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8
93뮤지엄가족미술관은 집주인이 15년간 수집해온 인물관련 미술품 및 각종 역사적 자료를 모아 전시해 놓은 미술관이다. 미술관 별관인 갤러리 포커스에선 한국 대표 작가들의 회화 및 판화, 조각전을 기획, 전시한다. 별관에 위치한 카페 로트렉에서는 한적하고 넓은 테라스에서 예술과 자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2.7Km 2025-03-31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길 66
르시랑스는 언제나 내 영혼을 고고하게 하는 ‘Le Silence, 정숙’으로 일상에서 바싹 말라버린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는 헤이리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문화공간이다. 헤이리 예술마을 66번지에 위치한 카페 르시랑스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힐튼&워커힐 호텔 경력 30년 제과장인이 만드는 빵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그리고 서양 고가구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 베이커리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음료와 빵을 가지고 엘리베이 또는 계단을 통해 2층인 유럽 고가구 박물관으로 올라가서 100~200년 된 프랑스와 영국의 테이블 및 의자 등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가구들은 실제 당시 고가구와 미술품이다.
12.7Km 2025-07-2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52
가드너스는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외관 및 내부에서 모던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공간마다 작은 테마처럼 각각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여 앉아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루프탑과 서쪽에 있는 좌식 테이블에서는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가드너스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당일에 빵을 만들고, 단맛과 신맛, 그리고 바디감이 적절하게 밸런싱 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2.7Km 2025-07-2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6-40
일산에서 콜라 카페를 운영하던 김재학 대표가 올해 3월 확장 이전해서 오픈한 곳이다. 콜라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해 있다. 1층은 기프트숍으로 입장료는 없다. 콜라박물관은 지하에 있다. 빈티지존, 키친존, 보틀존, 익스피리언스존 등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다. 특히 일명 ‘콜라 곰’으로도 불리는 북극곰 모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올림픽 월드컵 존이 있다.
12.7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사임당로908번길 5
북경반점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외부는 검은색과 붉은색으로 꾸몄고 내부는 깔끔한 테이블로 배치했다. 대표 메뉴는 초마면이다. 초마면은 채소와 돼지고기, 해물 등을 기름에 볶아 닭이나 돼지 뼈로 만든 육수를 넣고 다시 끓인 중국식 요리로, 백짬뽕과 유사하다. 자장면, 짬뽕, 탕수육 등도 있다. 모든 고기류와 단무지는 국산을 사용한다. 해물이 들어간 삼선짬뽕과 오징어, 양파를 넣은 비빔짬뽕도 인기다. 사이드 메뉴로 바로 튀겨 바삭바삭한 군만두가 있다.
12.7Km 2025-09-0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30
블루메미술관(Blume Museum of Contemporary Art, BMOCA)은 2013년 4월 헤이리 예술마을에 개관한 제1종 등록 미술관이다. 미술관 안에 큰 나무가 있어 유명한 미술관이기도 하다. 특성화된 주제의 전시로 현대미술의 현장을 해석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비영리 사립미술관이다. 살아있는 나무를 품에 안고 지어진 건축의 모습대로 현대미술을 통해 생명을 지향하는 미술관이 되고자 한다. 전시, 교육 프로그램들은 느린 호흡으로 소통의 과정을 중시하며 현대미술이 사람들 사이의 만남과 관계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주목할 만하다.
12.7Km 2025-07-1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국원말길 168
영집궁시박물관은 2000년 12월 30일에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활·화살 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 명칭은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인 유영기의 아호 영집(楹集)과 활·화살을 의미하는 궁시(弓矢)를 합친 것이다. 관장직은 유영기의 아들인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보유자 유세현이 이어받아 운영되는 형태이다. 박물관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된 장소이다. 전시실 내부에는 복원 및 수집된 활과 화살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형태의 활·화살을 상시 전시하는 공간이다. 또한 간이 활터를 통해 방문객이 전통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방태기 활과 쇠뇌 원리를 응용한 만들기 체험도 제공되어 활·화살에 대한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장소이다.
12.7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9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바비큐 전문점이다. 질 좋은 재료와 신선한 채소만 사용하고 있으며 고기는 참나무 장작으로 30분 이상 초벌구이를 한 뒤 천연효소로 돼지고기의 잡내를 없앤 후 테이블로 제공된다. 등갈비 후식 메뉴로 좋은 콩나물 라면은 스프를 넣지 않고 육수만으로 끓여 짜지 않은 맛이다. 가까운 곳에 파주 프로방스, 헤이리 마을, 신세계 아울렛 등이 있으며 자유로 성동 IC에서 5분 거리에 있다.
12.7Km 2025-04-07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
비룡전망대는 적의 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24시간 운용되는 최전방 관측소로 과거 승전OP로 알려진 곳이다. 일명 김신조 무장 공비 침투 사건으로 유명한 1.21 침투로가 인근에 있어 안보 관광지로 많이 찾는다. 당시 이곳에 주둔한 미군 제2사단 방책선 경계 부대에서 설치한 경계 철책선과 철조망을 뚫고 침투한 무장 공비의 모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경계 임무는 비룡부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육안으로 북한군뿐 아니라 북한의 여러 군사시설, 망원경을 통해 넓은 개활지인 연천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같은 연천군 내에 있는 상승전망대, 태풍전망대와는 달리 개별출입보다는 한국관광공사에서 평화의 길이라는 DMZ안보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방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민간인 통제초소로 10:00부터 16:00까지 개별과 단체(25인 이상) 구분 없이 출입할 수 있으며 출입 7일 전 안보관광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여야 한다. 방문일에는 초소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므로 필수 지참하여야 한다. 날씨 및 해당 군부제 사정으로 인하여 불시 통제가 이뤄질 수 있으며, 출입 후 초소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고 개별행동은 삼가야 한다. 평화의 길 연천 코스는 한국관광공사 [평화의길]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출발해 1.21 침투로와 000초소, 비룡전망대, 호로고루를 차량과 도보를 이용해 투어한다. 당동IC에서 차량으로 약 26분 소요된다. 인근에 연천고랑포구 역사공원, 연천 경순왕릉, 연천호로고루,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오두산 통일 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등이 있다.
12.7Km 2025-08-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헤이리 예술마을은 15만 평 규모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에 위치해 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꿈꾸며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거주하고 있다. 헤이리는 문화 예술의 생산, 전시, 판매, 거주가 함께하는 통합적 개념의 특수한 공동체 마을이다. 수많은 갤러리, 박물관,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카페, 레스토랑,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과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헤이리 마을의 어원은 인근 지역에서 불렸던 금산리 농요의 받음 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 헤이리는 국내에서는 인사동(2002년)과 대학로(2004년)에 이어 2009년 12월에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되었다. 건축가들은 페인트를 쓰지 않고 지상 3층 높이 이상은 짓지 않는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자연과 어울리는 건물들을 설계했다. 그래서 헤이리 여행은 건축물을 감상하는 데서 시작된다. 안과 밖이 구분되지 않는 건물, 지형을 그대로 살려 비스듬히 세워진 건물, 사각형의 건물이 아닌 비정형의 건물 등 각양각색의 건축물들이 개성을 뽐내며 서있다. 헤이리의 길은 반듯하지 않고, 자연이 만든 굴곡을 그대로 따라가며, 아스팔트도 깔지 않았다.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길을 따라 어슬렁거리며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다 재미있는 건축물을 만나면 카메라에 담고 그러다 마주치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을 감상하면 된다. 헤이리 모든 건축물의 60%는 창작과 문화 향유 장소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이것은 헤이리 마을의 규정이며, 이 규정의 최대 수혜자는 관람객들이다. 관람객들이 헤이리 마을을 돌아보고 있는 순간에도 헤이리 마을에서는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헤이리 마을에서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그래서 헤이리 마을은 다정한 사람과 함께 돌아보는 곳임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창달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도 알려지고 있다. 인근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마을 등을 둘러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