 다른 전각과 달리 초가로 지붕을 씌웠고 문살에는 귀와 눈과 입을 가리거나 합장을 한 동자가 화려하게 조각되어있다.

동국사(군산)

동국사(군산)

10.3 Km    36244     2024-03-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16

동국사(東國寺)는 1909년 일본 승려 선응불관 스님에 의해 창건되어 일제 강점기 36년을 일인 승려들에 의해 운영되다가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온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리하여 대한제국과 일제 강점기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겨진 유일의 일본식 사찰로 대웅전과 요사채가 실내 복도로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단청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무런 장식이 없는 처마와 대웅전 외벽에 많은 창문이 일본색을 나타낸다. 조계종 제24 교구인 고창 선운사의 말사로, 동국사의 대웅전은 2003년 7월에 국가지정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동국사의 본래 이름은 금강선사였다. 금강선사는 1909년 일본인 승려 내전불관이 군산에 포교소를 개설하면서 창건한 조동종 사찰이다. 일본불교는 1877년 부산의 개항과 함께 일본정부의 요청에 의해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가장 먼저 정토진종 대곡파가 포교를 개시하였고 1904년 군산에도 포교소를 개설하였고 일연종이 뒤를 이었다. 결국 일본 불교가 우리나라에 진출한 까닭은 순수한 불교포교가 목적이 아니라 한국을 일본에 동화시키려는 일본정부의 의지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하겠다. 이후 조선총독부는 일본 불교를 포교하고자 1911년 6월 3일 자로 사찰령을 발령한다. 이를 계기로 일본불교는 전국에 별원, 출장소, 포교소 등을 건립하였다. 금강선사가 창건되기 전 군산에는 본원사, 군산사, 안국사가 자리하고 있었다. 금강사를 창건한 내전불관은 1909년 당시 77세의 고령으로 군산 지역을 순석 하다가 군산 일조통에 있던 집을 빌려 포교소를 개설하였다. 1913년 7월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 지금의 동국 사을 신축하였다.

아우어인어스

아우어인어스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송1길 18-3

군산 나운동에 자리한 카페로 달콤한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사랑스러운 소품들로 유명하다. 매장에서 갓 구워낸 치즈케이크와 크림케이크, 까눌레 등은 늦은 저녁에 가면 맛보기 어려울 만큼 인기다. 특히 딸기나 천혜향 등 제철 재료를 이용한 시즌 메뉴도 선보인다. 커피의 맛과 향도 디저트와 잘 어우러진다. 카페에 들어서면 벽면을 따라 여러 가지 오브제와 식기, 찻잔 등을 전시해뒀는데 매번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밝은 조명과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 덕분에 편한 휴식이 가능한 카페이다.

저산서원(김제)

10.3 Km    157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길 423-6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저산서원은 1577년(선조 16)에 창건되었으며, 1869년(고종 6) 철폐되었다가 1904년에 다시 건립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서원의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사당인 저산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기둥은 대리석을 이용하여 보수하였으며, 담과 바닥도 평편하게 정비하였다. 저산사에는 본관이 남평인 문극겸, 문달한, 문익점, 문찬과 본관이 전주이며 형제인 별암 유지강, 정암 유지기 등을 배향하고 있다. 주변에는 만경강 외에, 안위 장군묘, 청하면 동지산리 파크골프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군산문화재야행

군산문화재야행

10.3 Km    0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9
063-454-3922

군산 문화재 밀집구간에서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행사이다. 군산 근대역사지구에 방문하는 모든 방문&관광객들이 54개 이상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한 여름밤 군산 문화재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알아가는 야간형 행사이다.

군산대전횟집

군산대전횟집

10.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항2길 149 대전횟집

싱싱한 회와 고급스러운 밑반찬을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횟집으로 군산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합리적인 가격의 맛집이다. 군산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근처 (구) 도선장 앞에 위치하여 있으며 군산과 서천을 이어주는 동백대교와 군산의 내항 앞바다를 함께 감상하며 회를 즐길 수 있다. 광어와 우럭, 농어, 도미, 모둠회 등과 생우럭통탕, 회덮밥 등의 식사류, 전복요리도 선택 가능하다. 대전횟집스페셜은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메뉴이다. 상이 넘치도록 제공되는 쫄깃한 회와 물회, 생선구이, 조개탕, 대하튀김, 전복구이, 초밥, 새우장, 홍어회 등 밑반찬이 먹음직스럽고 고급스러워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부근에 일본히로시가옥, 이성당빵집, 근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많아 군산을 여행할 때 식도락을 즐기기 좋다.

조앙사

10.3 Km    180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63-12

조앙사는 진묵조사를 흠앙하는 뜻에서 진묵조사의 조(祖)자와 흠앙의 앙(仰)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이곳은 불교계의 거목으로서 전북지역의 고승이던 진묵대사가 태어났던 곳으로서 그를 모시는 사찰이다. 경내에 진묵조사전이라는 전각을 마련하여 진묵대사를 모실 뿐 아니라 영전을 세웠고, 그의 어머니와 누이의 영정까지 모시고 숭앙하고 있다. 조앙사는 1915년 창건되었고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그 이후 요사를 짓고 칠층석탑을 세우고종각을 지엇다. 1977년에는 이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이곳은 진묵대사와 함께 근대기에 대화교의 본산이었던 중요한 사찰로 일제강점기 때 대화교의 포교당이 있어 현세에서 고통 받는 이들이 미래에는 희망을 밝혀줄 미륵불을 신앙하고 전파하였던 곳이다. 따라서, 근대기 한국 불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증거로서 당시에 제작된 포교문을 비롯하여 불화와 불탑 등 여러 성보 문화재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