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잼버리 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잼버리 공원

잼버리 공원

13.4 Km    2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장소로서, 2023년에 열리는 세계잼버리는 169개국 5만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카우트 야영대회이다.

남복리오층석탑

13.5 Km    157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영원로 596-31

남복리오층석탑은 비교적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온 고려시대 석탑이다. 이 탑은 2층 기단 위에 5층 탑신을 올린 높이 5.4m의 석탑으로 미륵암 앞에 있다. 하층 기단과 상층 기단은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는데 면석에 우주(모서리 기둥)를 새겼을 뿐 장식적인 요소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기단부의 하층과 상층 갑석 위에는 탑신부 괴임대를 두었는데, 상층 갑석에는 4면에 안상 2구씩을 조각하여 초층 탑신의 난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초층 탑신은 폭 80㎝, 높이 73㎝의 방형 1석인데, 네 면을 폭 14㎝의 둘레를 두고 방형으로 파내어 문비(문짝)의 형식을 갖추었으나 인왕상, 사천왕상 등의 장식적인 면은 없다. 2층 탑신석 역시 장식적인 요소는 없으며 1층 탑신에 비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옥개석은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는데 옥개받침은 각 층이 5단이며 초층옥개석만이 옥개석 윗면에 1단의 괴임대를 갖추었다. 초층옥개석의 윗면에 괴임대를 표현한 것만을 제외하고는 2층에서 5층까지는 옥개석의 구성 기법이 동일하다. 상륜부는 노반과 복발이 올려져 있다. 주변의 관광지로 고부향교, 장문리 오층석탑, 군자정, 남복리미륵암석불, 용흥리 석불입상, 용흥리해정사지석탑, 고부관아지 등이 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13.5 Km    9789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063-540-4790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보리밭을 보유하고, 새만금 중심도시인 김제시의 진봉면을 중심으로 매년 5월 진행된다. 드넓은 보리밭 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를 지니고 있는 진봉면을 널리 알리고,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새만금으로 행사장을 변경하여 전보다 3배 커진 보리밭을 만나볼 수 있다.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http://barleyfestival.com/)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남길 수 있다.

정읍 황토현 전적

13.8 Km    229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황토로 덮인 작은 산으로 1894년 갑오동학혁명 당시 동학농민군이 관군을 크게 물리친 전승지이다. 1894년 4월 초, 관군이 농민군을 쫓아나서자 농민군들은 이를 유인하여 4월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치열한 전투를 벌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 날로 고부 관아를 점령하고, 흥덕, 고창, 무장을 점령하였으며, 경상, 충청지방으로까지 농민혁명의 불길이 번져 갔다. 지금 이곳 황토현 마루턱에는 갑오동학혁명기념탑이 있고, 이 기념탑 동남쪽 기슭에 황토현 전적지 기념관이 있다. 탑을 등지고 앉아 내려다보이는 길건너 붉은 흙 둔덕과 밭이 강한 인상을 주는 곳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13.8 Km    260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은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내걸고 봉기한 동학농민군이 전라감영군을 크게 승리한 성지인 정읍에 이를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무기, 생활용품, 전적류를 전시·보존하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상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과 교육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2개 층의 전시관 1층에는 안내데스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 어린이전시실, 녹두학당, 수장고 등이 있으며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휴게실, 영상관이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에 맞추어 전시실이 구분되어 있어 전개 과정을 과정 하나하나 깊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어린이 전시실은 어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로도 방문하기 좋다. 교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공간으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각종 교육 및 행사를 3개의 강의실이 있다. 주변 관광지는 백산성, 이매창묘, 부안향교, 매찬공원, 수청저수지가 있다.

두곡서원(김제)

14.0 Km    1535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9길 31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두곡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몽주, 강원기, 함부림의 충절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72년(고종 9)에 훼철되었다. 1901년 유림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향사를 지내오다가 1970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4칸의 영모재, 숭의문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정몽주와 강원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영모재는 강당으로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 장소로 사용된다.

동학농민혁명기념제

동학농민혁명기념제

14.0 Km    20849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
063-538-1894

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는 매년 양력 5월 개최되는 행사로서 조선시대 봉건제도의 학정에 대한 순수한 농민의 개혁혁명운동의 발상지로서 근대화를 앞당겼고 민족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의미있는 행사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14.0 Km    1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동학로 742 동학농민혁명기념관
063-530-9400

동학농민혁명은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봉건제도를 개혁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근대 민주주의를 추구한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이자 일제의 침략에 맞서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전국에서 일어난 반일민족항쟁이었다. 정부는 이러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최초의 승리를 거둔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였다.

대제복구비

14.0 Km    151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후신길 4-27

김제시가지 서부 국도 29호선 월죽로(연정동 후신마을) 도로변에 서 있는 대제복구비는 1848년(현종 14)에 세워진 공덕비이다. 이 비석은 당시 김제에서 가장 저수지인 대제방북을 복구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비석 앞면에는 복구 당시 총위사, 전라도 관찰사, 어사 및 김제군수의 대제 복구에 대한 공을 기린 비문이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대제 복구하게 된 경위를 적고 있다. 대제방죽은 현재 농경지로 개간되어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다. 예전에 이 비석 근처 초가집의 주인이 대제복구비를 울타리 안에 넣고 담을 쳤더니, 천둥이 치고 비가 내리더니 비석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그리고 집 안에 있는 우물에서도 핏빛과 같은 녹물이 흘러나왔다고 한다. 이 소문은 삽시간에 마을로 퍼졌으며, 사람들은 대제복구비 근처에 가기를 꺼리게 되었다. 그 후로도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났는데, 비석이 서 있는 앞 도로에서 원인 모를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고 한다. 그러자 집주인은 비석이 저주를 내린 것으로 생각하고 담을 헐었다. 그 후로는 비석에서 흐르던 피도 멎게 되었고, 우물에서 나오던 녹물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주변에는 김제향교, 벽골제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남문안당산

141.2324003218021m    17971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읍 남문안길 10

남문안당산은 조선시대 읍성의 남문터로 알려진 취원문루, 일명 건선루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1992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 세운 것이다. 성을 지키는 수호신적인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보이는 이 당산은 2개의 화강암을 다듬어 하나의 기둥처럼 아래위로 세웠는데,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위에 놓인 돌기둥 중간에는 4마리의 거북이가 조각되어 있으며, 아래에 놓인 돌기둥 한 면에는 기둥을 만드는 데 참여했던 24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과 주민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당산제를 지냈으며, 마을 주민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줄다리기도 행하여졌다. 또한 줄다리기 때 사용된 줄은 당산석에 감는 의식인 [옷 입히기] 의식에 사용되기도 하였다. 정확한 제작연도는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읍성의 남문터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의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