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황야영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천황야영장

천황야영장

15.5Km    2025-09-04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73

월출산 천황 야영장은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 지구에 있다. 가까운 포켓 주차장에 차를 대고 수레를 이용해 장비를 이동한 후, 원하는 자리에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데크마다 테이블이 하나씩 있어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든 사이트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취사장, 화장실, 샤워장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월출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자연휴양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깊고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는 게 장점이고 야영장을 월출산 탐방을 위한 베이스캠프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천관사(장흥)

15.5Km    2025-03-16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1272-473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 중턱에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천관사가 자리한다. 지금은 송광사의 말사인데, 번성했을 때에는 89암자를 거느렸고, 1,000여 명의 대중이 운집해 수도정진했으며, 당나라 승려들도 이곳에 와서 불도를 닦고 돌아갔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낡기는 했으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보물로 지정된 3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석등과 5층석탑과 탑산사지 석등(문화유산자료) 및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다. 근래에 극락보전과 종각 등이 새로 지어졌다. 천관산(723m)의 기암괴석과 억새밭, 그리고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져 훌륭한 경치를 보여 준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로 수인사, 제암산, 천관산, 용하사, 만수사 등이 있다.

월출산국립공원

15.6Km    2025-07-30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룬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흘러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10.7m)을 중심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의 왕인(王仁) 박사와 신라말 도선(道詵) 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사의 해탈문, 무위사의 극락전, 마애여래좌상 등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있다. 월출산의 입구인 도갑사를 지나 5km 정도 오르면 항상 물이 고여있어 용이 살았다고 전해지는 기이한 9개 단지모양의 구정봉(九井峰)에 이르며 그 아래로 500m쯤 내려가면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道甲寺)와 무위사(無爲寺)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왕인(王仁) 박사 유적지에서 구정봉(九井峰)으로 오르는 도중에 있는 도갑사(道岬寺)는 고려시대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산문인 해탈문(解脫門:국보)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보물) ·도선국사 수미선사비(守眉禪師碑) 등이 있다. 주위는 노송과 대나무가 울창하여 여름철의 서늘함과 늦가을의 단풍으로 관광객이 모여든다. 월출산 남쪽계곡에 있는 금릉경포대(金陵鏡布臺)는 명소로, 부근에 월남사지(月南寺址)가 있으며, 이곳에 모전석탑(模傳石塔:보물)·월남사지 석비(石碑:보물)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 남서쪽에 무위사 극락전(無爲寺極樂殿:국보) ·선각대사편광탑비(禪覺大師遍光塔碑:보물) 등이 있다.

야미야미팜(야미야미팜농업회사법인(주))

야미야미팜(야미야미팜농업회사법인(주))

15.6Km    2025-09-01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지소길 34

영암의 청정마을 지소마을에 위치한 야미야미팜은 맑은 물과 양질의 황토에서 자란 품질 좋은 멜론을 생산한다. 이곳에서는 못난이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멜론 미니케이크 만들기와 애기멜론 장아찌 체험이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멜론을 색다르게 활용하는 체험과 함께, 청정마을 지소마을에서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해촌서원

해촌서원

15.6Km    2025-03-17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2길 50

금강골 저수지 옆에 있는 조선 후기 교육기관이다. 최부, 임억령, 유희춘, 윤구, 윤선도 등 해남 출신 인물 6현을 배향하고 있다. 1868년 훼철되었다가 1922년 박백응을 추가 배향하여 6현을 배향하고 있다. 해촌서원은 원래 1652년 임억령을 모신 사우로 건립하였다가 1689년 해남 유림의 발의로 최부, 유희춘을 추가 배향하고 1721년 윤구, 윤선도를 추가 배향하여 오현사가 되었다. 광복 뒤에 중건하였다가 1991년 현재 위치로 이건 하였다. 해촌서원 신실인 해촌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강당에는 해촌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려있고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이다.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캠핑장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캠핑장

15.7Km    2025-11-13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국립 천관산 자연휴양림은 장흥군 관산읍 농안리에 위치한 곳으로 산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해발 723m의 천관산은 수십 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모습이 마치 천자[天子]의 면류관과 같다' 는 뜻의 이름을 가진 산으로 호남의 5대 명산 중 하나다. 봄에는 붉디붉은 동백꽃, 가을에는 넓게 펼쳐진 억새가 장관을 이루어 색다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등산로를 오르면 다도해를 배경으로 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다. 산을 벗삼아 캠핑할 수 있는 이곳은 50,000여 m²의 넓은 부지에 일반 야영장 20면이 마련되어 있다. 총 20개의 야영데크가 있으며 넉넉한 공간에 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영장은 101~106번, 110~114번까지는 평지에 파쇄석이 깔려있고, 나머지 야영 데크는 약간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어 간단한 돔 모양의 텐트를 설치하는 게 좋다.

은적사(해남)

은적사(해남)

15.7Km    2025-03-16

전라남도 해남군 은적사길 404 은적사

해남의 진산인 금강산(481m) 북쪽 산중턱에는 은적사가 있다. 절이 자리한 곳은 골짜기가 길고 그윽하여 풍경이 아름다우며 옛날부터 ‘은사모종(隱寺暮鐘)’이라 하여 은적사의 저녁 종소리를 해남팔경의 하나로 꼽기도 하였다. 절 주위에는 비자나무, 동백나무 등의 상록수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본래 다보사(多寶寺)라는 절이 있었고, 그 부속 암자로 은적암이 있었으나 19세기 중반 무렵에 다보사가 폐허가 된 뒤 은적사(隱寂寺)로 이름이 바뀌었다. 중수내용으로는 철종 7년(1856)에 준활대사(俊活大師)에 의해 행하여졌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도 그 당시의 중건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현재 약사전(藥師殿)에 봉안된 철불인 비로자나불상이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불상을 통해 다보사의 창건시기를 짐작해 볼 수 있는데 적어도 고려 초기에는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범우고」에도 그 이름이 나와 적어도 19세기 중반까지는 다보사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은 절터만이 주변에 남아있고 또 현재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사하촌으로 형성된 절 아래쪽의 집들도 다보사가 한때 큰 규모의 절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국립 천관산자연휴양림

15.7Km    2025-04-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842-1150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723m의 산으로 온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으며, 봄에는 붉게 피는 동백꽃 가을에는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특히 정상 부근에 바위들이 비죽비죽 솟아 있는데, 그 모습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 같다 하여 천관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특히 해안과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산맥을 타고 넘는 해풍과 웅장한 천관산과의 만남은 인간의 힘으로는 빚어낼 수 없는 자연의 힘을 지니고 있다. 산에 오르면 남해안 다도해가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지고, 북으로는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제암산, 광주의 무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으면 바다 쪽으로 제주도 한라산이 신비스럽게 나타난다. 능선 위로는 기암괴석이 자연 조형물의 전시장 같고, 정상 부근으로 억새밭이 5만여 평 장관을 이룬다. 또한, 위로 천관사가 500m 이내에 있고, 천관산의 등산로가 연계되어 있어 문화유적 답사와 등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 관리사, 산막, 주차장, 취사장, 임간 수련장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으며, 7㎞의 산길도 잘 가꾸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도갑사

15.7Km    2025-10-30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전기 세조 2년(1456) 수미가 중건하였다. 도갑사 일주문을 지나 100m 가량 들어가면 국보인 해탈문이 나온다. 조선 성종 4년 (147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로 건축양식이 대단히 독특하다. 해탈문 좌우 앞쪽 칸에 금강역사상이 다음 칸에는 보물인 문수동자와 보현동자상이 모셔져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석조 5층석탑 수미왕사비가 있고 절 100m 위 미륵전에는 보물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조선 세조 3년(1473) 신미, 수미 두 왕사가 중창했던 곳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총규모가 966간에 소속된 암자가 12개나 되었으며 상주한 승려 수가 730명에 달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임진왜란과 6·25 동란을 겪으면서 많은 건물이 불타버렸다. 지금도 대웅전 뒤 천여 평의 빈터에는 주춧돌이 선명하게 군데군데 박혀 있고, 앞뜰에는 5m에 달하는 스님들이 마실 물을 담아 두는 석조의 크기가 도갑사의 옛 사세와 승려수를 추측하게 해준다. 영암읍에서 목포 쪽으로 8㎞ 정도 달리면 구림 사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군서장터를 지나 4㎞ 정도 오르다 보면 도갑사에 이르는 벚나무 길이 나온다. 벚꽃 필 때와 단풍 들 때면 월출산 봉우리들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또한, 길 옆 구림천계곡은 여름철에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그 길목 오른편 주지봉의 산 중턱에는 백제의 왕인박사가 수학했다는 문산재가 있다. 주변에 무위사, 월출산, 성기동 국민관광지,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다.

차담

차담

15.8Km    2025-06-11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8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입구 앞에 위치하여 산속 사계절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갑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아니지만 도갑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잠시 머무르면서 차를 마시기 좋은 곳이다. 한옥 건물의 차담은 분위기 자체가 고즈넉하고 한적해서 잠시 명상하듯 통유리창 밖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해 놓아 산바람과 자연의 햇살, 산새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차담에서는 사찰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연꿀빵을 맛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음료는 커피뿐만 아니라 대추차, 생강차, 백향과차등 수제차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한 디테일은 없으나 주변의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 그 자체가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를 담당하고도 남는다. 카페 차담 앞에 도갑사생태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며 청정자연 속에서 한가로이 차 한잔 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