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강진 월남사지 삼층석탑

12.5 Km    19322     2023-10-30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1길 100

월남사 터에 남아있는 삼층석탑으로 단층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이다. 이 탑은 백제의 옛 땅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백제 양식을 많이 따르고 있다. 기단 및 탑신의 각 층을 별도의 돌로 조성한 것이나 1층의 지붕돌이 목탑에서처럼 기단보다 넓게 시작하는 양식 등이 그러한 특징이 된다. 대표적인 백제탑이라 할 수 있는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양식, 모전 석탑적인 요소, 고려 시대 백제계 양식이 함께 표현된, 전라도 지역에서는 규모나 양식으로 매우 중요한 석탑이라 할 수 있다. 월남사지 발굴 조사에서 금당을 중심으로 두 탑을 나란히 배치하는 쌍탑 배치 형식임을 확인했다. 월남사지에는 보물 제313호 진각국사비도 남아있다.

월남사지

12.5 Km    19661     2024-04-2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1길 100

월남사지는 월출산 남쪽 아래에 월남마을의 평지에 위치한 절터로, 전면 175m, 측면 185m 총 면적 1만 평에 달하는 사지로 고려 시대 진각 국사 혜심(1178~1234)이 세웠다고 한다. 규모나 지세면에서 인근 무위사보다 컸으리라 추측되나, 지금은 삼층석탑 (보물 제298호)과 진각국사비 (보물 제313호) 2점의 유물만이 남아있다. 무위사의 사적기에 임진왜란 때 주변의 절이 모두 불타 사라졌다는 내용이 있어 월남사도 이때 폐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월남사지 발굴 조사에서 월남사지 삼층석탑은 금당 중심에 크기가 같은 두 개의 탑을 배치한 형식임을 유구를 통해 확인하였는데, 이런 형식은 대부분 통일 신라 후기 양식으로 고려 시대에 창건된 월남사지의 가치는 학술적으로 매우 높다. 월남사지 발굴 조사 후에 발굴지를 전체적으로 복토하고, 건물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는 부분은 흙을 더 높게 쌓고, 기둥이 있던 자리에는 초석과 적심석을 놓아 건물의 형태를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두었다. 주변에는 설록다원강진, 백운동정원, 금릉경포대등이 있어 고즈넉한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우도카라반펜션

가우도카라반펜션

12.6 Km    2     2023-02-01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저두바닷길 3

가우도 카라반펜션은 가우도를 조망할 수 있는 강진군 저두바닷길에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휴양섬 ‘가우도’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잘 가꾼 정원 조경은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인다. 총면적 4000 m²의 넓은 규모에 일반야영장과 대형 카라반을 구비하고 있으며, 펜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일반야영장에는 야영 텐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카라반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주방용품, 욕실용품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특히 카라반의 경우, 테라스 천정이 막혀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일상에 지친 이들이 힐링과 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가우도카라반펜션은 인근 볼거리도 많다. 차로 1~2분 거리엔 가우도 출렁다리가 있으며, 품격 높은 디자인의 고바우 전망대가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미량항이 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연계관광이 용이하다.

하저어촌체험마을

하저어촌체험마을

12.6 Km    19595     2023-09-26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저두바닷길 19

하저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의 형국이 돼지머리형이어서 저두산이라 칭해졌으며, 마을의 명칭은 이 뒷산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저두산은 아라비아 상인들이 서기 600년쯤에 이용했던 해상 실크로드의 돛 머리이기도 하다. 하저마을은 이웃에 있는 상저, 중저 보다 아래에 위치하여 ‘아랫돛머리’라고 불리었으며, 일제강점기와 해방기 동안 하저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선왕조실록 1448년(세종 30년) 8월 27일 기록을 보면 인근의 구강포와 하저마을과 월곶이 거론되고 이곳이 당시 나루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곳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되었었다. 또한, 현재는 청정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잘 보존하여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질 좋은 갯벌과 바다에서 얻은 바지락, 꼬막, 석화(굴) 어패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끄니걱정

끄니걱정

12.7 Km    0     2023-10-06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3-12

끄니걱정은 정남진 토요시장길에 위치한 장흥삼합 맛집이다. 장흥삼합은 한우와 키조개 관자, 표고버섯을 함께 구워 먹는 음식으로 일반 음식점과 다르게 바로 옆 정육점에서 한우를 구매한 후, 이곳에서 파는 키조개 관자와 표고버섯과 함께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삼합 상차림에 나오는 반찬은 깔끔하고 가짓수도 많다. 삼합 이외에도 한우 돌판 비빔밥, 한우 버섯전골도 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육회비빔밥을 주문하면 새로 차려진 반찬이 또 나온다. 또한, 표고버섯과 두부, 호박, 양파가 가득 들어 있는 청국장, 바다 향 가득한 매생이탕과 매생이 떡국도 인기 있는 메뉴이다.

명희네음식점

명희네음식점

12.7 Km    51008     2023-06-1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3-6
061-862-3369

명희네음식점은 매생이 전문 음식점으로 아담한 규모지만 시장 안에서는 꾸준히 인기 있는 음식점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곳이다. 엽록소가 많다고 알려져 있는 매생이는 고기를 먹은 후 기름진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곳은 전남 장흥에서 매생이 전문점으로 가장 유명한 곳으로 장흥의 대표적 토속음식점이다.

장흥한우삼합구이

장흥한우삼합구이

12.7 Km    2     2022-11-14

전라남도 장흥군 토요시장2길 9-2

장흥은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을 같이 먹는 장흥 한우삼합 구이가 유명한 곳이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 위치한 장흥 한우삼합 구이는 신선한 한우를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층에 있는 한우직판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2층 식당으로 올라가서 먹는다. 상차림비를 내면 기본적인 반찬과 장류, 마늘, 불판 등이 차려지고, 키조개와 표고버섯을 주문해 한우와 같이 먹으면 장흥삼합이 완성된다. 한우를 구워 먹는 것 외에도 매생이 떡국, 물냉면, 육회비빔밥, 누룽지 등의 식사도 주문이 가능하다. 장흥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나오는 수산물을 파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도 방문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정남진우리한우

정남진우리한우

12.7 Km    1     2023-02-1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2길 2

정남진장흥토요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면 수많은 장흥한우삼합집이 즐비하다. 그 중 정남진우리한우는 정육점과 함께 운영하는 식당으로 장흥삼합에 들어가는 한우와 표고버섯, 키조개 등을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정육식당인 만큼 신선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서 꽃등심, 부챗살, 육회, 등심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이곳의 한우는 1+A 등급으로 육회도 직접 썰어주어 신선한 한우육회를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한우를 구매하여 장흥삼합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정남진 장흥토요시장

12.7 Km    34589     2023-08-0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3길 15
061-864-7002

정남진 장흥토요시장은 전국 최초 주말시장으로 텃밭에서 일구어낸 농수산물과 저렴한 한우, 깨끗한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산물, 기타 공산품 등 품질 좋은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상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살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형 전통시장이다.

남강서원(강진)

1.3 Km    2131     2023-09-22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향교로 128-2

조선 중기의 문신 우암 송시열(1607~1689)과 중국 송나라의 유학자로 주자학을 집대성한 주자(朱子1130~1200) 그리고, 송시열의 문인인 손재 박광일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남강사(南康祠)라고도 한다. 송시열이 기사환국으로 인해 숙종 15년(1689)에 제주도로 유배 가는 도중에 강진의 성자포(지금의 남포)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타려다 폭풍을 만나 잠시 근처의 만덕산 백련사(白蓮寺)에 머물며 유생들에게 강론을 펼쳤는데, 이로 인하여 백련사에 영당(남강사의 전신)을 건립한 것이 오늘날의 남강서원이 건립된 배경이 되었다. 헌종 4년(1838) 향림들의 발의로 사당에 주자를 정위봉향(正位奉享) 하였으며, 1901년 현재의 위치에 신단을 설단하여 주자와 송시열을 향사하는 한편, 후에 박광일을 함께 추배하였다. 남강서원옆의 남강사에는 '주자갈필목판일괄' 목판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보존된 목판은 원래 성자포에 표착된 원판 중 일부를 개판한 것인데 모두 43판으로 대우전 6판, 경재잠 26판, 기타 11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전 6판 중 4판은 구판이며, 2판은 1904년에 본떠 새긴 것으로 가로 55.5㎝, 세로 29.5㎝, 두께 5㎝, 글씨 크기 8.5∼14.5㎝이다. 경재잠 26판 중 구판은 10판이며, 16판은 1904년에 본떠 새긴 것으로 가로 20㎝, 세로 94㎝, 두께 20㎝, 글씨 크기 14.5∼20㎝이다. 기타 11판은 내용파악이 불가능한 상태로 남아있다. 남강서원은 강진향교와는 약 200m 거리에 떨어져 있어 30분 내로 두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