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국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미국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미국밥

진미국밥

0m    3     2022-10-11

전라남도 나주시 황동2길 4-15

진미국밥은 나주혁신도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암뽕순대국밥, 살코기국밥, 머리 따로 내장 따로 국밥, 콩나물국밥 그리고 곱창전골과 편육, 찰순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깍두기, 부추, 열무김치까지 정갈하게 반찬이 차려진다. 내장은 비린내나 잡내가 전혀 안 느껴지고 안에 있는 살코기도 국물이 깊게 베어 고소하고 부드럽다. 맛도 가격도 착한 맛집이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지만, 주변에 공터가 많아서 주차하기 편리하다.

푸른 하늘 아래서 즐기는 천연염색체험

푸른 하늘 아래서 즐기는 천연염색체험

10.1 Km    2477     2023-08-09

나주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직물문화가 발달했던 고장이다. 천연염색 문화와 전통을 지속적으로 전승, 발전시켜온 덕분에 천연염색문화관에서 다양한 천연염색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영산강을 따라 걸으며, 옛 고대 도시의 흔적인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0.1 Km    29909     2023-07-2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는 영산강유역을 배경으로 일찍이 염색 문화와 실크 생산의 큰 역할을 하여 왔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합류했던 지리적 환경은 쪽 재배와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이곳은 천연 염색의 최적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능 보유자도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곳이 나주 천연 염색 문화관이다. 문화관은 천연 염색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 염색산업 진흥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 염색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건립하였다. 나주시 천연 염색문화관은 한국 천연 염색 문화를 대표하고 향후 천연 염색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 염색의 요람이 될 것이다.

죽림사(나주)

10.2 Km    20176     2023-10-04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풍림죽림길 255

중봉산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백양사의 말사이다. 사적에 의하면 죽림사는 백제 비유왕 24년(440) 경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주장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통일신라 때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 16과와 불두가 발견되어 통일신라 이전이나 같은 시대로 추정된다. 1983년 극락보전을 보수할 때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 16과와 청동불두가 발견되어 죽림사는 적어도 통일신라시대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창건 시의 규모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7전(殿), 3당(堂), 2실(室), 3요(寮), 6암(庵), 1사(寺)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극락보전과 영산전·삼성각 등의 전각과 염화실·청향각·회심당 등의 요사, 수각·부도(5기)·대형맷돌·석조여래좌상 등이 있다. 죽림사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청향각에는 1998년 6월 29일 보물로 지정된 죽림사 세존괘불탱이 있으며, 죽림사 극락보전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영산전 앞뜰에는 전체 높이 141cm의 석조여래좌상이 놓여 있으며, 사찰 입구 축대 앞에 청계당대사 부도와 월하당대사 부도 등 18세기 중엽에 조성된 부도 5개가 일렬로 놓여 있다.

고씨삼강문

10.4 Km    16185     2024-01-30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길 66

고씨삼강문은 조선시대 고경명과 고경명의 동생인 고경형,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와 고인후, 딸인 영광유생 노상룡의 부인, 고경명의 조카 고거후의 부인인 광산정씨, 고경명의 손자 고부금 총 7명의 충, 효, 열을 기리는 정려문이다. 정려문은 효자, 효부, 열녀, 충신을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나 문을 말한다. 현존 건물은 1844년에 세운 것으로 사방에 홍살문을 설치하여 내부를 차단하고 앞 뒤 이열로 정려현판을 걸었다. 정면 네칸, 측면 한칸의 맞배지붕으로 지붕은 부연이 없는 홑처마로 처리했다. 건물 밖에는 담장을 돌리고 외삼문을 세웠으며 삼강문 옆에는 고씨문중의 제각인 추원각이 있다. 장흥고씨 삼강문은 충렬공 고경명의 태생지인 압촌동 마을입구에 있다. 정석7간 측면 1간의 골기와 8작지붕으로서 임진왜란 후 왜병이 철수한 선조28년(1595)에 고경명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선조가 명하여 세웠다. 충렬공 제봉 고경명(1533~1592) 선생은 압촌동에서 태어나 여러 관직을 거쳐 1591년 동래부사를 끝으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선생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에서 왜병과 싸우다 두 아들과 함께 전사하였다.

왕곡가든

왕곡가든

10.5 Km    1     2023-08-08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 나주서부로 389

콩나물, 무생채, 상추 등 채소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신선한 국내산 한우 생고기와 김 가루를 듬뿍 올린 뒤 고소한 참기름을 두르면 완성되는 먹음직스러운 생고기 비빔밥이 주메뉴이다. 같이 나오는 정갈한 반찬과 된장찌개도 일품이다. 인근에 도축지가 있어 신선한 재료를 바로 공급받아 사용한다. 생고기를 사용한 메뉴 외에도 익힘 비빔밥, 돌솥비빔밥, 사골 진곰탕 등 고기를 사용한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 영업시간이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지만 2시 이후에는 재료가 소진될 수 있으니 전화를 해보고 방문해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나주의 핫플레이스이다.

고원희가옥

고원희가옥

10.5 Km    16396     2024-01-30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1길 12

임진왜란 때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의 옛 집터를 그 후손들이 여러차례 고쳐지은 집이다. 이 집은 후손들이 여러 차례 고쳐 지은 집으로 현존 가옥은 1917년 건축한 것이다. 예전에는 더 많은 건물이 있었는데 현재는 사랑채, 안채, 곳간채, 사당, 대문 등이 남아있다. 대문은 정면 세칸, 측면 한칸이다. 사랑채는 정면 네칸, 측면 한칸으로 앞뒤로 마루가 있는 팔작 기와집이다. 다듬돌 바른층 쌓기의 두벌대 기단위에 덤병주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우미량과 굴도리, 장혀를 보아지와 함께 결합하였다. 평면은 좌로부터 한칸의 방 3개와 한칸의 대청을 1단 높혀 누마루로 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여섯칸, 측면 한칸에 전후좌우에 마루가 있는 팔작 기와집이다. 내부가구는 고주 위에 대량을 걸치고 판대공을 놓았다. 창호는 전체가 양쪽으로 열어지는 문이며, 방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 넉살창이 있다. 숭정기원후오갑정사윤이월초구일(崇禎紀元後五甲丁巳閏二月初九日)이라는 상량문에 글씨가 쓰여 있는데 이것으로 건립연대가 1917년임을 알수 있다. 사당은 고경명장군과 그 아들 종후, 인후 형제의 부조묘이다. 이 사당은 정면 세칸 측면 한칸으로 앞에만 마루가 있으며 맞배지붕이다. 외별대의 낮은 기단위에 덤벙 주초석을 놓고 현형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는 첨자형의 포로 결합하였고, 초익공 위에는 용두를 빼내고 장혀와 굴도리를 얹었다. 내부가구는 대량위에 동자주를 얹고 종보를 걸친 뒤 그 위에 다시 판대공을 놓았으며, 겹처마에 조잡한 모조 단청을 하고 있다. 건립연대는 안채보다 빠른 시기로 추측된다. 내부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거주하시는 분의 사전 허락을 받아야 하며 문화재 무료 오픈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 촬영은 더더욱 금기이다.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

10.5 Km    4     2023-10-11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94-5

광주 남구에 자리한 제봉산에는 특별한 숲 체험원이 자리한다. 사유지임에도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한 것이다. 마법의 숲이라고 이름 붙은 이곳은 하늘 높이 솟은 나무와 보드라운 흙길, 계절마다 피고 지는 야생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모험의 숲과 바람의 숲, 얼음의 숲, 상상의 숲, 비밀의 숲, 마법의 숲 등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놀이터를 비롯해 습지원과 편백림도 자리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통나무 오두막을 비롯해 바위를 이용한 밧줄 타기와 클라이밍, 자연 경사를 활용한 나무 미끄럼틀 등 대부분의 시설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물을 활용했다. 3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10.5 Km    20439     2024-02-01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287

회진 마을 앞 영산강 북안 강변에 형성된 충적평야에 위치한 복암리 고분군은 다양한 묘제가 복합된 국내 유일의 고분이다. 복암리 고분군은 한 가문의 선산으로 고분인 줄 모르고 사용되었기 때문에 도굴을 피할 수 있었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총 4호 분이 200m 반경 안에 분포해 있으며 봉분의 흙이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이라서 질이 다르기 때문에 조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1호 분은 규모 18.5m이고 높이는 4.5m의 원형 봉분이다. 2호 분은 평면 사다리꼴의 구조로 수령, 수직으로 확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1,2호 분 사이에서는 선행분구와 독널무덤 7기가 확인되었다. 3호 분은 가장 규모가 크며 분구 길이 36∼43m, 높이 6m, 주구 너비 약 5m, 깊이 약 1m이다. 3호 분은 우리나라 최초로 널방 안에 독무덤이 들어 있는 독특한 묘제이며, 1개의 봉분 안에 독무덤 22기, 구덩식 돌덧널무덤 3기, 굴식 돌방무덤 11기, 앞트기식 돌방무덤 2기, 앞트기식 돌덧널무덤 1기, 돌덧널독무덤 1기, 널무덤 1기 등 모두 7종류의 묘제로 이루어져 있다. 출토 유물은 금동신발, 철제관모, 각종 마구류, 은장삼엽환두대도, 철제 관모, 은제관식, 규두대도, 구슬, 토기 등 300여 점이다. 4호 분은 방형계로 최대길이 31.5m, 높이는 3.15m이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은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서 당시 일본과의 관계와 영산강 유역의 토착세력과 백제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주변은 통일신라시대 무역항이었으나 이제는 흔적조차 없는 풍호나루터와 나루터에 인접하여 천연염색문화관과 백호임제문학관이 직선거리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포충사

10.8 Km    27602     2024-01-30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767

포충사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고경명(1533~1592)과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 고인후 및 금산전투에서 같이 순절한 유팽로, 안영을 배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광주와 전남 지역 서원과 사우 중에서 장성 필암서원과 함께 흥선대원군 서원 철폐령(1868년, 고종 5) 때 훼철되지 않은 곳이다. 호남 지역 유학자들이 고경명 등을 기리기 위하여 지금 자리에 사당을 건립하였다. 1603년(선조 34) 박지효 등을 중심으로 한 유학자와 고경명의 후손들이 사액을 청하여 조정에서 포충(褒忠)이란 이름을 받았다. 이후 수차례 중수가 되었다. 포충사는 신사우 구역과 구사우 구역로 나누어진다. 신사우 구역에는 사당인 포충사와 내삼문인 성인문이 있으며, 내삼문 앞에는 유물전시관인 정기관과 외삼문인 충효문이 있다. 구사우 구역은 신사우 구역의 서쪽에 있으며, 사당과 동재, 서재 및 내삼문, 외삼문이 있고, 입구에는 홍살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