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남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꽃피는 남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꽃피는 남촌

꽃피는 남촌

14.0 Km    6     2024-01-15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78

꽃 피는 남촌은 전남 장흥 우드랜드에 가기 전에 도로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한옥 카페이며 전통찻집이다. 잘 정비된 넓은 잔디 마당과 고즈넉한 한옥으로 되어 있어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다 보면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고 단정히 다듬어진 나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다. 이곳의 출입구는 두 곳이며 한옥을 둘러싸인 낮은 담장 앞으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모습이 많아 차를 마시기 전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고 넓은 마당이 있어 반려견을 동반해서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차인 쌍화차, 대추차, 오미자차, 청태전 등과 꽃 차인 국화차, 장미차, 재스민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 생과일주스와 커피류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00% 찹쌀로 직접 만든 찹쌀 쿠키는 빨리 가지 않으면 품절되어 맛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이다. 실내도 잘 정돈되어 다과상과 마주하며 차를 마실 수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조용히 이용할 수 있다. 장흥을 여행한다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듯하다.

장흥의 아름다운 산을 만나다

장흥의 아름다운 산을 만나다

14.0 Km    1260     2023-08-10

장흥 억불산과 천관산은 제암산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산세를 자랑하는 산이다. 억불산은 숲길이 좋을 뿐 아니라 억불산 정상에 천문과학관이 자리 잡고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천관산은 천관산문학공원이 있어 문학의 향기와 함께 억새로 유명한 천관산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오리앤오리

오리앤오리

14.0 Km    2     2022-10-17

전라남도 장흥군 우드랜드길 84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인근에 있는 오리앤오리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오리버섯전골로 빨갛게 양념 된 오리고기와 탱글탱글한 버섯을 국물이 약간 있게 끓여 먹는다. 들깻가루의 고소함과 향긋한 미나리가 잘 어우러지며 팽이버섯과 미나리는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 들깻가루와 초장을 섞어 각종 채소와 오리고기를 찍어서 한입 먹으면 궁합이 좋다. 오리주물럭에는 장흥을 대표하는 표고버섯과 떡이 함께 나온다. 내부는 테이블 수가 많고 룸도 있어 단체 손님도 무리 없고 주차 공간도 널찍하다. 모든 메뉴는 포장할 수 있고 포장 시 2,000원 할인된다. 한방오리는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예향

142.66021449454132m    5973     2024-02-01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186-61
061-433-5777

4대째 맛의 전통을 이어온 전통 한정식 명가이다. 1930년 강진읍 영랑로에서 호남관 이라는 한정식 식당과 여관 운영을 시작으로, 명동식당 (1985~2009)을 거쳐, 다시 상호를 변경하여 지금의 예향(2009~현재)이 되었다. 남도음식 명가 예향은 김치, 나물에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멸치, 다시마 등 천연재료로 육수를 우려내 음식에 사용한다.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 한우불고기, 식감 좋은 한우 생고기의 맛을 더한 매실 양념 고추장, 싱싱한 수산물과 원가를 생각하지 않은 좋은 재료가 자랑이다. 남도 대표 메뉴 홍어삼합을 시작으로 토하젓, 광어회, 떡갈비, 육회, 잡채, 피꼬막, 바지락 무침, 육전, 보리굴비에 전복구이와 새우 치즈 구이, 수수부꾸미까지 정갈한 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 상차림에 따라 예정식 (140,000/4인 기준)과 향정식(160,000/4인기준), 수라상(180,000)상차림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이 있다.

남도에서 만나는 '우리 것'

남도에서 만나는 '우리 것'

14.4 Km    56     2023-08-10

우리나라의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청자의 80% 이상이 이곳에서 생산되었을 정도로 그 기법의 천재성과 예술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프랑스 루부르 박물관에도 보관되어 있다.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14.4 Km    3     2023-08-18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은 해남의 명산 흑석산 능선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1999년 개장했다. 캠핑장과 더불어 숲속의집 펜션도 함께 운영한다. 캠핑장은 데크 별로 전기를 쓸 수 있고 취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산막 앞에 조성된 잔디광장으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이 산중에 있어 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흑석산, 가학산, 두억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철쭉, 침엽수림, 잡목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사나무 군락은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며 정상에 올라서면 봉우리마다 구름이 산을 뒤덮는 절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 고산윤선도유물관이 있는 윤고산유적지,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단지, 대흥사도립관광단지가 있다.

억불산

14.5 Km    20728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읍 동남쪽에 있어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억불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부근의 바위 모양이 억 개의 부처가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 지었다 한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 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 아니면 스님이 합장하고 기도하는 부처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 웅장함에 놀라게 된다. 억불산은 편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20만 평의 편백숲이 산책로로 최적이어서 아침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오르는 산으로 장흥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산이기도 하다. 특히, 산 중턱에 천문과학관이 개관되면서 5부 능선에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4~6m 폭의 임도가 잘 조성되어 있고 가로등과 음향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낮이든 야간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억불산 기슭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꽃과 나무가 반기는 길

14.5 Km    2455     2023-08-10

꽃과 나무를 실컷 보려거든 장흥으로 떠나자. 배롱나무 군락부터 편백숲까지, 두 눈이 시원해지는 자연과의 데이트다.

흑석산 자연휴양림

흑석산 자연휴양림

14.5 Km    86296     2023-12-06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자연휴양림은 계곡면의 진산인 흑석산(해발 650m)에 있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초음으로 표기됐다. 원래 가학산이라 불렀는데 [가학]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석]은 비가 온 후 물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 하여 유래되었으며, 봄이면 아름다운 철쭉밭과 우리나라 최고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 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은 A, B, C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1, 2 야영장에는 대형 데크가 있다. 유아숲 체험장에서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숲속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족욕체험장에서는 숲속 청량한 공기 속에서 발을 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유의 숲이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햇빛, 습도,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Happy-참나, 참 숲 Happy-Refresh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 명상, 오감 트레킹, 목공예, 아로마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부춘정원림

부춘정원림

14.5 Km    27372     2023-05-25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남평문씨 희개(希凱 : 호 청영(淸潁) 1550~1610년)가 정유재란 뒤 고향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潁亭)이라 불렀다. 희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는 고창현감으로 수성(守城)에 공을 세운바 있다.청영정은 헌종 4년경(1838)에 청풍(淸風)김씨 영동정공파(令同正公波)의 후손인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으로 고친듯하다. 정(亭)의 서쪽에는 탐진강이 인접하여 남쪽으로 흘러가고 강안에는 붉은 소나무・푸조나무・개서어나무・단풍나무 등의 노거수가 수림을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 정의 맞은편 강변에는 자미나무가 군식되어 여름철이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제거되고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 시대 : 조선시대
* 규모 : 정면 3칸, 측면 1칸, 팔작지붕
* 소유자 : 청풍김씨영동정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