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위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위사

무위사

13.8 Km    33555     2023-05-1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무위사 사적을 보면 875년(헌강왕 1) 도선(道詵)국사가 갈옥사(葛屋寺)로 창건한 것이 첫 번째 중창이다. 그리고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905년(효공왕 9) 이후 선종인 가지산문(迦智山門) 계통의 선각국사(先覺國師) 형미(逈微, 864∼917)가 고려 태조 왕건의 요청으로 무위갑사(無爲岬寺)에 머무르면서 절을 중수하고 널리 교화를 펴 대중적 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따라서 무위사는 형미 스님이 주석했던 10세기 초 이전에 무위갑사라는 절로 창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무위사 사적에 의하면 고려 시대인 946년(정종 1)에 형미가 제3창을 하면서 모옥사(茅屋寺)로 절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946년은 이미 형미가 입적한 30년 뒤이며, 최언위가 지은 ‘고려국고무위갑사선각대사편광영탑비’가 세워진 해라서 믿기 어렵다. 이것은 아마 형미가 무위갑사를 왕건의 후원을 받아 크게 중창하면서 교화를 펼쳤던 사실을 후세 사람들이 잘못 이해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무위사는 10세기 초 이전에 창건되었고, 형미에 의해 중창되었으며 가지산문 소속의 선종 사찰이었음은 분명하다.

연곡서원

연곡서원

13.8 Km    16924     2023-12-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연곡길 31

1698년(숙종 2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민정 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6년에 민유중을 추가배향하고, 1726년(영조 2)에 ‘연곡(淵谷)’이라고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으며, 1904년에 유허비와 단을 세워 향사를 지내왔다. 그 뒤 사우(祠宇)를 제외한 다른 건물들을 점차적으로 복원하였다. 경내건물로는 4칸의 연곡당(淵谷堂), 1칸의 어필각(御筆閣) 및 내삼문(內三門)·외문(外門)·고직사(庫直舍)·원임실(院任室)·협문(夾門) 등이 있다. 연곡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어필각에는 영조의 어필이 보관되어 있으며, 원임실은 향사 때 임원 및 제관의 숙소로, 고직사는 관리인의 거처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3일에 단제(壇祭)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 변(籩) 4두(豆)이다. 전라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5,800평 등이 있다.

꽃피는 남촌

꽃피는 남촌

13.9 Km    5     2024-01-15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78

꽃 피는 남촌은 전남 장흥 우드랜드에 가기 전에 도로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한옥 카페이며 전통찻집이다. 잘 정비된 넓은 잔디 마당과 고즈넉한 한옥으로 되어 있어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다 보면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고 단정히 다듬어진 나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다. 이곳의 출입구는 두 곳이며 한옥을 둘러싸인 낮은 담장 앞으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모습이 많아 차를 마시기 전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고 넓은 마당이 있어 반려견을 동반해서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차인 쌍화차, 대추차, 오미자차, 청태전 등과 꽃 차인 국화차, 장미차, 재스민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 생과일주스와 커피류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00% 찹쌀로 직접 만든 찹쌀 쿠키는 빨리 가지 않으면 품절되어 맛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이다. 실내도 잘 정돈되어 다과상과 마주하며 차를 마실 수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조용히 이용할 수 있다. 장흥을 여행한다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듯하다.

장흥의 아름다운 산을 만나다

장흥의 아름다운 산을 만나다

13.9 Km    1260     2023-08-10

장흥 억불산과 천관산은 제암산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다. 억불산은 숲길이 좋을 뿐 아니라 억불산 정상에 천문과학관이 자리 잡고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천관산은 천관산문학공원이 있어 문학의 향기와 함께 억새로 유명한 천관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오리앤오리

오리앤오리

13.9 Km    1     2022-10-17

전라남도 장흥군 우드랜드길 84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인근에 있는 오리앤오리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오리버섯전골로 빨갛게 양념 된 오리고기와 탱글탱글한 버섯을 국물이 약간 있게 끓여 먹는다. 들깻가루의 고소함과 향긋한 미나리가 잘 어우러지며 팽이버섯과 미나리는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 들깻가루와 초장을 섞어 각종 채소와 오리고기를 찍어서 한입 먹으면 궁합이 좋다. 오리주물럭에는 장흥을 대표하는 표고버섯과 떡이 함께 나온다. 내부는 테이블 수가 많고 룸도 있어 단체 손님도 무리 없고 주차 공간도 널찍하다.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고 포장 시 2,000원 할인된다. 한방오리는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강진 오감통

141.66974970585161m    733     2023-07-04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오감길 2

강진 오감통은 음악창작소, 먹거리 장터, 한정식 체험관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화려한 공연, 눈과 입이 즐거운 산해진미, 특별한 재미가 넘치는 체험거리, 친환경 로컬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의 대중음악 소비자층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뮤지션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14.3 Km    2455     2023-08-10

꽃과 나무를 실컷 보려거든 장흥으로 떠나자. 배롱나무 군락부터 편백숲까지, 두 눈이 시원해지는 자연과의 데이트다.

부춘정원림

부춘정원림

14.4 Km    27372     2023-05-25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남평문씨 희개(希凱 : 호 청영(淸潁) 1550~1610년)가 정유재란 뒤 고향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潁亭)이라 불렀다. 희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는 고창현감으로 수성(守城)에 공을 세운바 있다.청영정은 헌종 4년경(1838)에 청풍(淸風)김씨 영동정공파(令同正公波)의 후손인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으로 고친듯하다. 정(亭)의 서쪽에는 탐진강이 인접하여 남쪽으로 흘러가고 강안에는 붉은 소나무・푸조나무・개서어나무・단풍나무 등의 노거수가 수림을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 정의 맞은편 강변에는 자미나무가 군식되어 여름철이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제거되고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정면 3칸, 측면 1칸, 팔작지붕
* 소유자 : 청풍김씨영동정공파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14.4 Km    3     2023-08-18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은 해남의 명산 흑석산 능선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1999년 개장했다. 캠핑장과 더불어 숲속의집 펜션도 함께 운영한다. 캠핑장은 데크 별로 전기를 쓸 수 있고 취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산막 앞에 조성된 잔디광장으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이 산중에 있어 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흑석산, 가학산, 두억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철쭉, 침엽수림, 잡목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사나무 군락은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며 정상에 올라서면 봉우리마다 구름이 산을 뒤덮는 절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 고산윤선도유물관이 있는 윤고산유적지,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단지, 대흥사도립관광단지가 있다.

억불산

14.4 Km    20728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읍 동남쪽에 있어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억불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부근의 바위 모양이 억 개의 부처가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 지었다 한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 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 아니면 스님이 합장하고 기도하는 부처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 웅장함에 놀라게 된다. 억불산은 편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20만 평의 편백숲이 산책로로 최적이어서 아침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오르는 산으로 장흥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산이기도 하다. 특히, 산 중턱에 천문과학관이 개관되면서 5부 능선에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4~6m 폭의 임도가 잘 조성되어 있고 가로등과 음향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낮이든 야간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억불산 기슭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