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m 2025-04-16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51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과 기증전시실, 2층에 부평역사실과 농경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인 부평역사실에서는 전통시대부터 일제강점기, 6·25 전쟁 당시와 이후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대별로 부평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농경문화실과 기증전시실에서는 부평의 전통시대와 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기증전시실에는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봉다방’,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열우물 마을’, 일제강점기 역사를 간직한 산곡동 ‘검정사택’ 등과 관련한 생생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시기마다 전시 내용이 바뀌므로, 새로운 전시가 열릴 때마다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 2층 회랑을 따라 휴식 공간과 뮤지엄 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전통 초가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4Km 2024-08-16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성주로23번길 22 (송내동)
070-7798-1576
부천시의 상징인 "복숭아"를 주제로 주민이 참여하고 중심이 되는 지역축제로 참여, 소통, 나눔으로 화합하는 한여름밤의 축제이다.
2.5Km 2024-08-05
경기도 부천시 성주로 20
1899년 경인철도 개통 및 소사역(현재의 부천역) 설치와 함께 생겨난 부천 원도심 지역의 근현대 역사, 문화탐방길로 거마산에서 성주산으로 연결되는 생태탐방길이다. 솔안말, 깊은구지, 소사마을 곳곳 오래된 농촌 마을의 흔적, 유한양행, 펄벅기념관, 성무정, 정기용 길 주변 근대 역사문화 유적, 코스 곳곳이 경인선, 경인로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2.5Km 2024-05-31
인천광역시 부평구 굴포로 141
032-209-7451
굴포천 생태하천은 물길을 벗 삼아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인천광역시 부평구를 대표하는 친수 공간이다. 2008년에 굴포천 자연형 하천 사업을 통해 부평구청에서 부천 경계까지 6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며 조성한 하천이다. 조선 중종 때 삼남지방에서 곡물 등을 싣고 바다로 이동하는 배가 강화 손돌목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많았다 한다. 이 뱃길을 피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사람들이 판 하천(판개)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운하공사의 흔적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굴포천 생태하천은 도심 속 시원스러운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분수대와 친수시설이 들어섰고, 물을 정화하는 물억새, 부들, 수크령, 노랑꽃창포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변모해 많은 이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2.6Km 2024-01-10
인천광역시 부평구 체육관로 30 (삼산동)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사격 카페 비비스타디움은 소총 전용 타깃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사격 카페이다. 약 8m 거리에서 두더지 잡기 모드로 목표물이 랜덤하게 올라오는 것을 도트사이트로 조준해서 맞추면 태블릿에 점수가 표기된다. 사용하는 소총은 ak라는 실제 총을 기반으로 나온 가스건이며 전국에서 가장 반동이 강력하게 세팅되어 실제 총과 비슷한 반동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탄 속을 체크할 수 있게 탄 속 측정기도 비치되어 있다. 비비스타디움에서 제공하는 권총, 소총, 저격총 외에도 개인장비를 지참해서 올 수도 있다.
2.6Km 2024-06-19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 387
부흥기사식당은 인천시 부평구 부광 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기사식당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면 부평시장역에 하차, 1번 출구로 나와야 가깝다. 도심 번화가에 있다 보니 자차보다 대중교통이 빠르지만, 택시나 자동차로 이동했다면 식당 주변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주차할 수 있다. 부평에서 유명한 기사식당으로 매장은 상가 1층에 있다. 내부는 좌식과 입식으로 되어 있고 주메뉴는 삼겹살, 돼지불백, 제육볶음, 부대찌개 등이다. 상차림은 가정식 백반 느낌으로 기사님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는다. 부평깡시장, 굴포먹거리타운, 부평공원, 부평해물탕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