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길 71
010-7176-2800
변산반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네버엔딩스토리 펜션은 가족, 친구 연인과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캠프파이어와 직접 어부가 되어 보는 바다체험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다. 전 객실에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픽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고객의 소중한 휴식을 위해 침구, 주방시설, 야외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 변산 해수욕장. 채석강, 고사포해수욕장, 새만금전시장, 적벽강, 수성당 등이 있다.
18.2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염전길 18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위치한 곰소염전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생산지로 조선시대에는 줄포만에서 곰소만까지 화염(바닷물을 끓여 만든 소금)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곰소염전은 일제 말기에 만들어졌으나 해방 이후부터 천일염을 생산하였다. 소금은 보통 4월에서 10월까지 생산되는데 5, 6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고 맛도 좋기 때문에 이 시기가 염부들에게는 수확의 계절이기도 하다. 곰소염전 일대를 포함하여 채석강에서 고창까지 이어진 연안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곰소만의 입지 조건상 바닷물에 미네랄이 많기 때문에 소금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영광굴비로 잘 알려진 칠산 바다의 한 자락이 줄포만 내륙 깊숙이 들어와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춘 이곳은 곰소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생선을 천일염으로 절여서 만든 젓갈이 유명해졌다.
18.2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내소사로 191 내소사매표소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세운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이다.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1633) 청민 대사가 절을 고칠 때 지은 것이라 전한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지붕은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한 장식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과 기둥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인데, 밖으로 뻗쳐 나온 부재들의 포개진 모습은 조선 중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웅보전의 꽃문살에서 당시의 뛰어난 조각 솜씨를 엿볼 수 있으며, 불상 뒤쪽 후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 좌상’이 그려져 있다. 대웅보전 현판은 원교 이광사((圓嶠 李匡師 1705~1777)가 쓴 글씨이며, 부속 암자로는 입구의 지장암과 청련암이 있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大雄寶殿)을 비롯하여 보물 고려동종(高麗銅鐘), 보물 법화경절본사경(法華經折本寫經), 보물 괘불 등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요사채, 설선당(說禪堂), 삼층석탑이 있으며 내소사 일원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은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18.3Km 2024-04-0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내소사로 182 산촌식당
산촌식당은 부안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내소사 입구에 위치해 있다. 현 위치에서 30여 년이 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산촌식당의 요리들은 집에서 손수 재배하여 키워낸 영양 가득한 산나물을 이용하고 있다. 직접 만든 고소한 두부와 지역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가 들어간 깔끔한 청국장이 인기가 많으며, 산채비빔밥은 직접 재배한 향긋한 산나물과 매콤한 소스와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내소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내소사를 방문한 관광객도 멀리 가지 않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8.3Km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소토리,청하면 동지산리 일대
김제평야는 김제시를 중심으로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 펼쳐진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평야이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서도 김제시 일대의 평야를 “대평, 속칭 김제만경평야라고 한다(大坪俗稱金堤萬頃坪)”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큰들’을 표현한 것이다. 김제시의 큰들로는 만경강과 그 지류의 주변이나 하구에 분포한 용지들, 부용들, 동계들, 백구들, 저산들, 청하들, 만경들과 같은 넓은 들을 비롯하여 봉산들, 봉남들, 월촌들, 남포들, 돔배들 등이 있다. 이들을 통칭하여 김제평야라고 부른다. 김제평야는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일제강점기에는 일제의 주요한 수탈지가 되기도 하였다. 농업이 발달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김제 지역은 우리나라가 농업 중심의 경제 체제를 갖고 있던 1950년대까지는 잘 사는 고장이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경제가 공업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공업 발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면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 도시가 되었다.
18.4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054
변산오토캠핑장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카라반 5대와 개인 카라반 사이트 29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모두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사이트에 주차공간이 가능하며, 각 사이트별로 배전함이 설치되어 있고 개별 개수대가 있어 캠핑장 이용 시 편리하다. 카라반 사이트는 마당이 여유롭고, 개별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작은 파티를 즐기기에 좋다. 변산해수욕장과 20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캠핑장에서도 바다를 볼 수 있다. 여름은 캠핑장의 최대 성수기다. 수영은 기본,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서해의 낙조를 보러 오거나 갯벌 체험을 함께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많다. 인근에 변산해수욕장, 채석강, 내소사, 새만금, 적벽강, 줄포자연생태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수월하다.
18.5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2060
063-580-4774
10월 11일 ~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서해에서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붉은노을과 함께하는 레드와인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카이트 카니발(대형 연)등 여러 연계행사로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구성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참여 가능하다.
18.5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63-12
조앙사는 진묵조사를 흠앙하는 뜻에서 진묵조사의 조(祖)자와 흠앙의 앙(仰)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이곳은 불교계의 거목으로서 전북지역의 고승이던 진묵대사가 태어났던 곳으로써 그를 모시는 사찰이다. 경내에 진묵조사전이라는 전각을 마련하여 진묵대사를 모실 뿐 아니라 영전을 세웠고, 그의 어머니와 누이의 영정까지 모시고 숭앙하고 있다. 조앙사는 1915년 창건되었고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그 이후 요사를 짓고 칠층석탑을 세우고종각을 지었다. 1977년에는 이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이곳은 진묵대사와 함께 근대기에 대화교의 본산이었던 중요한 사찰로 일제강점기 때 대화교의 포교당이 있어 현세에서 고통받는 이들이 미래에는 희망을 밝혀줄 미륵불을 신앙하고 전파하였던 곳이다. 따라서, 근대기 한국 불교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증거로서 당시에 제작된 포교문을 비롯하여 불화와 불탑 등 여러 성보 문화재가 남아 있다.
18.5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3길 54-9
성모암은 김제시 만경읍 유양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이곳은 전북지역 고승이었던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소가 모셔져 있는 암자로 대사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진묵대사 어머니 묘소는 자손이 없어도 향과 촛불이 천년 동안이나 꺼지지 않을 터라 하여 명당으로 알려져 있다. 모친묘에 제사를 올리고 간절히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예언으로 참배와 향화가 끊이지 않는 곳이며, 무덤을 돌 볼 고시래전(고시래: 사람이 음식을 먹기 전에 조금 떼어 허공에 던지면서 고수레라고 외치는 민간신앙 행위로 보통 고시래라고 한다)이 있는 전국 유일의 장소이기도 하다. 고시래전을 비롯하여 성모암의 몇몇 전각은 매우 독특하다. 극락보전은 서방 극락정토를 구현하여 전각 내 세 벽마다 개인 감실을 두고 있어 영혼의 안식처인 납골당을 둔 셈이며 산신각은 다른 전각과 달리 초가로 지붕을 씌웠고 문살에는 귀와 눈과 입을 가리거나 합장을 한 동자가 화려하게 조각되어 있다.
18.5Km 2024-08-2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로 232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있는 산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내변산의 자연 풍경과 서해안의 해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지역을 외변산, 내륙부를 내변산이라고 부른다. 내변산은 변산반도의 명산이자 100대 명산으로 유명하다. 기상봉과 쌍선봉, 신선대, 관음봉 등으로 둘러싸인 내변산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높이 20m인 직소폭포와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마당바위, 낙조대, 월명암 등의 경승지가 있다. 또,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와 베롱나무 꽃이 유명한 백제 고찰 개암사를 들러 볼 수 있다. 내변산 주차장에서 직소보 전망대까지는 도보 20~30분 거리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내소사에서 주차장까지 경사가 없는 산책로로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