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암(해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도암(해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도암(해남)

성도암(해남)

16.3 Km    18898     2023-05-18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촌길 42-82

땅끝 성도암은 전통사찰 76호이다.두륜봉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려 위봉 자락에 자리 잡은 태고종 암자이다.이 곳에서 바라보면은 완도의 상황봉과 완도 앞바다를 비롯하여 저 멀리 보길도와 소완도와 그리고 어렴풋이 한라산 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이 암자는 백여 년 전 위봉 봉우리 성도암에서 있던 사찰로서 대흥사 선승들의 기도처였다. 일제강점기에 제주 양씨가 동촌리로 시집을 와서 아들을 못 낳아 매일 아침 정화수를 올리러 가자 이를 안타까워한 시아버지가 성도암을 사비를 들여 선산에 대웅전 법당을 지어서 현재에 이르렀다. 몇 해 전에 자강당 봉룡 스님께서 50 반평생을 수행하시다 열반에 드시게 되었고 현재는 풍암당 연봉 스님이 10여 년째 불사에 전념하고 계신다.

미황사

16.5 Km    39101     2024-03-20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 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 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 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응진당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서해바다로 지는 화려한 낙조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미황사는 방문객들에게 늘 즐거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우선 뒤편의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위치에 알맞은 규모로 자리 잡은 절터와 대웅보전의 앉음새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대웅보전 주춧돌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거북, 게 등 바다생물이 새겨져 있으며, 가뭄이 들 때 걸어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 괘불(보물)과 대웅보전이나 응진전 안 벽과 천장에 그려진 18세기의 벽화들, 응진전과 명부전 안에 모셔진 보살, 나한, 동자, 신장상 등 조각을 살피는 재미가 사뭇 크다.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긴 돌확이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찰랑거리고, 그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숲속으로 난 길을 들어서서 소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부도 밭에 닿는다. 부도마다 거북, 게, 새, 연꽃, 도깨비 얼굴 등이 새겨져있어 한적한 산속에서 뜻밖에 꾸밈없는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절에서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기암괴석이 들쭉 날쭉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 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는 매우아름다우며, 절 바로 아래에는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달마산

16.5 Km    50457     2023-12-09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1

달마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 현산면에 걸쳐져 있다. 두륜산의 남쪽 사면에서 시작한 달마산의 산줄기는 용의 등줄기처럼 길게 뻗어 내려, 북평면 영전리와 송지면 마봉리를 연결하는 물고리재에서 마무리된다. 달마산의 기암괴석들은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능선에 오르면 해남의 넓은 평야지대와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 봄에는 암릉의 기암괴석 사이로 진달래와 철쭉이 지천으로 피어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산행코스는 크게 4가지가 있다. 먼저, 초보 산행객 및 미황사 방문객을 위한 원점 회귀 산행코스의 경우 3시간 소요된다. 다음은 미황사에서 출발해 미봉리 약수터에서 마무리되는 코스와 송촌마을에서 출발해 미황사에서 마무리되는 코스가 있다. 마지막으로 7시간 소요되는 달마산 종주코스가 있다. 이 코스의 경우 송촌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임도, 수정굴, 석문굴 등을 지나 미봉리 약수터 주차장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이 밖에도 달마산 중턱에 자리 잡은 미황사가 유명하다.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찰이다. 749년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소 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 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가사동백숲해변

16.6 Km    0     2023-12-10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해동리

가사동백숲해변은 완도 조약도 남쪽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3월이면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이룬다는 이곳은 수백 년 된 동백나무 수백 그루와 후박나무, 잿밤나무가 해수욕장 전체를 둥글게 감싸 안고 있는 조약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해변길이 300m정도로 규모는 아담하지만 해수욕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변이다. 가사동백숲해변 백사장 양 끝 쪽 갯바위는 소문난 바다 낚시터로 돔과 농어, 우럭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다. 또, 간조에 물이 빠지면 갯벌 체험도 가능하다. 조약도 중앙에는 삼문산이 있으며 삼문산에 조성된 둘레길을 걸으며 산책하기 좋으며, 산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가사동백숲해변 인근에는 야영장도 있고 민박, 펜션도 있어 숙박을 하며 바다를 즐기기 편리하다.

고집불통송가네

16.6 Km    1     2020-03-17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해길 108-23
010-5024-5402

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아침엔 산새소리에 눈을 뜨고 상쾌한 바람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한옥 숙소이다.

가사해수욕장

16.6 Km    2285     2023-07-05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면

3월이면 붉은 동백꽃이 푸른 바닷물을 붉게 물들인다는 가사해수욕장은 수백년 된 동백나무 수백그루와 후박나무, 잿밤나무가 해수욕장 전체를 둥글게 감싸 안고 있는 조약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조약도는 예부터 흑염소로 유명한테 피서와 함께 흑염소로 몸을 보신할 수 있는 피서지로 각방받고 있으며, 바로 인근에 해동사라는 전망 좋은 절이 있다. 주변은 바다 낚시터로 돔과 농어, 우럭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사계절 낚시가 가능하다.

달마고도

16.7 Km    0     2022-11-17

전라남도 해남군 미황사길 164 미황사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인 달마고도는 남도명품길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중장비 없이 사람의 힘으로 완성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달마고도의 11월은 단풍의 절정을 맛볼 수 있으며 단풍과 함께 떨어진 낙엽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걷노라면 저절로 힐링됨을 느낄 수 있다. 4코스로 이뤄진 달마고도는 매 구간마다 역사자원과 아름다운 다도해 등 색다른 풍광을 선사한다. 한국의 산티아고라고도 불리우는 만큼 길을 걸으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인생순례길이다.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쉼 그리고 힐링이 가능한 달마고도를 거닐며 나를 되돌아 보는건 어떨까? * 달마고도·남파랑길 계절별 걷기행사&줍깅 추진 - 계절별 달마고도 및 남파랑길 걷기 행사를 환경정화와 연계·추진함으로써 친환경 여행 문화 확산에 기여 - 행사 참여 인증이벤트(SNS인증) 추진 등을 통해 전국적 홍보 및 참여 유도로 전국 최고의 걷기여행 명소로 거듭 * 힐링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운영 - 코로나19 이후 치유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해남의 자연 속에서 누릴 수 있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 운영 - 차별화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1박2일) 여행상품 운영

도솔암

도솔암

16.7 Km    0     2024-03-15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마봉송종길 355-300

도솔암은 달마산 12암자중 유일하게 복원된 암자로, 가장 정상부인 도솔봉에 위치해 있다. 석축을 쌓아 올려 평평하게 만든 곳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견고한 요새와도 같으며, 주변 풍광이 워낙 수려해 일출과 일몰, 서남해의 다도해를 감상할 수 있고, 마치 구름 속에 떠있는 듯 한 느낌을 주어 달마산의 새로운 선경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통일신라 말 당대의 고승 화엄조사인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의 기도 도량이라고 알려져 있다. 달마산 미황사를 창건한 의조화상께서도 미황사를 창건하기 전 도솔암에서 수행정진 하셨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암자이다. 그 후에도 여러 스님들께서도 기도 정진하였던 도솔암은 정유재란당시 불에 타 흔적만 남이 있던 곳을 2002년 6월 8일 오대산 월정사에 계셨던 현 주지 법조스님이 32일 만에 단청까지 복원 중창했다고 전해온다. 암릉으로 둘러싸인 도솔암은 4월에는 진달래, 5월에는 철쭉, 6월에는 원추리,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멋있어 많은 관광객이나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다. 그리고 풍광이 뛰어나 각종 드라마 및 CF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성도사

16.8 Km    25453     2023-02-20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백도로 543-134

성도사는 두륜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위봉 중턱에 자리 잡은 사찰이다. 인적이 드문 산중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이다. 이곳에 서서 바라보면, 한 눈에 상황봉과 완도 앞바다를 비롯하여 점점이 바다위에 떠 있는 섬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또 날씨가 맑은 날이면 제주도의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한다. 한편 성도사에는 높이 7∼8m에 이르는 여의주 바위가 있다. 예전에 조사스님이 이곳에 성을 쌓았는데, 밤이 지나면 성이 무너졌다.

성이 무너진 이유를 따져 보니, 이곳이 용머리 형국이었다. 그래서 용이 머리를 흔들면 성을 무너졌던 것이다. 조사스님이 크나큰 여의주를 용의 입에 해당하는 곳에 놓자 성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대웅전 바로 옆에는 그 바위가 있으며, 인근의 마을 사람들은 이 바위를 조세바위 또는 여의주 바위라 부른다.

기록에는 낭암시연의 부도와 송월치익 선사비가 건립 되었다고 하나, 현재 전하지 않고 있다. 다만 부도를 세웠던 터만을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신통한 나한도량이자 기도도량으로써 바른 기도를 하면 꼭 소원이 성취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래서 이곳은 나한의 현신과 관련된 전설들이 많이 전해온다. 절 내에는 최근에 지은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고, 절 뒤편의 선방은 다시 지으려고 준비 중이다. 대웅전을 찾아가는 길목엔 큰 바위 두 개가 좌우로 서있어 마치 터널을 지나는 느낌을 자아낸다.

완도 개매기마을

완도 개매기마을

17.4 Km    19856     2023-04-05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월항길 32

소안도는 완도군청 소재지로부터 서남방으로 17.8km의 거리에 있으며, 본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서 보길도와 인접하고 있으며, 김, 미역, 다시마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완도군 김 생산의 60%이상을 생산하고 있고 최근에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육상 양식업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기후가 온화하고 지형이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장고형을 이루고 있고, 경지보다는 산지가 많고 수산업과 농업을 겸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물이 맑으며 간만의 차가 심하고 황(노랑)무궁화가 자생하고 있다. 또한, 소안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총면적 28.7㎡의 작은 규모의 섬으로서 본도를 포함한 4개의 유인도와 6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청정해역이다. 소안도 개매기마을에서는 '개매기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개매기(개막이)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는 전통어법으로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쾌감을 맛볼 수 있으며 직접 잡은 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시식할 수가 있어 관광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다도해의 절경과 맨손으로 고기도 잡고 갯벌에선 조개, 낙지도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