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사(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수사(김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수사(김제)

12.7 Km    2065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황산5길 158

문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42년(선덕여왕 11) 왕사 혜덕이 문수보살의 현몽으로 문수골에 창건하였다. 950년(광종 1) 화재로 전소되자, 957년 왕사 혜림이 원래의 장소에서 약 350m 거리에 있는 현 위치에 중창하였다. 당시 문수암이라고 쓴 현판이 날아와서 떨어진 곳에 중창하였다고 하며, 날아온 현판은 신필(神筆)이라 하여 절에서 보관하고 있다. 그 뒤 1705년(숙종 31) 몇 차례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절 앞에는 둘레 5m가 넘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귀목이라고도 불린다. 이 나무는 고려시대 말 13세기에 무불스님이 이곳 사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근래에는 보호수로 지정하였고 신령한 나무여서 김제시에서는 매해 음력 정월 14일 밤에 목제를 지내며, 절에서도 산신제를 함께 드린다.

조앙사

12.8 Km    1806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63-12

조앙사는 진묵조사를 흠앙하는 뜻에서 진묵조사의 조(祖)자와 흠앙의 앙(仰)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이곳은 불교계의 거목으로서 전북지역의 고승이던 진묵대사가 태어났던 곳으로서 그를 모시는 사찰이다. 경내에 진묵조사전이라는 전각을 마련하여 진묵대사를 모실 뿐 아니라 영전을 세웠고, 그의 어머니와 누이의 영정까지 모시고 숭앙하고 있다. 조앙사는 1915년 창건되었고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그 이후 요사를 짓고 칠층석탑을 세우고종각을 지엇다. 1977년에는 이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이곳은 진묵대사와 함께 근대기에 대화교의 본산이었던 중요한 사찰로 일제강점기 때 대화교의 포교당이 있어 현세에서 고통 받는 이들이 미래에는 희망을 밝혀줄 미륵불을 신앙하고 전파하였던 곳이다. 따라서, 근대기 한국 불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증거로서 당시에 제작된 포교문을 비롯하여 불화와 불탑 등 여러 성보 문화재가 남아 있다.

성모암(김제)

12.8 Km    209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54-9

성모암은 김제시 만경읍 유양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전북지역 고승이었던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모셔져 있는 암자로 대사의 효심을 느낄수 있는 곳이다. 진묵대사 어머니 묘소는 자손이 없어도 향과 촛불이 천년 동안이나 꺼지지 않을 터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있다. 모친묘에 제사를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예언으로 참배와 향화가 끊이지 않는 곳이며, 무덤을 돌 볼 고시래전(고시래: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면서 고수레라고 외치는 민간신앙 행위로 보통 고시래라고 한다)이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이기도하다. 고시래전을 비롯하여 성모암의 몇몇 전각은 매우 독특하다. 극락보전은 서방 극락정토를 구현하여 전각 내 세 벽마다 개인 감실을 두고 있어 영혼의 안식처인 납골당을 둔 셈이며 산신각은 다른 전각과 달리 초가로 지붕을 씌웠고 문살에는 귀와 눈과 입을 가리거나 합장을 한 동자가 화려하게 조각되어있다.

청호수마을

청호수마을

12.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청호수마을은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에 있는 농촌 체험 휴양 마을이다. 부안 석불산[289.7m] 자락에 형성된 농촌 체험 마을로 넓은 평야가 자리하며, 청호권역 활성화 센터에서 북동쪽 방면으로 직선거리 약 620m 지점에 청호 저수지가 있다.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숙박 시설과 강당, 세미나실,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식당 등의 부대시설이 있으며, 마을 주민 중 11명이 체험 지도사 [농촌 체험, 숲해설, 한식조리, 한의학 등] 자격증을 획득하여 제과·제빵 체험, 미술 심리 체험, 도자기 체험, 화훼 체험 등의 실내 체험 프로그램과 암벽 등반 체험, 버블 슈트 체험, 숲해설, 드론 체험 등의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

12.9 Km    2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063-540-4783

2024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보리밭을 보유하고, 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시의 진봉면을 중심으로 매년 5월 진행된다. 드넓은 도리밭 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지닌 진봉면을 널리 알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장터등이 운영된다.

영천사

12.9 Km    1498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황산5길 106-28

영천사는 김제 봉황산의 남쪽 기슭 오탁수 계곡에 자리 잡은 태고종의 사찰이다. 이곳은 옛날부터 아주 영험한 약수가 있어 오탁수골이라 불리어 왔다. 전해오는 말에 따르면 약 200여 년 전에 봉황산 기슭에 까마귀 떼가 날아들어 부리로 바위를 쪼았는데 신기하게도 거기에서 약수가 솟아올랐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자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특히 5월 단오와 8월 추석날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고 한다. 서상월이라는 불교 신자가 그 약수터 위에 식당을 열었고, 이 영천사는 1920년경 지금 정읍 화엄사에 계시는 경산스님이 이 약수터 위에 절을 창건했다. 그 후 1960년경 선우스님이 대웅전을 개축하고 산신각과 종각을 신축했으며 2동의 요사도 새로 마련하여 사찰의 규모를 갖추었다. 영천사 위쪽 30m 지점에 문수사가 있다.

총체보리 한우정육식당

12.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 2-11

총체보리 한우정육식당은 전북 한우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총체보리로 만든 사료를 먹여 키우는 한우를 정육 가격에 구입하여 상차림 비용만 내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마트보다도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식당에서 먹는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불고기 전골, 육회비빔밥, 사골 우거지탕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이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정읍 신태인시장

12.9 Km    97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시장2길 14
063-571-7040

신태인은 일제강점기에는 호남 지방에서 곡물 거래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손 꼽혔다. 신태인 시장은 1910년대부터 5일장으로 열리고 있으며, 2008년 12월 30일 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개장되었다. 신태인 시장의 특징은 수산물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고추 주산지로 좋은 고추와 신태인 농협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고춧가루를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13.0 Km    9789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063-540-4790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보리밭을 보유하고, 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시의 진봉면을 중심으로 매년 5월 진행된다. 드넓은 보리밭 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지니고 있는 진봉면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새만금으로 행사장을 변경하여 전보다 3배 커진 보리밭을 만나볼 수 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http://barleyfestival.com/)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남길 수 있다.

창동서원

창동서원

13.1 Km    154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창골길 38-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창동서원은 정읍시 이평면에 있는 서원으로, 1965년 이곳 유림들의 발의로 창건, 김택술(1884∼1954)을 배향했다. 김택술의 본관은 부안, 자는 종현, 호는 후창이다. 17세 때 천안 금곡에 있는 전우를 찾아가 수학하여 후창이란 호를 받았다. 1906년 최익현의 태인 의병에 참여했으며, 송병선, 김복한과도 사귀었다. 1909년 부모가 병이 나자 손가락을 찢어 환자에게 피를 먹였고 어머니가 죽자 3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여 효로서 이름을 알렸다. 또한, 왜적 타도의 기회를 엿본다는 뜻으로 불망실을 짓고 후진을 교육하며 철저한 배일사상을 고취하여 항거했고 1954년 세상을 뜬 후, 1975년 사론으로 계양사에 추배되었다. 창동서원의 건물은 사우, 강당, 고직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으며, [후창집]을 비롯한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