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12-16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보광로 1616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보광로 1,616일대는 원래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파주 실습 목장으로 사용되던 곳(면적 187만㎡)인데, 사회 여건 변화로 안정적인 대학 재정 확보를 위해 대학이 운영하는 KU GOLF PAVILION 골프장으로 조성했다. 파빌리온은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골프로 여가를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장소가 되기를 추구한다. 전체 27홀이며 골프설계가 로빈 넬슨이 코스를 설계하고, 코스 이름은 혼솔, 미쁨, 바른 등의 우리말로 지었다. 비회원제 골프장이다.
10.5Km 2024-12-05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52-72
화석정이 있는 파주시 파평면 율곡 3리는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다. 율곡리 임진강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조선시대 정자로, 정자에 서면 바로 밑을 흐르는 임진강을 굽어볼 수 있고, 서울의 삼각산과 개성의 오관산이 아득하게 보인다. 소나무 숲이 울창하고 강 건너로 장단평야가 넓게 펼쳐져 많은 이들이 관광 장소로 찾는 곳이다. 세종 25년(1443) 율곡 이이의 5대 조부인 강평공 이명신이 세운 것을 성종 9년(1478) 율곡의 증조부 이의석이 보수하고 몽암 이숙함이 화석정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당나라 때 재상 이덕유의 별장인 평천장의 기문 중에 보이는 화석[花石]을 따서 정자 이름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후 이이가 다시 중수하여 여가가 날 때마다 이곳을 찾았고 관직을 물러난 후에는 이곳에서 제자들과 시와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그의 학문에 반한 중국의 칙사 황홍헌이 이곳을 찾아와 시를 읊고 자연을 즐겼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또한 왜구의 침공에 대비해 10만 양병설을 주장한 이이의 상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선조가 임진왜란 때 의주로 피난 가던 중 한밤중에 강을 건널 때 이 정자를 태워 불을 밝혔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그 후 80여 년간 빈터만 남아 있다가 현종 14년(1673)에 이이의 증손인 이후지·이후방이 복원하였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었다. 현재의 정자는 1966년 경기도 파주시 유림들이 다시 복원하고 1973년 정부가 실시한 율곡 선생 및 신사임당 유적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단청작업을 하고 주위도 정화하였다. 건물의 정면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花石亭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이가 8세 때 화석정에서 지었다는 팔세부시[八歲賦詩]가 걸려 있다.
10.6Km 2025-05-23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412-2
전라남도 영암에서 자란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전수받은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하는 안동각은 중식당이다. 차돌박이짬뽕과 짜장면, 삼선쟁반짜장을 비롯해 찹쌀탕수육, 볶음밥, 마파덮밥 등의 중식메뉴가 있다. 또 다양하고 고급스럽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4가지의 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