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5-06-11
충청남도 당진시 매산해변길 144
해어름은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 정보>,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서해대교를 조망하며 음식이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정원에는 다양한 수목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파스타 코스, 스테이크 코스, 해어름 플레이트 등을 맛볼 수 있다. 송악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진포구, 삽교호함상공원이 있다.
12.4Km 2023-07-20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9
031-354-5020
제암종가집은 20년째 이어가고 있는 정통 갈비 전문점이다. 종가집만의 비법으로 갈비양념과 수제 냉면을 만들고, 매년 농산물을 직접 경작하고 손질하여 신선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한다. 양념갈비는 육질이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육즙 또한 풍부하여 수제 양념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난다. 갈비탕은 진한 한우사골국물에 큼직한 뼈대가 두 개 들어가 있으며, 뼈와 고기가 쉽게 분리되는 만큼 고기를 푹 삶았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12.4Km 2025-05-08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
당진허브하우스는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허브 체험 공간이다. 직접 허브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즈메리, 캐모마일, 라벤더, 야로우 등 다양한 허브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허브비누 만들기, 귤 따기 체험, 다육식물 체험,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적합하다. 당진허브하우스는 국도 38호선과 지방도 633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 또는 당진 IC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 한진포구, 도비도포구, 함상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12.5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7Km 2025-05-12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음섬포구는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한진포구와 맷돌포구 사이다. 포구와 해안가 주변에 있는 당진 음섬 해양전망대에서 한적하고 조용한 포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가까운 서해대교 일부분과 행담도도 볼 수 있다. 또한 음섬포구 옆으로는 매산 해양공원이 있다. 썰물이 끝날 때쯤에는 갯벌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음섬포구는 조업, 선상낚시를 위한 포구이며, 망둥어가 잘 잡히는 곳으로 현재도 망둥어를 잡기 위한 어업 활동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어업인 이외 외부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음섬포구 주변에 위치한 매산해양공원은 큰 편은 아니지만, 바닷가를 끼고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다.
12.7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12.7Km 2024-06-10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댕이길
요당마을은 약 400여 년 전 전주 류씨가 정착하면서 생겨난 마을로서 약 400년 수령의 시보호수인 은행나무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그래서 요당리라는 이름보다도 은행나무가 있는 마을이라고 더 많이 알려진 곳이다. 마을의 은행나무는 1982년 400년의 수령으로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높이는 약 25m이다. 조선조 말까지는 호수가 마을 중심에 있어 이 호수 주위의 갈대가 많이 있다 하여 갈대 ‘요’에 못 ‘당’을 써 ‘요당’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작은 마을이지만 교육열이 높아 많은 집에서 박사를 배출시킨 것으로도 유명한 요당마을은 400년 수령의 은행나무 한 그루가 정자 구실을 하며 마을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남쪽에는 평택시 청북면과 경계에 걸쳐있는 수려하게 솟은 덕지산이 있고, 근처에는 요당리성지가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2.8Km 2024-11-20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로 486-39
허브관광농원 차브민은 당진시 석문호 인근에 있는 관광농원이다. 이곳의 허브동산은 3,306m²(1,000평) 중 1,653m²(500여 평)만이 허브가 자라고 있는 공간이다. 보기에는 작고 소박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가꿔나간 곳이라 더 가치가 있다. 그래서 허브를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차브민을 찾아주는 모두와 나누면서 또 늘려가고자 하는 것이 이곳의 운영 목표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허브비누 만들기, 허브향초 만들기, 허브압화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며, 레스토랑 차브민이 있어 식사도 가능하다. 허브관광농원 차브민은 국도 38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및 당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석문호 외에 장고항, 왜목마을 등이 있다.
12.8Km 2021-03-10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6길 36
031-681-9898
품질 좋은 고기를 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생갈비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