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슬티굿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어슬티굿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어슬티굿밤

어슬티굿밤

12.4 Km    0     2023-10-25

충청남도 청양군 운곡면 어슬티안길 71-15
010-8736-1282

어슬티굿밤은 편안한 잠과 휴식을 제공하는 ‘굿(Good) 밤(Night)’, 청양의 특산물이기도 한 건강한 먹거리, ‘굿(Good) 밤(ChestNut-청양밤)’, 이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대표 시설은 독채펜션이며, 1층에는 2개의 침실과 주방, 거실이, 2층에는 다락방이 있다. 이외에도 캠핑 사이트,카라반, 커뮤니티 공간 사랑방, 공동주방, 카페와 식당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어슬티체험에는 밤 굽기, 청양 구기자 식혜와 견과바 만들기 등이 있다. 5~6월에는 체리를 수확할 수 있고, 9~11월에는 청양의 특산물인 밤을 딸 수 있다.

용봉산

12.5 Km    68795     2024-05-14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상하리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고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곳곳에 소나무 군락이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을 비롯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용봉산 정상에서 충남도청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용봉산자락에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홍성 신경리 마애여래입상

12.5 Km    2     2023-11-24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높이 4m의 암석에 양각으로 된 홍성 신경리 마애 석불(洪城新耕里磨崖石佛)은 홍북면 신경리 서편에 있는 용봉산 계곡에 위치한 용봉사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서 약 50m 지점에 이르면 돌출된 암반에 조각되어 있다. 주변의 지면이 깎여나가서 기단이 없어졌고 주각(柱脚)만이 노출되어 있으며 주간(株間)에 간대(竿臺)가 있고 간대 중앙에는 간주(竿柱)를 받는 직경 약 32cm의 둥근 구멍이 있으며 지주는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마애 석불은 감탄사를 연발할 만큼 정교하며, 암면에 불상 윤곽을 따라 감형(龕形)을 이루면서 조각한 입상과 머리는 머리는 소발에 육계가 있고 보안(寶顔)은 풍만한 편으로 이마에는 백호(白毫)자리가 있다. 가는 눈과 미소 지은 입, 어깨까지 길게 내려온 귀가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이다. 얼굴에 비하여 하체로 내려갈수록 신체와 선이 약화되어 있으며 수인(手印)은 오른손을 쭉 펴서 다리에 붙이고 왼손은 굽혀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있다. 불상의 배면에 조각한 광배는 전면을 유선형으로 움푹하게 파낸 다음 신광의 가에는 3줄의 음각선을 새겨 두 개의 돌기선을 나타내었고, 두광도 동일한 수법으로 2줄의 원형 돌기선을 조각하였다. 석불의 몸높이 210cm, 머리 높이 56cm, 얼굴 높이 40cm, 어깨 폭 67cm이다. 이 불상은 조각 양식으로 보아 백제 말에 건립된 마애불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하단에는 별석으로 된 연좌대가 있는데 대좌의 옆면은 복엽의 연판을 조각하였고 상면에는 두발을 돌출시켰다. 마애불의 정상부에는 별석의 지붕형 개석이 있는데 전면 저부에 3개의 연화문을 음각하였다. 조식(彫飾)된 연꽃은 끝이 약간 반전된 단판 8엽에 중방(中房)이 있다. 불상 밑의 지형은 한단 낮고 평탄한데 주위에서 고식의 와편들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건물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홍성한우미당

12.6 Km    20727     2023-11-09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홍덕서로 193
041-632-2001

미당은 충남 내포지역 홍성에 위치한 생갈비 전문점이다. 매주 도축하여 신선한 한우고기만을 판매한다. 매일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있는 생갈비가 대표 메뉴이다. 다양한 기본찬과 암소만의 진한 육향을 함께 즐기면 더욱 맛이 좋다. 쾌적하고 넓은 홀과 주차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룸 시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주변에 수덕사, 덕산온천, 용봉산이 10분 거리에 있으며, 남당리 안면도가 인접해 있어 식사 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좋은 음식점이다.

홍성솔바람테마파크

홍성솔바람테마파크

12.9 Km    0     2024-05-08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무한로749번길 54

홍성솔바람테마파크는 구절초라는 약초를 이용하여 상품개발을 하고 있으며 글램핑장과 캠핑장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 소나무가 멋진 동산을 많은 꽃들을 심어 4계절이 아름다운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공원 안에는 중간중간 쉼터도 있고 산책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편안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공원 곳곳에 판다 가족, 사슴 가족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13.1 Km    1801     2023-11-13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이응노로 61-7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응노가 탄생하고 유년을 보냈다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의 낮은 산자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대지 면적 2만여㎡, 건축 면적 1천여㎡로 전시 홀, 북 카페, 다목적실 등 전시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과 초가로 지은 생가, 연밭, 산책로 등을 갖춘 기념관이자 미술관이다. 이응노 개인을 기리고자 마련된 이 생가기념관은 그 자신이 미술가였기에 기능면에서 전시와 수장 공간이 반드시 필요한 미술관의 성격이 한층 더 강하다. 이런 의미에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기념관은 물론, 미술관의 측면에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향천사(예산)

향천사(예산)

13.3 Km    36762     2024-02-02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사로 117-20

향천사는 예산시가지 서쪽 인근 금오산 골짜기에 위치한 사찰로 시가지와 가까우면서도 휴식처 역할을 하는 사찰이다. 이 사찰은 652년(백제 의자왕 12)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향기로운 냄새가 흘러나오는 샘물에서 금까마귀가 물을 마시고 있기에 그 이름을 [향천]이라 하였고, 의각대사가 샘물 자리에 절을 짓고 향천사라 명명했다고 한다. 사찰이 위치한 금오산 역시 금까마귀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경내에는 극락전을 중심으로 나한전, 동선당 등이 있고, 이와 별도로 천불전을 중심으로 한 경역이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백일홍이 붉게 핀 천불전이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단풍이 향천사 일대를 붉게 물들인다. 또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천불전, 구층석탑, 부도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괘불도 및 오여래, 사보살, 팔금강 등의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금오산 외에 안락산(425m), 예산향교, 예산시장, 예산 국밥거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

13.4 Km    1     2023-12-06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835-43

2개의 돌을 이어서 조각한 석불이며 예산군 수암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높이는 5.3미터에 이르고, 조각 돌은 흑운모 화강암이다. 남쪽 약 0.2도 기울어져 있으나, 불안정하지는 않다. 머리에는 두건 같은 관(冠)을 쓰고 있고, 그 위에 6각으로 된, 갓 모양의 넓적한 돌을 올려놓았다. 몸체는 돌기둥처럼 양감이 전혀 없다. 목이 부러져 있었던 것을 시멘트로 붙여 놓았다. 왼손은 몸에 붙인 채 아래로 내렸고, 오른손은 가슴까지 올려 지팡이 비슷한 것을 잡고 있는데 양 발 사이로 길게 내려온다. 이 지물을 석장(錫杖)으로 보고 이 보살상이 지장보살상이라는 견해도 있다. 거구이면서 양감 없는 돌기둥 형태, 간략한 신체 표현 방법 등이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보살입상(보물)과 유사한데, 이는 고려시대 이 지역 석불 특유의 양식이다.

수암산

수암산

13.5 Km    1     2024-01-15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

충청남도 예산군의 덕산면과 삽교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고도 280m). 수암은 산 정상에 있는 수려한 암봉에서 유래한 지명이라 전한다. 『해동지도』(덕산)에 '수암산(修庵山)'으로 나오고, 『1872년 지방 지도』(덕산)에는 '수암산(秀巖山)'으로 묘사되어 있다. 또한, 주기에 "관아의 남쪽 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서는 덕산군 현내면 산명에 수암산이 둔리(屯里)에 있다는 내용이 확인된다. 수암산은 자연 휴양림으로 조성되어 가족과 함께 조용하게 산책하거나 삼림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산이다. 또한 바로 근방에 수덕산(덕숭산)과 덕산 도립공원이 자리하여 함께 시간을 가지고 즐겨 볼 만하다. 산행 후 덕산온천에 들러 뜨끈한 물에 온몸을 맡기고 나면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윤봉길 의사 사적지 순례와 온천을 겸할 수 있어 좋다.

수리치골 성지

수리치골 성지

13.5 Km    31802     2024-05-16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용수봉갑길 544

공주 수리치골 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시대에 신자(교우)들이 숨어 살던 곳으로 성모성심회가 조직된 뜻깊은 장소이다. 중국에서 사제로 서품된 성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가 1845년 페레 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 그리고 11명의 신자와 함께 조선에 입국한 이듬해 김대건 신부는 체포되고 병오박해가 일어났다. 이때 페레 올 주교와 다블뤼 신부가 수리치골로 피신했으며 성모성심회를 조직해 신앙활동을 이어갔다. 수리치라는 취나물이 많이 나는 골짜기라서 수리치골이라 했다. 천주교 박해가 한창이던 시기, 공주 지방에는 국사봉을 중심으로 둠벙이, 용수골, 덤티, 진밭, 먹방이 등 여러 곳에 교우촌이 있었는데 그중 수리치골이 가장 깊숙하고 넓어 많은 교우가 모여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경기 안성 미리내 성지에 있던 미리내 성모성심수녀회가 2012년 수리치골 성지로 옮겨와 이곳을 관리하고 있다. 또, 신앙인들을 위해 피정의 집을 운영한다. 아름답고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어 신앙인들의 피정에 좋은 환경으로 개인피정과 단체위탁피정 모두 가능하며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