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중정길 8-2
063-446-0891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군산 개복동 골목의 터줏대감으로 40년 가까이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당이다. 기존 육수를 기반으로 한 국물 삼계탕을 개량하여 장시간의 레시피 연구 끝에 녹두 삼계탕을 개발하여 198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양계장에서 가져온 닭에 찹쌀, 녹두, 참깨, 밤, 대추, 인삼 등을 넣어 손님이 주문하면 즉시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잡내가 나지 않는 시원 담백한 국물 맛의 삼계탕이 인기가 좋으며 후식으로는 녹두죽이 제공되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깍두기, 양파 피클과 특제 양념과 젓국이 어우러지는 부추 겉절이 등 함께 곁들여 먹는 밑반찬 또한 별미이다.
13.7Km 2024-12-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6길 71
063-445-7770
20년 전통의 갈치조림 전문점이다. 신선한 국내산 갈치를 사용하여 칼칼하게 요리한 갈치조림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다. 비린내가 없고, 호불호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이다. 이 외에도 갈치 정식과 박대 구이도 맛볼 수 있다.
13.7Km 2025-01-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암3.1로 13-1
1965년에 개장한 군산의 역전 종합시장은 오랜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군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예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군산시민의 발이 되어주었던 군산역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차장과 화장실로 바뀌었지만 예전 군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익산에서 환승해 서울에 가던 시민들의 기억은 오래오래 시장의 한편에 남아 있다. 주변에 군산공설시장, 신영시장이 나란히 붙어 있어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하기에 용이하며 각 시장마다 장점을 갖고 있다. 역전종합시장엔 종합적인 생필품과 먹거리, 신영시장엔 수산물, 공설시장엔 식품, 의류, 이불, 청년몰 등이 들어서 있어서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군산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13.7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경암4길 4
063-442-2760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가야장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산의 로컬 맛집으로 유명해진 중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그냥 짬뽕, 삼선 짬뽕, 고추짬뽕, 얼큰 해물짬뽕, 삼선 쟁반짬뽕 등 다양한 종류들과 구성으로 대략 40가지가 되는 메뉴들과 1인 세트도 있어 혼자서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13.7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3길 72
010-5396-5624
#하늘은 마을기업으로서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입니다. # 펀빌리지 협동조합 # - 홈페이지 : http://funvillage.kr - 블로그 : http://blog.naver.com/fun8830 군산 근대역사지구 내 도시형 민박(게스트하우스)의 합법화를 이루어낸 저희 펀빌리지 협동조합은 여행객의 법적보호와 안전의 문제를 담보 받을 수 없던 게스트하우스의 단점을 완벽히 해결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의 기본을 마련하였습니다.주민과 지역의 건물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지원으로 저렴하고, 안전하며, 살아 있는 동네이야기를 여행객에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모두 즐거운 『선순환 경제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여행 중에 지친 몸을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깨끗한 시설 그리고, 서비스로 즐거운 추억과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여행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 9호점 : 하늘 (초원사진관 옆에 위치) # - 중년미가 넘치는 하늘맘과 하늘파파가 항상 살고있습니다. - 여행자 분 들께 집처럼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보제공자: 군산시청)
13.7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우체통거리2길 19
군산시 우체통거리는 2016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에 우체국 주변 주민들로 구성된 도란도란 공동체가 참여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폐 우체통을 손질하고 그림을 그려 상가 앞에 설치하면서 조성되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은 2017년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를 결성해 경관협정을 체결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2018 제1회 손 편지 축제를 개최하며 평범했던 거리는 우체통거리라는 도로명까지 얻으며 활기를 되찾았다. 또한, 우리 동네 살리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우체통거리에는 캐릭터 우체통과 특색 있는 경관조명, 아트월 등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거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버려진 폐 우체통을 활용하지는 작은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우체통거리를 만들고 손 편지 축제까지 여는 관광명소 마을이 된 것이다.
13.7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2길 8
063-862-2900
함열시장은 이조말 금성마을 날근터에 시장이 개설되었고, 그 후 함열역 부근에 형성되다가 일제 때 현 위치에서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1950~1970년경까지 강경 웅포 등의 물류가 유입되어 성시를 이루웠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시내버스가 1975년경부터 운행되면서 인근 익산시에 상권이 편중되면서 함열장은 약화되어 현재는 채소류, 의류, 잡화류, 생선류, 과일류 등으로 5일장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13.7Km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2길 12-1
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이 영화는 배우 한석규와 심은하가 주연인 영화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주차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의 못다 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군산시 월명동 초원사진관과 이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영화 제작 당시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 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차고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되었다가 이후 군산시가 다시 복원해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개방을 하고 있다. 초원 사진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선풍기, 앨범 등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군산으로 떠난 박하경은 두 눈으로 그곳의 명소들을 눈에 담는다. 그중 한 곳이 ‘초원사진관’이다. 초원사진관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로 유명한데 건물 외벽을 보면 <8월의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발견할 수 있다. 내부에는 영화 속에 등장했던 사진기와 앨범 등이 여전히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메일로 받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도 꼭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13.7Km 2025-01-17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구영7길 59 명월갈비
군산 신창동에 있는 명월갈비는 군산 지역의 대표 양념 소갈비 전문 맛집이다. 플러스 등급의 한우 갈비를 비법 양념장으로 숙성한 단품 메뉴로 오랜 기간 동안 인기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곳의 양념 소갈비는 묽고 연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치아가 좋지 않은 사람도 먹을 수 있다. 소갈비에는 간장, 물엿, 다진 마늘, 청주, 참기름 등의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를 첨가해 깔끔하고 짜지 않은 양념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곳의 특징은 고기에 일일이 칼집을 내는 옛날 방식을 고집하며 고기를 손질하고 정성을 담고 있다. 이 외에 한정판매 중인 생갈비도 맛볼 수 있으며, 잔치국수, 곰탕 등의 식사류도 준비되어 있다.
13.7Km 2024-02-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우체통거리2길 43-9 참나무곱창
순돌이곱창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하고 있다. 대표메뉴는 곱창이며, 막창, 무뼈닭발, 목살, 갈비 등 직접 숯불에 구운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부침개를 제공하며, 주류를 시키는 경우에는 김치찌개까지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 구성도 저렴해서 선호에 따라 주문하면 함께 볶아서 준다. 곱창 특유의 냄새가 없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