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사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김녕사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김녕사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김녕사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0m    42924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덕평로 392-1

김녕사굴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용암동굴로 만장굴 바로 옆에 있다. 1962년 12월 7일 만장굴과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공개제한구역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입구는 해발고도 60m이다. S자형의 동굴은 3개 부분으로 나눠지는데, 제1동굴이 52m, 제2동굴의 상층부가 54m, 하층부가 156m이며 제3동굴이 352m이다. 그동안의 동굴조사 등에 의해 만장굴과 동일한 동굴 시스템을 이루고 있음이 밝혀졌다. 동굴 생성 당시의 상태, 즉 만장굴과의 사이에 함락부가 뚫린 상태로 있어 2개의 동굴이 연결된 것으로 본다면 길이는 엄청나다. 동굴의 특이한 지형으로는 관리사무소 부근의 짧은 공동(空洞) 윗부분에 발달한 용암선반과 거기 부착된 규산화 등을 들 수 있다. 또, 동굴 끝부분에 발달한 대규모의 용암폭포와 다량의 용암이 흘러내린 동굴바닥의 형상이 특이한 경관을 이룬다. 동굴 깊은 곳의 공동 천장에서 패사(貝砂)가 용해된 석회질 침전물과 퇴적물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지표에 운반 퇴적된 해안사토 속의 패사가 그대로 지층 속에 매몰된 것이다. 김녕사굴에서 사굴이라는 명칭은 동굴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본래 동굴 속에는 해마다 15세 된 소녀를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심한 폭풍우를 일으키는 등 갖가지 변괴를 부리는 거대한 구렁이가 살고 있었는데, 1515년(중종 10) 3월 당시의 제주판관 서린(徐燐)이 주민을 괴롭혀 온 그 구렁이를 퇴치하였다고 한다. 동굴의 형상 또한 입구는 뱀의 머리 부분처럼 크게 벌어져 있고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점점 가는 길이 형성되어 있어 뱀과 닮았다.

샤론의집

10.0 Km    3957     2023-10-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금백조로131번길 177-1
010-8676-5948

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보이고, 일출과 일몰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샤론의 집 펜션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 편안하고 행복한 자연의 정을 느껴볼 수 있는 샤론의 집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바쁜 도시 생활로 지친 심신을 말끔히 씻어준다. 가정보다 더 포근하고 안락한 곳에서 하룻밤 보내길 바라며 즐거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백록집

10.1 Km    0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로 (24)

백록집은 제주노포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식사로도, 반주로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함덕에서 맛있는 고등어회와 갈치튀김, 한치 떡볶이 등 맛없는 게 없는 그야말로 맛집이다. 전 메뉴가 특색 있고 맛있어서 여러 명 가서 이것저것 다 시켜 먹고 싶은 집이다. 레트로 감성과 함께 야외석의 개방감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사장님의 센스 있는 음악 선곡도 좋은 분위기에 한 몫하는 만족도 최상의 맛집이다.

소노벨 제주

소노벨 제주

10.1 Km    32925     2024-03-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북로 577 대명리조트
1588-4888

소노벨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불과 2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자유도시 함덕관광지구(46만㎡)에 펼쳐지는 초대형 리조트이다. 금방이라도 바다로 뛰어들어 항해를 시작할 듯한 호화유람선을 연상시키는 소노벨 제주에서 마치 지중해의 휴양지에 온 것처럼 환상적인 휴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객실에는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회장 및 세미나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팜가든, 스넥코너, 편의점, 빨래방, 사우나, 헬스클럽 등도 마련되어 있다. 고객 여러분의 안락한 휴식과 품위 유지를 위해 전 직원들이 항상 최선을 다하며 정성된 마음으로 다가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감사공묘역

감사공묘역

10.1 Km    1     2024-0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감사공묘역은 조선 초기 한림학사와 전라감사를 역임한 영암 강영 선생의 묘역이다. 강영은 태조 7년(1398)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때 왕위 계승 문제로 신덕왕후 소생 이방번과 이방석이 화를 입자, 1402년 제주도로 피신한 후 조천읍 함덕리에 정착하여 한림학사의 해박한 지식으로 지역주민 교육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다 생을 마쳤다. 묘역 안에는 조천서원, 개명당 등의 건물이 있으며 봄철 겹벚꽃이 아름다워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스냅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함덕식탁

함덕식탁

10.1 Km    3     2022-10-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덕로 28

함덕식탁은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다. 깔끔한 가정식 덮밥을 전문으로 하며 하얀색 위주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메뉴와 어울린다. 마당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고, 성근 린넨천을 이용한 메뉴판도 이색적이다. 인기 있는 메뉴는 제주돼지덮밥과 전복계란덮밥이고 해물라면도 맛볼 수 있다. 혼밥하기에도 좋고, 어린이를 위한 식기가 준비되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서우봉, 조천만세동산, 제주항일기념관 등이 있다.

수산한못

수산한못

10.1 Km    1     2023-09-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수산한못은 과거 수산정(벌판, 초원)의 마장의 말과 소에게 물을 먹이고 화산 지형으로 인해 물이 귀한 제주 지역 주민들의 식수로도 사용해왔던 유래 깊은 곳이다. 수산한못 이름의 한은 크다라는 뜻으로 수산평에 있는 큰 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말물통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는데 고려시대 삼별초를 진압하고 여몽 연합군이 일본 정벌 목적으로 군마를 키우면서 인공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하니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 곳은 8~9월 경 보라색 꽃을 피우는 멸종위기 야생 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지이기도 하고, 가을에는 억새의 조화가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가을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나 연못에서 한라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데, 수산한못은 연못에서 한라산이 그대로 펼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보여준다. 잔잔히 퍼지는 연못을 따라 길지는 않지만 산책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정자가 두 군데 있으나 그늘이 별로 없으므로 풀이 아주 무성하게 자라는 한여름은 피해 방문하길 권하며 가을엔 억새도 가득하다. 특히, 여기는 곳곳의 위치에 따라 달라 보이는 반영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이므로 맑은 하늘과 뭉게구름이 못에 비치는 날에 방문하거나 가족이나 연인끼리 피크닉 세트를 준비해 방문한다면 잔잔하고 고요한 풍경의 SNS 감성 가득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늦은 오후 멋진 노을과 일몰도 마주해 보는 것도 좋겠다.

전이수갤러리/걸어가는늑대들

전이수갤러리/걸어가는늑대들

10.1 Km    0     2024-03-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56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전이수 갤러리는 제주도에 사는 꼬마 화가이자 동화 작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출연으로 알려진 전이수는 개성 있는 그림체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를 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작가다. 전시 입장료의 수익은 제주 미혼모 보호시설과 국경 없는 의사회, 아프리카 친구들을 위해 쓰인다. 전시 관람은 어린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과 조용하게 관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나뉜다. 갤러리 입구에는 전이수 작가와 동생 전우태 작가의 작품이 담긴 굿즈 상품과 책, 팬시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회의 아픔과 세계 곳곳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마음을 순순하고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전이수 갤러리는 전시를 보는 내내 마음의 힐링뿐 아니라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오드랑베이커리

10.2 Km    2     2023-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함해안로 552-3

오드랑베이커리는 커피와 빵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다양한 빵을 판매하는데 그 중 제주어로 마늘을 뜻하는 마농바게트가 유명하다.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넉넉한 편은 아니므로 방문시 참고하여야 한다.

두산봉

두산봉

10.2 Km    1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두산봉(127m)은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걸쳐 있는 오름으로 기생화산이라고도 한다. 응회환으로 된 수중 분화구 내부에 이차적으로 생성된 화구구인 분석구를 가지고 있는 이중 화산체이다. 동사면에서 남사면에 이르는 화구륜은 침식되어 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반대쪽인 북서쪽 사면에는 평평한 초지를 이루고 있다. 두산봉 응회환의 화구구를 마을 사람들은 알오름이라 부른다. 남동쪽 사면 중턱까지 곰솔 숲을 이루고, 급경사지의 사면에는 왕초피, 남서 절벽 하부에 개상사화가 식생하고 있고, 분화구 내에는 참억새와 띠가 군락을 이루며, 그 밑으로 야고가 집단적인 군락을 이루고, 북서사면의 느슨한 평지에는 풀밭을 이루면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다. 몸집이 큰 산이란 뜻으로 두산 또는 두산봉이라 부르기도 하고, 말을 많이 놓아 먹이던 곳이라고 해서 말미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두산봉 정상까지 편도 20분, 알오름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는 코스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오름이라 더욱 인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