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상나운3길 11
063-468-4482
쏠모텔은 은파호수 공원, 월명공원 인근에 위치한 애견동반모텔로 깨끗하고 아늑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14.3Km 2025-06-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서동로 103 풍성제과마동지점
풍성제과는 SBS 생활의 달인에 방영된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의 유명한 베이커리 가게이다. 외관에서 풍기는 다소 클래식한 느낌의 인테리어부터 전통의 맛집 포스가 물씬 풍긴다. 옥수수식빵과 마늘바게트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다. 오랜 단골들부터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까지 방문 손님이 다양하며, 이 중 옥수수식빵을 구입하는 손님이 가장 많다. 옥수수식빵이 대표 메뉴인 만큼 옥수수를 원재료로 한 빵들이 인기가 많다.
14.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부곡3길 6
063-468-0707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호텔 봄은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객실에 비데, 연수기 등을 갖췄다. 스위트룸에는 장애인 전용 객실도 준비했다. 정수기, 커피머신이 마련된 휴게실을 운영하고, 프론트에서 간단한 영어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경이 아름다운 은파유원지와 산책하기 좋은 월명공원이 인근에 있고,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고군산군도를 돌아볼 수 있는 유람선 터미널이 있다.
14.4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063-540-4993
벽골제는 김제시 포교리와 월승리 일대의 저수지를 이르며 약 2.6㎞의 제방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농업 국가로서 일찍부터 농사를 위해 수리 시설을 갖춘 조상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벽골제에 대한 연혁을 살펴보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330년(신라 흘해왕 21)에 공사를 시작해 790년(신라 원성왕 6)에 증축했다고 했고,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에는 고려 현종 및 인종 때와 조선 1415년(태종 15)에 개축했다고 했다. 이러한 곳에 자리잡은 벽골제 농경문화 박물관은 사적인 벽골제와 김제 만경평야, 수천년 농경문화의 가치를 선양하기 위한 전시교육공간으로 1998년 개관하였다. 사적 벽골제와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김제 지역을 발견하며 조사연구 · 자료수집 · 보존관리 · 전시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경문화, 생활민속, 벽골제언실, 동진관의 상설전시실 4개와 기획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실감콘텐츠 디지털영상관이 있다. 이외에도 식당과 매점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14.4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설2길 5-6
063-462-7467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온새미로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온새미로는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아름다운 우리 음식 온새미로’는 제철재료와 천연양념만을 사용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든다. 특별한 날, 특별한 만남을 준비한다면 온새미로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14.4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아리랑로 39 안동집
군산의 근현대 문화유산이 가득한 구도심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안동집은 군산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제육볶음이 대표 메뉴이다. 그 외 김치찌개, 두부 고추장찌개, 오징어볶음, 삼겹살 등도 맛볼 수 있다. 간판과 입구부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이곳은 생삼겹살을 1근 단위로 주문하며 고기가 투명한 비닐에 계량되어 나온다. 큼지막한 양파와 큰 고기, 고추장과 볶은 제육볶음은 양이 푸짐하고, 고추장 맛이 진하다. 육수 자체가 맛있는 된장찌개는 두부, 양파가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삼겹살과 잘 어울린다. 솥뚜껑에 굽는 봉지 삼겹살, 함께 비벼 먹기 좋은 양푼 공깃밥, 된장찌개가 조화로운 밥집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4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209
특허받은 콩나물 짬뽕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집이다. 짬뽕면 위에 푸짐하게 올라간 콩나물, 홍합, 그 위에 신선한 낙지 한 마리까지 먹기 전부터 시각을 자극한다. 쫄깃한 면에 아삭아삭 씹는 맛이 살아있는 콩나물, 매콤하면서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푸짐한 야채와 신선한 해산물의 조화가 뛰어나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곳이다. 짜장면, 쟁반짜장도 맛있지만, 부추가 들어간 매운 짜장면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이다. 바싹하게 잘 튀겨낸 탕수육과 만두는 매운맛을 중화시켜 세트로 먹기 좋다.
14.5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상신5길 5-6
063-466-4575
청기와집은 전북 군산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외관은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 정겨운 시골집 느낌을 준다. 대표 요리는 멸치회무침이다. 간이 세지 않은 밑반찬들은 본격 식사 전에 입맛을 돋운다. 멸치회무침은 새콤하고 고소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각종 채소와 소스의 조화가 하나도 비리지 않고 입맛을 당기는 맛이다.
14.5Km 2025-04-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로 442
김제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쌓아 만든 옛 저수지의 중수비와 둑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흘해왕 21년(330)에 ‘처음으로 벽골제를 만들었는데, 둘레가 1천8백보’ 라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이 지역이 신라 땅이 아닌 백제의 땅이었으므로 나중에 연도를 고쳐서 신라가 만든 것처럼 보이도록 해놓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실제로 만들어진 때는 백제 11대 비류왕 27년(330)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 이후 신라 원성왕 6년(790)과 고려 현종 및 인종 21년(1143)에 고쳐 쌓은 후, 조선 태종 15년(1415)에 다시 쌓았다. 1420년(세종 2년)에 큰 폭우로 유실되었다. 지금 유적에는 일직선으로 약 3㎞ 정도의 둑만이 남아있는데, 1925년 ‘동진토지개량조합’에서 이 둑을 농사짓는데 필요한 물을 대는 통로로 고쳐 이용하면서 그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었다. 둑의 북쪽에는 조선 시대에 벽골제를 다시 쌓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 세운 비석이 있는데, 닳아서 글을 알아보기 어렵다. 1975년에는 저수지 물의 양을 조절하던 수문이 있던 자리 2곳을 발굴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대규모의 높은 수준의 측량 기술이 이용된 공사였던 것이 밝혀졌다. 벽골제는 단순히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라는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당시에 이미 이러한 저수지 축조가 가능할 정도의 고도로 발달된 토목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입증해 준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사에서도 획기적인 사실을 제공해 주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