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 1055
선불후면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상호의 뜻은 계산 먼저 하고, 후에 면을 먹는다는 뜻으로 TV 프로그램에 산더미 육회 국수로 여러 차례 소개된 맛집이다. 직접 뽑은 도토리 생면을 사용하고 셀프 바를 설치해 고소한 도토리 국수 튀김을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셀프 바에는 밥, 육수, 단무지, 김치 등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양이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게 특징으로 주차는 건물 앞에 할 수 있다.
7.2Km 2025-10-23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율곡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전시를 위해 조성된 장소로, 과거 1960년대 산림녹화사업을 통해 울창한 산림이 잘 가꾸어진 시유림을 새롭게 탈바꿈시킨 곳이다. 2015년 6월에 임시개원을 한 후 2021년 6월에 정식 개원했다. 현재 율곡수목원 내에는 21개 테마별 식물 주제원이 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15종 70그루의 기증나무와 함께 700여 종 80,000여 그루의 나무와 500여 종 220,000여 포기의 초본류 등 총 1,300여 종 30만여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율곡수목원에서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80대까지 참여 가능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인 치유숲, 가족숲, 엄마활력숲, 실버숲, 노르딕 워킹 등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을 감싸는 5㎞ 길이의 수목원 둘레길은 임진강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이 포함되어 있어 풍성하고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에는 파평산과 감악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임진강 일대 및 산자수명한 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율곡이이와 황희선생 유적지와도 가까워 일대의 연계관광이 가능하다.
7.5Km 2025-04-22
경기도 파주시 율곡로 829 두포나루터
두포나루터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있는 매운탕 전문 음식점이다. 매운탕은 메기 매운탕, 빠가 매운탕, 참게 매운탕, 쏘가리 매운탕, 황복회 매운탕, 특매운탕 등이 있다. 특매운탕에는 메기와 빠가와 참게가 함께 들어간다. 매운탕 외에 쏘가리회, 장어구이가 있다. 모든 메뉴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두부에 꼴뚜기젓을 얹어 먹으면 별미이다. 장어구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가 있다. 황복회 매운탕, 쏘가리 회, 자연산 장어는 싯가로 제공된다.
7.6Km 2025-07-28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로 833
경기도 파주시 두포리 임진강 근처에 있는 매운탕 전문점이다. 신선한 민물고기와 싱싱한 미나리, 쫄깃한 수제비가 조화를 이룬 매운탕, 탱글탱글한 장어로 만들어내는 장어구이를 맛볼 수 있다. 매운탕의 얼큰하고 담백한 맛이 잘 어울린다. 실내좌석은 물론, 야외 테이블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주말에는 웨이팅 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약하길 추천한다. 율곡습지공원과 가깝고, 주변에 캠핑장이 많다.
7.7Km 2025-08-29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
조선 중기 성리학의 대가인 우계(牛溪) 성혼(成渾, 1535~1598) 선생의 묘이다. 휴암 백인걸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고 율곡 이이(李珥)와 사귀면서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 묘역은 부인과 합장한 하나의 봉분 형태이다. 묘제(墓制)는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석물은 새것과 섞여 있다.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묘표(墓表; 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를 세웠다. 1649년(인조 27)에 건립한 것이고, 비문은 김집이 짓고 외손자인 윤순거가 글씨를 썼다. 보편적인 옥개방부형(屋蓋方趺形; 지붕모양의 머릿돌과 사각 받침돌의 비석 형태)이지만 안정적이고 당당한 형태이다. 하단에는 동자석인 1쌍을 조성하였다. 머리는 쌍계형(雙髻形; 두 개의 상투머리가 위로 솟은 형태)으로 묶고 두 손에는 지물을 든 형상이다. 부친인 청송 성수침 묘에도 동자석인을 조성하였는데, 창녕 성씨 가족의 공통적 묘제로 볼 수 있다. 묘역 입구에는 성혼의 신도비(神道碑;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석)가 있는데, 김상헌이 글을 짓고 김집이 글씨를 썼다. 전액(篆額; 비석의 이름을 전서체로 새긴 부분)은 김상용이 썼다. 이 묘역은 묘제와 다양한 석물의 원형이 유지되고 있어 중요하다. 특히 동자석인의 조성은 지역적 공통성과 연관 지을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출처 : 국가유산청)
7.7Km 2025-07-30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0-217
율곡캠핑장은 파주시 파평면 율곡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시원한 바람 소리와 맑은 계곡물소리가 들리고 밤이면 하늘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볼 수 있다. 수도권 북부에서 1시간이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거리다. 각 사이트의 크기는 7m(폭)*7m(길이)이며, 총 40여 개 정도가 있고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캠핑장에는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8.3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지내울길 129-167
파주시 문산읍 이천리의 지내울 캠핑장은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자연 훼손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주위 경관이 일품이다. 캠핑 사이트는 20개 정도의 파쇄석으로 물 빠짐이 좋다. 몽골텐트도 갖춰져 있어 텐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8.7Km 2024-12-10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평산로389번길 42-19
평화를 품은 집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두포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평화 전문 도서관과 전시 및 세미나와 각종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갤러리,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포리는 지리적으로 남북 분단의 상징인 DMZ 지역에 위치하며, 한국전쟁 때 중국군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지역, 역사, 인종과 상관없이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사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평화를 품은 집의 설립 취지이다. 평화를 품은 집은 평화를 꿈꾸는 각기 다른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다. 평화, 인권, 환경 관련 도서를 주로 갖춘 전문 도서관인 평화도서관과 평화, 인권, 환경 관련 영상물을 상영하거나 관련 기획전시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 평품소극장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100년 동안 대량 학살이 일어났던 지역인 캄보디아 킬링필드, 르완다 등의 학살에 관련된 도서, 영상자료, 역사 개요를 전시한 제노사이드 역사 자료관과 일본군의 위안부 제도로 인해 강제, 반강제로 끌려갔던 여성들의 모습을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하여 전시한 다락갤러리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주변 시설로 SORA의 유기농 건강빵과 더치 커피, 핸드드립 커피, 책 향기가 어우러진 북카페 SORA Bread가 있어 휴식하면서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평화를 품은 집은 임진강과 비무장지대와 가까운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후원과 기부, 재능후원, 자원 활동으로 운영된다. 단체방문이나 공간대관을 원하는 경우 예약은 필수이다.
8.7Km 2025-05-23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향교말길 56-83
파주향교는 1398년(태조 7년) 창건되었다. 원래 봉서산 구향교 마을에 있던 것을 1456년(세조 2)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온 것으로 추측되나 확실치는 않다. 지금의 건물은 한국전쟁 중에 불타 없어졌다가 1971년도에 다시 세운 건물이다. 앞에는 학문하는 공간, 뒤에는 제사하는 공간을 두고 있다.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외삼문, 내삼문, 홍살문 등이 남아있으며, 대성전만이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2중 기단을 사용했다. 건물 앞면 1칸은 툇칸(退間)으로 되어있다. 건물 앞면은 이익공(부재 끝 모양이 새 날개처럼 2개가 조각된 것)에 겹처마를 사용했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人(사람 인)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대성전은 건축방식으로 볼 때 조선 후기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인다.
8.7Km 2023-08-08
율곡이이 선생의 흔적을 따라 유교의 길을 걸어보는 여정이다. 유교 교육의 산실 향교부터 파주 이이유적, 율곡리에 자리한 화석정을 지나면 평화누리길 9코스에 해당하는 적벽산책로와 마주한다. 임진강 건너 북녘이 바라보이는 산책로는 역사와 문화, 나아가 삶과 마주하는 생각의 길이 되어준다. 임진강 위를 유유히 오가는 황포돛배 체험도 빼놓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