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종가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자골종가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자골종가집

.0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길 106-11
061-433-1100

강진의 청자골종가집은 남도 최고의 한정식집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맞게 음식 맛은 물론이고 전통한옥으로 된 고풍스러운 건물, 수려한 주변 경관, 넓은 주차공간까지 명가의 호칭이 오히려 부족할 정도이다. 건물을 신축하는 데만 4년이 걸렸다는 고풍스러운 전통한옥에 앉아 잘 꾸며진 정원을 바라보며 큰 상을 받으니 마치 사대부 양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절로 마음이 흐뭇해진다. 돼지고기 편육, 산낙지, 장어구이, 참숭어알, 홍어찜, 굴전, 매생이국 등 각종 요리에 강진의 갯내음을 더하는 돈배, 토하, 밴댕이, 바지락 젓갈, 그리고 매실과 무장아찌 등 맛깔진 음식들이 강진 한정식의 정수를 보여준다.

강진하맥축제

강진하맥축제

324.9M    2024-07-1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종합운동장길 60
061-430-3357

하맥축제는 네델란드의 홉과 강진의 쌀귀리를 결합한 강진 고유 맥주인 하멜촌맥주와 함께 강진에 거주했던 헨드릭하멜을 기념하며 공연과 맥주를 즐기자는 취지로 2023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강진 고유의 하멜촌맥주 뿐만 아니라 cass, 무알콜맥주, 수입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입장료 1만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EDM, 댄스, 밴드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되는 축제이다.

다강한정식

다강한정식

838.8M    2024-06-24

전라남도 강진군 중앙로 193

남도 한정식으로 유명하고 강진에서도 한정식으로 이름난 다강한정식은 도롯가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주차장이 넓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정일품, 정이품, 정삼품으로 모두 4인 기준이다. 2인 기준인 다강 메뉴는 정이품 코스가 2인 메뉴로 제공되며, 필요시 부족한 음식은 리필이 가능하다. 다강 정상품은 식전죽, 보리굴비, 간장게장, 떡갈비, 버섯탕수, 육회, 나물들과 표고전, 간자미 초무침, 홍어삼합, 회, 새우구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강 정일품과 다강 정이품에는 낙지탕탕이와 민물장어구이가 추가되어 나온다. 룸이 따로 구비되어 있어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한정식집이다. 인근에 탐진강, 세계모란공원사계절모란원, 영랑생가 등이 있다.

남강서원(강진)

남강서원(강진)

976.9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28-2

남강서원은 남강사라고도한다. 조선 중기의 문신 우암 송시열(1607~1689)과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로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1130~1200), 송시열의 문인인 손재 박광일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남강서원의 유래는 송시열이 기사환국으로 인해 숙종 15년(1689)에 제주도로 유배 가게 되었는데 그때 강진의 성자포(현 남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타려다 폭풍을 만나는 바람에 잠시 근처의 만덕산 백련사에 머물며 유생들에게 강론을 하였다고 한다. 그를 기념하기 위해 순조 3년(1803)에 세운 것이 바로 남강서원이다. 당시 강진의 향유들이 도관찰사였던 한용구의 승인을 얻어 정읍 노암서원에 모셔져 있던 송시열의 영정을 백련사로 옮겨 봉안하고, 영당의 액호를 남강이라 하였는데 백련사의 영당이 남강서원의 전신이다. 헌종 4년(1838) 향림들의 발의로 사당에 주자를 정위봉향 하였으며, 1901년 현재의 위치에 신단을 설단 하여 주자와 송시열을 향사하는 한편 어필각을 건립하였고, 후에 박광일을 추배 하였다. 남강서원 왼편에 구 어필각이 있고, 그 앞으로 새로운 어필각이 신축되었다. 어필각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인 강진남강사주자갈필목판일괄이 소장되어 있다. 주자갈필목판은 순조 9년(1809)에 송시열이 제주로 유배 갈 때 배를 탔었던 성자포 앞바다로 떠내려 온 궤 안에 있던 것이라 한다. 당시 강진 현감이 이 궤를 감영으로 옮기려 했으나 궤를 수송하던 사람과 말이 남강사(남강서원) 앞에서 전복하여 더 이상 옮길 수 없게 되자 그 목판을 서원에 소장하게 된 것이라 한다.

강진만갯벌탕

강진만갯벌탕

1.1Km    2024-07-02

전라남도 강진군 동성로 16

강진만 갯벌탕은 짱뚱어로 유명한 맛집이다. 오감 전통시장 안에 있고, 강진군에서 인정한 제1호 강진 맛집으로, 식당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를 강진에서 생산되는 것을 사용하여 믿을 수 있는 30여 년 된 식당이다. 망둑엇과에 속하는 짱뚱어는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며, 오염된 곳에서는 살 수 없는 만큼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생선으로 양식이나 수입이 되지 않아 100% 자연산인 식재료이다. 이 짱뚱어를 주재료로 회, 탕, 전골, 튀김 등을 만들어낸다.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짱뚱어탕은 오랜 시간 고아 내 걸쭉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강진향교

강진향교

1.2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40

강진향교의 확실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윤탁이 대성전에 은행나무를 심도록 권장하였다는 기록과 현재의 은행나무 나이를 짐작하여 조선 전기인 1400년대로 추정된다. 강진향교 역시 다른 건물과 같이 임진왜란의 병화를 입었으며, 광해군 5년(1613)에 이 지역출신 입방자들이 의금을 내고 군수 정인의 도움을 받아 사마재를 건립하였고, 그 후 1675년에 본격적으로 향교를 건립하였다. 1858년에는 군수 심의찬이 향교를 중수, 1901년과 1919년에는 대성전을 중수, 1935년에 명륜당을 중수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성전, 동재, 서재, 명륜당 등이 있다. 앞쪽에 명륜당을 중심으로 배움의 공간을 두고, 뒤쪽에 대성전을 중심으로 제사공간을 두고 있어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따르고 있다. 대성전 안에는 5성, 송조 4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대성전의 좌측에는 수령 약 400년 된 은행목이 한 그루 있으며, 대성전에 들어가는 협문이 좌우에 있다. 건축 형식을 보면 대성전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이며, 지붕은 겹처마로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지붕은 홑처마의 팔작지붕이다.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고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올리고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강진오감통시장

강진오감통시장

1.2Km    2025-05-14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시장길 17-14
061-433-5513

강진오감통시장은 행복, 건강, 삶의만족을 의미하는 웰빙문화를 비전으로 강진만의 전통적인 문화를 입히고 관광을 링크하는 문화관광형 명품시장이다. 강진 지역만의 ‘모란이피기’까지의 대표시인 영랑의 시문학과 다산초당 및 고려청자박물관등 강진 9대 관광지를 연결 시키고 영랑문학제, 청자축제, 마량미항 축제등 5대축제와 특산품 발굴로 오감누리타운과 연계된 행복과 삶의 만족이 가득한 웰빙문화관광형시장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0여개의 상설시장과 함께 매월 4일, 9일 5일장이 열리는 강진의 전통시장이다.

모란한정식

모란한정식

1.2Km    2024-05-08

전라남도 강진군 오감길 2 오감누리타운

맛의 고장 강진에서 한정식으로 유명한 모란 한정식은 푸짐한 상차림이 보기만 해도 포만감을 주고 맛깔스럽다. 여유 있는 테이블 배치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넓은 홀과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강진의 손맛과 정을 듬뿍 담은 한정식 모란상은 홍어삼합, 생선회, 떡갈비, 육회, 전복 회, 새우 치즈구이, 표고 탕수 등 푸짐하게 한 상이 차려져 나온다. 정식 중 마지막에 나오는 보리굴비는 녹차 물에 말아서 먹으면 별미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예향

예향

1.2Km    2025-06-26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186-61
061-433-5777

4대째 맛의 전통을 이어온 전통 한정식 명가이다. 1930년 강진읍 영랑로에서 호남관 이라는 한정식 식당과 여관 운영을 시작으로, 명동식당 (1985~2009)을 거쳐, 다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의 예향(2009~현재)이 되었다. 남도음식 명가 예향은 김치, 나물에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등 천연재료로 육수를 우려내 음식에 사용한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 한우불고기, 식감 좋은 한우 생고기의 맛을 더한 매실 양념 고추장, 싱싱한 수산물과 원가를 생각하지 않은 좋은 재료가 자랑이다. 남도 대표 메뉴 홍어삼합을 시작으로 토하젓, 광어회, 떡갈비, 육회, 잡채, 피꼬막, 바지락 무침, 육전, 보리굴비에 전복구이와 새우 치즈 구이, 수수부꾸미까지 정갈한 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 상차림에 따라 예정식 (140,000/4인 기준)과 향정식(160,000/4인기준), 수라상(180,000)상차림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이 있다.

사의재저잣거리

사의재저잣거리

1.2Km    2025-03-31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길 27

사의재(四宜齋)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 와서 처음 묵은 곳이다. 사의재는 이곳 주막집(동문매반가)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다산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으로 ‘네 가지를 올바로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다산은 생각과 용모와 언어와 행동, 이 네 가지를 바로 하도록 자신을 경계하였던 것이다. ‘생각을 맑게 하되 더욱 맑게, 용모를 단정히 하되 더욱 단정히, 말을 적게 하되 더욱 적게, 행동을 무겁게 하되 더욱 무겁게’ 할 것을 스스로 주문하였다. 사의재는 창조와 희망의 공간이다. 사려 깊은 주막 할머니의 ‘어찌 그냥 헛되이 사시려 하는가? 제자라도 가르쳐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얘기에 자신 스스로 편찬한 「아학편」을 주 교재로 교육을 베풀고, 「경세유표」와 「애절양」 등을 이곳에서 집필하였다. 다산은 주막 할머니와 그 외동딸의 보살핌을 받으며 1801년 겨울부터 1805년 겨울까지 이곳에 머물렀다. 강진군은 오랜 고증을 거쳐 동문 안쪽 우물가 주막터를 원형 그대로 2007년에 복원하였다. 현재는 동문매반가(주막)와 한옥체험관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