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섭 전통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경섭 전통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경섭 전통가옥

신경섭 전통가옥

13.1 Km    19232     2024-01-24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밭길 62

신경섭 가옥은 보령시 북서부에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이 가옥은 조선 후기 한식 가옥이며 큰 부재를 사용한 당시 부호의 사랑채로 전해진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전체적으로 ㄱ자형이다. 중간에 대청을 설치하였으며, 앞에는 툇마루를 놓았다. 좌측 끝에는 부엌을 두고, 부엌 위에 다락을 만들었다. 사랑채 회첨부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전면 벽체에 화방벽을 설치하였으며, 목재의 결과 고색 단청이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등 보존이 잘되고 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는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문간채에는 문중의 효자 신석붕 정려문이 있다. 신경섭 가옥은 국도 21호선, 36호선에서 지방도 610호선, 609호선, 죽성로, 장밭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오서산,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명대골계곡, 보령장현리귀학송, 청천저수지 등이 있다.

쉰질바위

쉰질바위

13.1 Km    7     2024-01-18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광성리

내포문화숲길에 있는 쉰질바위(복신굴)는 오서산 정상을 가기 위한 최단코스에 있다. 쉰질바위까지 차량으로 오른 후 도보로 오서산 정상을 등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오서산 백패킹 시작점이다. 오서산 오서정 방향으로 가는 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펼쳐지는 넓은 억새밭을 통과해서, 억새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쉰질바위로 가는 길은 한적한 농촌 마을 길이어서 농기계들이 많아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 가는 길은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내원사 방향으로 가다 쉰질바위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방향을 틀면 된다. 시멘트 포장길과 비포장길이 섞여 있지만 길이 생각보다 잘 닦여있다. [쉰질바위]라는 게 쉰 길쯤 되는 낭떠러지 바위를 말하는데, 직접 보면 직벽이 20~30m로 높아 이곳 이름이 쉰질바위인 이유를 바로 알 수가 있다. 바위는 수직으로 결이 많아 차곡차곡 쌓인 퇴적암처럼 보이지만, 쉰질바위는 편암으로 되어있다. 쉰질바위를 복신굴이라고도 하는데 복신이 백제 부흥군 내의 갈등을 피해 숨어있던 석굴에서 죽임을 당했는데, 그 굴이 오서산 쉰질바위 밑에 있는 굴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복신술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정산장 (5, 10일)

정산장 (5, 10일)

13.6 Km    12631     2023-12-14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정현길 54
041-942-0833

정기시장으로 1919년 9월 5일 개장되었다. 정산장은 저산팔읍장으로 유명하다. 저산(苧山)은 '모시풀이 자라나는 산'이라는 뜻으로, 저산팔읍장이란 모시를 판매하는 장을 말한다. 과거에는 서천군의 한산면·비인면·서천읍, 보령군의 주포면·남포면, 부여군의 임천면·홍산면, 청양군의 정산면 등 8개 지역을 저산팔읍(苧山八邑)이라고 불렀으며, 각각 한산모시를 거래하는 모시시장이 섰다.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의 정산장은 5·10일이 장날이었다. 정산장 주변의 볼거리에 대하여 정산장이 있는 서정리는 동쪽으로 치성천(致城川)이 흐르며, 서쪽에는 칠갑산(七甲山)이 위치한다. 대부분 낮은 구릉지이다. 노루목소류지가 있다. 자연마을로는 과디(구아대, 정산), 물안이(수촌), 옥거리 등이 있다. 과디는 정산현의 관아가 있었다 하여 붙여졌고, 물안이는 시내 안쪽이 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옥거리는 정산현의 옥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화재로는 보물인 정산서정리구층석탑, 충남기념물인 정산향교가 있다.

오서산

13.6 Km    81814     2024-01-24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오서산은 충남 보령시 북부, 홍성군 남부, 청양군 서부에 걸쳐 솟은 해발 790.7m의 산이다. 충남에서 3번째로 높은 산이자 충남 서해안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여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 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 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한,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까마귀 보금자리로도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을 대표하는 봉우리이기도 하다.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있어 약 1시간 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오서산의 등산로는 일반적으로 청라면 장현리의 명대계곡과 청소면 성연리 방향, 광천읍 담산리의 상담 방향 등 3개 방향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서천공주고속도로 서공주IC가 가까우며, 대중교통은 장항선 철도 광천역과 광천버스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국립 오서산자연휴양림, 정암사, 명대골계곡, 김좌진장군묘, 광천토굴새우젓시장 등이 있다.

카페&레스토랑 오부세

카페&레스토랑 오부세

13.7 Km    0     2024-03-08

충청남도 청양군 충의로 1358-4

카페 & 레스토랑 오부세는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에 있는 우동과 돈가스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최상급 한우와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한우샤브샤브이고 직접 도톰하게 손질한 오부세 수제돈까스도 인기다. 그밖에 회덮밥, 게살새우볶음밥 카레라이스도 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물론이고 쌀, 김치, 고춧가루를 포함한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 고집한다. 이 밖에 수제 치즈돈까스, 청양돈까스, 한우샤브우동 등도 맛볼 수 있다. 청양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칠갑산자연휴양림, 백제CC가 있다.

정암사(홍성)

14.4 Km    20838     2023-04-05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오서길 625

오서산의 명물은 산 중턱에 가을마다 활짝 피어 가을산을 하얗게 적시는 갈대밭이다. 오서산의 갈대는 워낙 넓은 지역에 퍼져 있어서 산 중턱을 거의 뒤덮기 때문에 가을에는 갈대축제가 열리곤 한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바람따라 흔들리는 갈대의 멋진 포즈에 혼을 빼앗겨 연신 카메라를 눌러 대게 하는 그런 곳이다. 그만큼 오서산의 가을은 갈대와 함께 깊어간다고 할 수 있다. 오서산 중턱에 위치한 정암사는 전형적인 시골 사찰마냥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속인들의 교화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주지스님 덕분에 제대로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속세의 갖가지 상념에 사로잡힌 이에게 맑은 부처님의 말씀으로 말을 걸고, 세상의 어려움에 짓눌린 이에게 부처님의 말씀으로 한번 더 손을 내미는 활달한 주지스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기쁨이 여기에 가면 있다. * 역사* 정암사의 창건과 연혁을 전하는 자료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사중에서는 527년(백제 성왕5)의 창건설을 내세우고 있으나 그 근거를 찾기 어렵다. 오직 『여지도서』「결성현」조에 수록된 단편적인 기록, 즉 ‘정암사는 오서산에 있다.’ 그리고 ‘오서산은 홍산으로부터 백월산으로 이어져 횡으로 둘러지면서 홍주, 결성, 보령 3읍의 경계를 이룬다’는 내용을 통해 18세기 중엽의 존재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18세기 후반에 편찬된 『가람고』에도 ‘결성현의 동쪽 28리 지점에 정암사를 정암사가 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이 오서산의 정암사를 지칭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옛금당지의 초선들은 한변의 크기가 70-80cm인 방형의 자연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중간에 간혹 결실되기는 하였지만 정연하게 남아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옛 금당지는 정북향한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앞으로 옛 금당지로 알려진 터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정암사의 역사를 추정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대련사(예산)

대련사(예산)

14.5 Km    23016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

예산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바로 서쪽에 솟은 봉수산(483m) 중턱에는 대련사라는 사찰이 있다. 백제 말기인 656년(의자왕 16)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사찰은 창건 직후인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근처 임존성 안에 있는 연못과 우물에 큰 연꽃이 피었다고 하여 대련사라 명명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사찰을 지은 도침은 임존성에서 일어난 백제부흥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현재는 더 큰 연못이라 할 수 있는 예당저수지가 저 멀리 보이고, 입구에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700년을 훨씬 넘긴 고목이다. 백제 멸망 후엔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 원통보전(극락전), 요사채, 심검당, 산신각 등의 건물이 있다. 그 중 원통보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삼층석탑 역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봉수산, 임존성,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외에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광시한우거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광천 오서산 벚꽃길

광천 오서산 벚꽃길

15.0 Km    5     2023-06-10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광천 오서산 벚꽃길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2017년부터 개최된 오서산 벚꽃축제의 중심이다. 벚꽃길은 광천읍 하상주차장을 시작으로 오서산 등산로가 있는 상담마을까지 3km 가량 이어진다. 도보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돼 있어 벚꽃을 감상하며 느리게 걷기 좋다. 벚꽃길은 광천 IC와 가깝다. 주변에는 토굴젓으로 유명한 광천전통시장, 그림 같은 수목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땅굴 속의 찬바람 보령시 냉풍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땅굴 속의 찬바람 보령시 냉풍욕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15.2 Km    4758     2023-08-09

보령의 냉풍욕장은 탄광의 갱도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개념의 여름 피서지다. 땅으로부터 올라오는 서늘한 바람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무색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각종 버섯을 냉풍욕장내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보령 냉풍욕장

보령 냉풍욕장

15.2 Km    41416     2023-12-09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냉풍욕장길 190

보령시 성주산 북쪽 자락에 있는 냉풍욕장은 폭염이 내리쬐는 한여름, 피서지를 찾아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이들에게 새로운 별천지와 같은 곳이다. 지하로 수백m 이어진 폐탄광 갱도의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서늘한 바람이 외부로 분출되는데, 이 냉풍은 마치 에어컨 바람과같이 시원하다. 산 중턱에 자리 잡은 냉풍욕장의 입구에 들어서면 외부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는 날에도 섭씨 12도의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다. 50m쯤 기다란 내부를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한 여름의 무더위 대신 뼛속까지 스며드는 서늘함을 느끼게 된다. 냉풍욕장의 특징상 외부의 기온이 높을수록 분출되는 냉풍은 더욱 시원하다. 냉풍욕장에 딸린 식당에서는 역시 폐광의 자연풍을 이용해서 재배하는 특산물 양송이 버섯전을 맛볼 수 있다. 주위에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청천저수지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보령 냉풍욕장은 국도 36호선에서 냉풍욕장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IC가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